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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 : 맥 Barley

김남천 : 맥 Barley

김남천 (지은이), 제퍼슨 J. A. 갸트렐, 박선영 (옮긴이)
도서출판 아시아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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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 : 맥 Barley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남천 : 맥 Barley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56620815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5-01-09

책 소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04번째 책. 김남천의 ‘맥>은 이 시기 김남천이 지니고 있던 사회주의에 대한 입장 등을 예리하게 드러낸 작품이다. 김남천의 ‘맥>은 ‘경영>에 이어지는 작품이다.

목차

맥 007
Barley
해설 159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75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82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김남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1년 평남 성천군에서 출생하여 1929년에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도쿄 호세이 대학에 입학하였다가 1929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가입하였고, 1930년 카프 동경지부에 발행한 ≪무산자≫에 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1931년에 제적되었다. 1931년 귀국하여 카프의 제2차 방향전환을 주도하였으며, 김기진의 문학 대중화론을 비판하고, 볼셰비키적 대중화를 주장한 바 있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출옥 후에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을 발표하고 문학적 실천에서의 계급적 주체 문제를 놓고 임화와 논쟁을 벌였다. 1934년 제2차 카프 검거사건에도 체포되어 복역하였으며, 1935년 임화·김기진 등과 함께 카프 해소파의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장편 ≪대하≫(1939), 연작인 ≪경영≫(1940)과 ≪맥≫(1941) 등을 발표했다. 8.15 광복 직후에는 조선문학건설본부를 조직하였고, 1946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을 결성하여 좌익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던 중, 1947년 말 경 월북하여 해주 제일인쇄소의 편집국장으로서 남조선로동당의 대남공작활동을 주도하였으며, 한국 전쟁에도 조선인민군 종군 작가로 참전했으나, 1953년 박헌영을 중심으로 한 남조선로동당에서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김남천도 함께 숙청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1953년이나 1955년에 사형당했다는 설, 1977년까지도 생존해 있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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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J. A. 갸트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학교 러시아학과 부교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 및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저서로 『The Real and the Sacred: Picturing Jesus in Nineteenth-Century Fiction』 (현실과 신성: 19세기 러시아 소설에 나타난 예수상, 미시간대출판사, 2014)와 더글라스 그린필드와 공동 편집한 『Alter Icons: The Russian Icon and Modernity』 (제단의 성상들: 러시아의 성상과 근대성, 펜실베니아 주립대 출판사, 2010)이 있다. 이외에도 도스토옙스키, 체호프, 톨스토이, 레르몬토프, 프루스트, 니콜라이 게, 루 월리스 등 많은 작가와 화가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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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대 동아시아학 및 젠더학 부교수.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근대 한국 사실주의 문학 연구 논문으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저서로는 『근대 사회주의 문학사』 (하버드대학교 아시아센터, 2014, The Proletarian Wave: Literature and Leftist Culture in Colonial Korea 1910-1945)와 번역집 『만세전 외 근대 중단편 소설 선집(코넬 동아시아 시리즈, 2010, On the Eve of the Uprising and Other Stories from Colonial Korea)를 출간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 근현대 문학과 시각 문화에 나타나는 판타지 문화적 상상력과 대항문화의 역사적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서를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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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껄껄거리며 웃었다. 아까 다녀 나가던 문란주의 얼굴이 눈앞에 떠올랐으나,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럼 어저께 소절수를 마저 찾아드리지요.”
“죄송합니다.”
소절수를 찾으러 강 영감을 은행으로 보내고 무경이는 사무실 의자에 혼자 앉아 있었다.
‘나두 어데 여행이나 갈까?’
‘아예 어머니 말마따나 동경으루 공부나 갈까?’
그런 것을 생각해 보았으나 원기도 곧 솟아나지 않았다.

He laughed out loud. For a moment, Mugy?ng thought of Ran-ju’s sad face.
“It’s a good idea. Then let me get you the rest of the cash for your check.”
“Thank you.”
After sending Kang to the bank with the check, Mugy?ng sat alone in the office.
“Should I also go on a trip?”
“Should I go study in Tokyo, as my mother wants?” But she couldn’t warm up to any of these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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