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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56365525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06-10
책 소개
목차
제1장 나는 의료인입니다
리즈 시절이 된 3교대 근무 … 8
내가 응급실에서 배운 것 … 16
회의감을 견디고 20년 경력을 채우다 … 22
사직서를 냈던 어느 날 … 29
똑같은 태움 문화 … 36
누구나 올챙이였던 적이 있다 … 43
만성피로증후군 … 49
제2장 당신은 진정한 의료인입니까?
진심으로 일한다는 것 … 55
보호자 입장에 서보니 … 62
아픈 게 죄는 아니잖아요 … 72
병이라는 죄목을 들고 온 죄수 같다 … 81
중환자실과의 인연 … 88
당신들도 아플 수 있다 … 94
아마추어가 될 것인가? 프로가 될 것인가? … 100
제3장 내가 가고 싶은 병원
환자로서 존중받고 싶다 … 107
병원 홍보보다 중요한 것은 … 112
반말은 친근감이 아니다 … 119
내가 가고 싶은 병원은? … 124
내 진료비 내고 5초면 끝? … 130
진정한 의료인의 손길을 느끼고 싶다 … 138
제4장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태움 문화는 노땅이나 하는 습관 … 146
죽지 않는 한 병원은 안 가고 싶다 … 153
서열보다 중요한 건 인성 … 158
자부심을 갖자 … 165
최선을 다한다는 건 … 171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 177
우리에게 공평한 건 죽음 … 183
제5장 나는 간호사입니다
쉽지 않은 간호사의 길 … 188
살아야 한다 살려내야 한다 … 193
힘들 때 일수록 버티자 … 197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 202
오늘도 간호사로 일하는 중입니다 … 212
나는 멋진 간호사 … 216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실 간호사들은 이직률이 높다. 견디고 견디다 사표를 던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일도 많은데 사람까지 힘들게 하면 견디려고 노력해도 견딜 수가 없다. 꼭 못된 사람 한 둘은 어디서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올챙이 적 생각은 하지 않고 남에게 왜 못하냐며 버럭 화내는 사람 때문에 간호사들은 오늘도 사직서를 가슴에 넣고 출근한다.
‘수고했다. 잘 견뎠다.’
인생을 너무 힘들게 살지 않으려 한다. 사직서 그까이 것 쉬어가는 쉼표일 뿐이다.
상대의 단점보다 장점을 볼 줄 아는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갖고 있는가? 포용하고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가? 나는 진정한 의료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