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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후의 교육

문재인 이후의 교육

(교육평론가 이범의 솔직하고 대담한 한국교육 쾌도난마)

이범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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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후의 교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재인 이후의 교육 (교육평론가 이범의 솔직하고 대담한 한국교육 쾌도난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5706217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0-12-05

책 소개

메가스터디 공동창업자이자 국내 최고의 ‘수능 과학 탐구 1타 강사’였고, 공교육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을 지낸 한국 최고의 교육평론가 이범이 혁신 동력을 잃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다양한 자료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_한국 교육의 전환점에서
감사의 말

1부 코로나19에서 K-에듀로

1장 한국, 보편적 원격 교육에 성공하다
2장 온라인 교육의 역사와 전망
3장 교권 선진화로 가는 길
4장 K-에듀의 3대 원칙과 온라인 학점제

2부 대입제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대논쟁

5장 ‘김상곤 쇼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6장 OECD 국가 대입제도 바로 알기
7장 학종은 어디서 왔나
8장 수능도 공정하고 학종도 공정하다
9장 사교육 대책은 이명박정부에서 배우자
10장 대학 서열은 물질적인 것

3부 교육 경쟁은 어디서 비롯했나

11장 교육열의 원천은 가난이 아니라 평등이다
12장 학벌의 가치는 왜 떨어지고 있는가
13장 헬조선은 어떻게 탄생했나
14장 ‘공정’, 신드롬이 되다
15장 강남 스타일 교육

4부 문재인 이후 교육의 향방

16장 공교육 걱정 없는 세상
17장 혁신학교의 불안한 미래
18장 평준화라는 뜨거운 감자
19장 포퓰리즘, 어떻게 넘어설까
20장 ‘체리 피킹’은 왜 불가능한가
21장 대학의 포용적 상향평준화와 사회적 타협

에필로그_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저자소개

이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최고의 교육평론가.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국내 최고의 수능 과학탐구 ‘1타 강사’이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의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메가스터디 창업멤버였으나 2003년 학원가에서 은퇴하고 이후 교육평론가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이범, 공부에 反하다》 《이범의 교육특강》 《우리교육 100문 100답》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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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일반 시민들을 위한 실용적 가치도 지니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논쟁이 벌어지는 와중에 종종 사실과 다른 정보가 유통되곤 하는데, 나는 최선의 정보를 정리해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어 수능도 학종도 각기 공정하다고 주장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고(‘공정’의 개념이 서로 다름), 현재까지 사교육을 더 많이 유발한 것으로 보이는 쪽은 수능보다 학종이며(사교육 ‘총량’과 ‘집중’의 차이), 혁신학교로 지정되어도 학생들 학력이 낮아지지 않고(학력 저하론은 통계 해석의 오류), 특목고?자사고 때문에 일반고가 황폐해졌다는 주장은 근거가 희박하다(서울의 경우에만 타당).
_<프롤로그>


여태까지 한국의 평균적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충분한 ‘익힘’을 제공했는지는 의문의 여지가 많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수학 수업 시간에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의 내용을 배운다. 그런데 이런 수업만으로 학생들이 충분한 익힘에 이를 수 있을까? 교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지 않다. 또 다른 예로 초등 3?4학년은 주 2시간, 5?6학년은 주 3시간 영어 수업을 받게 되어 있다. 이렇게 수업을 들으면 영어가 배워질까? 이 정도 노출 시간으로는 외국어가 배워지지 않는다는 것이 외국어 교육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따라서 온라인 교육 또한 수업(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한정해 이해하면 곤란하다. 온라인 교육에 ‘익힘’ 과정까지 포괄해서 이해해야 한다.
_<2장 온라인 교육의 역사와 전망>


한국에서 ‘창의적 교육’에 대한 이야기들은 대체로 공허하다. 대부분 ‘교사’를 빼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창의적 요리를 만들자고 주장하면서 정작 요리사에게 식재료는 어떤 마트에서만 사라, 요리도구와 조미료는 무엇만 사용해라, 요리를 구상할 시간은 1시간밖에 못 주겠다…. 이런 식으로 상세하게 통제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리 없다. 한국에서 그나마 교사 역할에 주목하는 경우에도 그때 교사는 모호한 ‘집단’으로서 교사일 뿐 ‘개인’으로서 교사가 아니다. 한국 교육계에서 교사 개개인의 자율이 신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_<3장 교권 선진화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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