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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고

눈물을 닦고

후지타 사유리 (지은이)
넥서스BOOKS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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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물을 닦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752253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5-01-30

책 소개

방송인 사유리는 어떤 사람일까? 그녀의 일상도 방송처럼 엽기적이고 사차원일까? 2015년 올해로 한국 생활 10년차가 된 그녀는 독특한 발상과 이야기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일상인 사유리의 모습을 어떨까? 이 책은 방송인 사유리를 넘어 일상인 사유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사랑하다
당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희망이 된다
지켜 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면 결혼하라
나의 인연을 열렬히 환영한다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날 믿어 준 사람의 기대는 늘 더 무겁다
모성애는 죽는 순간까지 지켜야 하는 것이다
나를 사람으로 키우는 시간을 가지다
정말 착한 사람에게만 그 아이를 맡겨 주신다
‘기브 앤드 테이크’의 진짜 의미는 먼저 주는 것에 있다
다른 사람에게 정성을 줄수록 더 크게 받는다
배고픈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밥을 줘야지
서로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 그가 인연이다

생각하다
오늘도 마음속 창문을 부지런히 닦아 내자
시간은 투자와 낭비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을 소중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 용기이다
우리는 누구나 약한 존재이다
우리의 미래는 언제나 우리 상상 속에 있다
정의가 늘 정답인 것은 아니다
진정한 정신의 자유인이 되자
인종차별은 영혼의 병이다
좋은 신발을 신고 멋진 사람을 만나러 간다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
더러운 피는 건강을, 더러운 돈은 자신을 파괴한다
다름을 존경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함께하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존재가 당신을 응원한다
존재만으로도 빛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어려움을 알면서 노력하는 사람은 이미 영웅이다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는 것을 두려워해라
긍정적인 생각이 지적인 생각보다 더 위대하다
작은 그릇에 한강물을 다 담을 수 없다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진짜 효도이다
상대의 마음을 쓰다듬는 방향을 바꾸다
끝까지 예의를 지키자
남의 실수를 용서로 갚는 것이 용기이다
우리 모두 다른 개념을 갖고 있다
사소한 것에서 사소하지 않은 것을 얻는다
내겐 모두가 선생님이었다

살아가다
우리 각자의 삶만큼 수많은 선(길)이 있다
힘껏 날 수 있게 보내 주면 그만이다
상대의 칼을 쥔 손이 떨린다면 무조건 도망쳐라
더 이상 기다리지 말자
나는 날개 없는 천사를 만났다
포기가 울면서 도망칠 것이다
무시를 일삼는 사람을 경계하라
감사는 악의적인 말과 행동을 이긴다
자신이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두려워해라
신뢰는 우리가 가진 전 재산보다 가치 있다
반찬이 맛있으면 메인 요리도 맛있다

홀로 서다
진정한 눈물의 의미를 아는 것이 먼저이다
가장 불리한 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맥주도, 허세도 거품이 많을수록 양은 적다
나는 후회도 사랑한다
내겐 남을 지키려는 용기가 부족했다
슬픔을 아는 사람의 얼굴은 누구보다 아름답다
말을 아끼는 사람이 사람도 아낀다
일로부터 얼마나 많은 열정과 사랑을 얻는가
무언가를 얻으면 또 무언가가 빠져나간다
내 인생의 일기는 늘 능동태로 쓰인다
오르막길도, 내리막길도 모두 소중하다

저자소개

후지타 사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태어나 20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방송을 하고, 글을 쓰고, 가끔 그림도 그립니다. 다섯 살 아들 젠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젠과 함께 읽고 싶어 『달콤 짭짤 모두의 파스타』 첫 번역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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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유리, 좋은 학교에 다니는 남자를 찾지 말고 네가 좋은 학교를 다녀. 좋은 차를 가진 남자를 찾지 말고 네가 좋은 차를 가져. 돈 많은 남자를 찾지 말고 스스로 돈을 벌어. 넌 가진 게 없으면서 상대에게 바라지 마. 그리고 네가 상대방보다 하나 더 가지고 있더라도 상대를 절대 무시하지 마.”


‘give and take(기브 앤드 테이크)’라는 말은 서로 주고받는다는 뜻이지만 여기서 ‘기브’라는 말이 앞에 먼저 오는 것을 눈여겨봐야 한다. ‘나도 주니 너도 줘.’가 아닌 내가 먼저 주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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