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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계

금시계

(루쉰이 뽑은 러시아 동화)

레오니트 판텔레예프 (원작), 김현경 (그림), 루쉰, 권애영 (옮긴이)
  |  
현북스
2023-04-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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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계

책 정보

· 제목 : 금시계 (루쉰이 뽑은 러시아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91157413584
· 쪽수 : 160쪽

책 소개

러시아 작가 판텔레예프(Leonid Panteleev)가 쓴 동화를 중국의 루쉰이 번역한 작품이다. 새로운 아이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선사하여 새로운 세계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루쉰의 뜻과 바람이 잘 담겨 있다.

목차

1. 페티카, 오믈렛을 훔쳐서 두들겨 맞다
2. 페티카, 금시계를 손에 넣다
3. 페티카, 보육원에 들어가다
4. 페티카, 금시계를 마당에 파묻다
5. 페티카, 한밤중에 경찰서에 불려가다
6. 페티카, 금시계 위에 장작더미가 쌓인 걸 보다
7. 페티카, 폐렴에 걸려 앓아눕다
8. 페티카, 잘못을 말하지 못하다
9. 페티카, 공부와 일을 통해 새로워지다
10. 페티카, 나타샤를 만나다
11. 페티카, 금시계를 다시 손에 넣다
12. 페티카, 금시계를 돌려주고 앞으로 나아가다
번역자의 말 “아이들을 구하자”

저자소개

루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쟝 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그러다 환등기에서 한 중국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그저 구경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국민성의 개조를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로 갔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하남》 에 「인간의 역사」 「마라시력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09년 약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항저우 저쟝양급사범 학당의 교사를 시작으로 사오싱, 난징, 베이징, 샤먼, 광저우, 상하이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신해혁명 직후에는 교육부 관리로 일하기도 했다. 루쉰이 문학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8년 5월 《신청년》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이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그의 대표작인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 『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그의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잡문(산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 『화개집』 『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루쉰은 평생 불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분노하고 저항했는데, 그 싸움의 무기는 글, 그중에서 잡문이었다. 마오쩌둥은 루쉰을 일컬어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라고 했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루쉰은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국의 부조리한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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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중국문학을,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부설 동양문화 고급과정에서 한문을 공부했다. 전통시대 한자 문화권 아이들의 기초 교과서였던 『제자규(弟子規)』를 해설하여 펴냈고, 중국의 저명 작가 차오원쉬엔의 그림책 『마오마오가 달린다』와 루쉰이 중역한 『금시계』를 번역하였다. 저서로 『중국 그림책의 출발 아동세계』가 있으며 지금은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아동문학 작품 번역도 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과 대만,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동문학 교류 현황을 살피면서 중국과 대만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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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술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주)바른손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였으며, 미국과 한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을 강의했습니다. 현재는 도서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그린책으로는 《금시계》, 《마이 시니어 코그 컬러링》,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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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트 판텔레예프 (원작)    정보 더보기
유명한 소비에트 작가입니다. 성인 독자와 어린이 모두를 위해 이야기와 단편, 동화 수십 편을 썼습니다. 그중 일부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작품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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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페티카는 실망하고 마음이 상한 채로 생각했다. 그제부터 아무 것도 먹지 못했다. 사람은 그래도 살 수 있을까? 구치소 안에 갇혀 있어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여전히 하늘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까? 대단한 일을 하다가 이렇게 됐다면 그래도 괜찮지만, 그까짓 달걀빵 때문이라니, 쳇! 빌어먹을.


“음,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여기에서는 누구도 때려서는 안 된다. 사람을 때리는 건 안 돼. 거리에선 그랬더라도. 여기에선 절대 안 돼. 알겠니? 다른 아이들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넌 여기에 서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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