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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찾아서

지혜를 찾아서

(나이 든 어른에게 듣는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헨리 앨포드 (지은이), 유중 (옮긴이)
  |  
디오네
2017-01-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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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찾아서

책 정보

· 제목 : 지혜를 찾아서 (나이 든 어른에게 듣는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7745418
· 쪽수 : 280쪽

책 소개

미국의 마흔여섯 중년 남자가 유쾌한 인터뷰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목적은 '지혜를 찾아서'였다. 그는 지혜(인생의 교훈)를 얻기 위해 나이 드신 어른들을 찾아가 대화하고 진지하게 연구하였다. 이 책은 그 기록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글

제1부 어떻게 지혜를 찾을 것인가
1. 나이 든 어른들에게 묻고 또 묻다
2. 지혜란 무엇인가
3. 지혜를 캔버스에 담는 최선의 방법

제2부 어떻게 살 것인가
4. 인생은 쥐가 큰 치즈를 먹는 방식과 같다
5.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시만 있을 뿐
6. 당신이 지금 내리는 결정
7. 더 좋아하는 그 무언가를 하라
8. 결혼 생활은 가능성의 예술
9. 그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이유
10. 낙관주의가 당신을 만든다
11. 지금, 지금 …… 항상
12. 삶의 끝에 이르면 어떤 기분이 들까?
13. 기차가 그 선로를 달리는 한, 나는 내 길을 걸어갈 것이다

에필로그 “지금 난 정말 행복해”

저자소개

헨리 앨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1962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우스터에서 태어났다. 영재대학으로 불리는 바드 칼리지를 거쳐 뉴욕대학을 졸업했으며, 3년간 영화 캐스팅 디렉터로 일했다. 1994년 『지방 자치 단체의 속박Municipal Bondage』이라는 작품으로 작가로 데뷔했으며, 이후 『빅 키스Big Kiss』 『지혜를 찾아서How To Live』 『그 일을 관둔다고 당신이 죽기라도 하냐?Would It Kill You To Stop Doing That?』 등을 통해 작가로서 명성을 쌓았다. 특히 두 번째 작품인 『빅 키스』를 통해 미국 최고의 유머 작품에 수여하는 서버 프라이즈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7년 현재는「뉴욕 타임스」와 『베니티 페어』의 정기 기고자로, 또 미국의 대중 월간지 『스파이』의 전속 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뉴요커』 『지큐』『하퍼스 바자』『파리 리뷰』 등에도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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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서로는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사랑은 어떻게 시작하여 사라지는가』(공역)『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중도란 무엇인가』『하룻밤에 읽는 법구경』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정치란 무엇인가』 『각인각색 심리 이야기』『선한 사람들을 위한 성공 교과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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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때까지 지혜에 대한 내 나름의 확실한 견해가 없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지혜에 대해 어떻게 정의 내렸는지 알아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도서관을 찾아갔다.
지혜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었고, 이론은 이미 충분하다는 사실을 곧바로 깨달았다.
무하마드 알리는 “지혜란 당신이 지혜롭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라고 했다.
발터 벤야민은 “실제적 삶의 재료로 짜여진 조언이 지혜이다”라고 했다.
시오도어 루스벨트는 “지혜의 10분의 9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데 있다”라고 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영리한 사람은 문제를 풀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문제를 피한다”라고 했다.
세네카는 “지혜로운 사람은 마지못해 하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필요 때문에 하는 일은 강제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은 필요와 상관없이 일한다”라고 했다.
-<지혜란 무엇인가> 중에서

“존경하는 재판장님, 미국의 국회의사당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늙은이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나는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았고, 홀을 가로막지도 않았습니다. …… 존경하는 재판장님, 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합중국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그러나 바꿔야 하지 않습니까? 정부는 특별한 이익집단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여야 한다는 게 저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내 나이 90에 이렇게 체포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자, 불명예를 무릅쓰고 한 일입니다. 굳이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내 이웃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신경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존경하는 재판장님, 우리 가운데 대부분은 몸으로 정의를 외치는 방법 ― 피켓을 들거나, 행진을 하거나, 길에 서 있는 ― 외에는 힘이 없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인생은 쥐가 큰 치즈를 먹는 방식과 같다> 중에서

“나는 항상 세 남자의 개인적인 성격을 기반으로 내 결혼을 분석해 왔어요. 그러나 내가 지금 알고 있는 하나의 공통점은, 세 명의 남편 모두 내 의견이 자신들의 의견과 다를 때는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그것을 통해 그들과 의견이 다른 것은 자신들의 남성다움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죠.”
“그런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당신의 페미니스트 동료들한테서가 아니라 한 남자한테서 나왔다는 것이 흥미롭네요”라고, 내가 말했다.
“세 번째 이혼 후, 나는 많은 커플들에게 결혼의 성공 비결에 대해 물었어요. 나는 시에라클럽(환경운동단체)에서 주최한 코스타리카 여행 중에 거의 모든 커플들에게 같은 질문을 했죠. 누군가가 그 비결은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생각을 하지 마라. 그를 받아들여라’라고 말하더군요.”
-<결혼 생활은 가능성의 예술> 중에서

나는 무언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말하려고 했던 것이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 줄 만큼 그녀가 나를 신뢰한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
한 차례 한숨을 내쉰 앨시어는 침묵을 깨고서 “방 하나짜리 아파트지만, 편안하고 안락해요. 가까이에서 기차가 지나가긴 하지만, 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기차 소리가 들리나요, 앨포드 씨?”라고 말했다. 전화선을 통해 기차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기차가 그 선로를 달리는 한, 나도 내 선로를 달릴 거예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기차가 그 선로를 달리는 한, 나도 내 길을 걸어갈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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