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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36287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8-10-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8
제1장 과거를 그리워하는 나
과거의 자유로움이 그리워 … 13
내가 좋아했던 것들이 뭐였지? … 17
뒤돌아보니 나는 행운아였네 … 20
과거의 나에게 … 29
제2장 30대가 되어
30대란 … 33
결혼의 현실을 알게 되다 … 36
지독한 육아의 고충 … 42
난 왜 사는 거지? 행복이란 건 뭐고, 성공이란 건 뭐야? … 52
나이 무감각 … 60
그때가 되면 행복할거야 … 64
예측할 수 없는 변수, 생각지도 못한 전업주부가 되다 … 72
현재의 나에게 … 79
제3장 어느 날 만난 독서의 세계
나의 마음을 울리는 책을 만나다 … 84
삶의 의미와 행복의 답안지를 찾다 … 87
독서가 제일 재밌네! … 95
고맙게도 독서하기 딱 좋은 시대 … 101
마음이 평온해지다 … 105
나의 독서 방식 … 112
제4장 어느 날 깨달은 글쓰기의 효과
글쓰기의 진정한 효과를 비로소 깨닫다 … 119
마음이 치유되다 … 124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지? … 129
난 누구냐고 묻는 내 자존감에게 … 132
나의 글쓰기 방식 … 138
제5장 나로 다시 살기 시작하다
모든 것은 타이밍! … 143
나의 든든한 지원군! 알리미 앱아! 같이 잘해보자! … 151
하루하루가 새롭다 … 154
새벽 시간의 소중함 … 157
보잘것없는 내가 좋다 … 161
독서와 글쓰기를 만나기 전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 168
10년 후 보다 나은 나를 위해 … 172
미래의 나에게 … 177
마치는 글 … 180
저자소개
책속에서
싱글일 때는 당연시하여 몰랐던 자유의 소중함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그 시절엔 그렇게도 일상적이었던 자유들이 지금 내게는 없다. 이룰 수 없는 꿈과 같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30대에 내 시간은 내가 노력해야 얻을 수 있었다. 아이를 재우고 평소보다 늦게 자든, 일찍 일어나든, 내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나만의 자유가 너무나도 그리워 나는 시도했다. 피곤이 무슨 대수랴. 잠이 무슨 대수랴.
포기할 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떠안고 있다면, 나만 괴로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