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은 낡고 옛것은 새롭다

서평 (이명재 문학평론가)
펴는 글

01 天(천)

아버지의 그림자
아버지의 묏자리
어머니의 노래
어머니 미수연 축시
치매든 어머니
어머니가 가셨다
말(馬)셋으로 태어나다
영양실조 사춘기
자취방의 오열
첫 출근, 첫 봉급
아내
울리지 마
7.5평 신접살림
광명 사원아파트
정말 많이 재시네요
말 좀 해봐요, 말
어린 아들로부터 받은 충격
큰 아들의 첫 귀대
막내아들의 이소(離巢)
Hi-malaya! - 안나푸르나 아침 햇살부터 타지마할 달빛까지

02 지(地)

족보 이어쓰기
가훈, 올라가자 성실하게
류계(柳谿), 또는 냇버들
상상(象像)갤러리
개짱이론
힘 빼기
몰입
어느 구름에 비 들어 있는지 모른다
비 개인 베란다에서
자연(自然)스러운 깨우침
히말라야 마차푸차레
홍매화와 노랑나비
박 상병님
은미 씨, 파이팅!
주례사
삼천포 아지매
기다림
차멀미
학습된 공포- 정순덕
유모의 딸
선상님
유일한 모교
처음 마신 술
전화
돼지에 얽힌 에피소드들
안방 화장실
사행심
시드니공항의 한국 할머니
코코와 동가이
새것은 낡고 옛것은 새롭다

03 인(人)

끈 떨어진 스피커
가위로 자르던 말(言)
내가 짠 베가 내 마음을 읽어
9만 원이나 내야 합니까?
방송사고 에피소드 1, 2
뷰 포인트(View Point: 視點, 觀點)
신장(腎臟) 같은 방송, 맹장(盲腸) 같은 방송
텔레토비, 그리고 슬랩스틱코미디
TV뉴스.... 이러시면 안 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