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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뇌 과학의 만남

배움과 뇌 과학의 만남

(아이들의 지혜와 창의성을 찾아서)

한성범 (지은이)
  |  
책과나무
2018-05-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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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뇌 과학의 만남

책 정보

· 제목 : 배움과 뇌 과학의 만남 (아이들의 지혜와 창의성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57765621
· 쪽수 : 340쪽

책 소개

‘배움’이 교육 현장의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교육자로서 현장에서 겪는 안타까움과 고민을 품고 오랫동안 배움과 창의성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가 현대 과학, 특히 뇌 과학을 교육에 접목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탐구하고, 배움의 과정과 배움이 성장하게 되는 이치를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배움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4

part 1 숨은 배움 찾기
배움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12
지쳐가는 학교 교실…32
다시 생각하는 배움…49

part 2 배움과 뇌 과학의 만남
뇌 과학으로 본 배움…72
배움은 뇌가 연주하는 협주곡…83
배움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111

part 3 뇌가 알려주는 배움의 비밀
비밀 1. 배움은 링크로 만든 그물망이다…132
비밀 2. 감정이 배움을 색칠한다…152
비밀 3. 믿음이 배움을 시작하게 한다…194
비밀 4. 자세히 보면 배움이 자란다…228
비밀 5. 자세히 들어야 배움이 자란다…248
비밀 6. 놀이는 배움의 에너지이다…277
비밀 7. 도전하면 가슴이 뛴다…292
비밀 8. 창의성은 배움 연결의 예술이다…313

맺는말 여울에 징검돌을 놓는 마음으로…334

저자소개

한성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전라남도 장흥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됐다. 부임 이듬해부터 지역 교과서 집필을 시작으로 다수의 교육 자료 제작에 참여했다. 1998년 ‘어린이 창의성 개발연구회’를 조직했고, <우리는 창의성으로 간다>를 비롯한 다수의 창의성 관련 교육 자료를 집필했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창의·인성 교과연구회 활동에서 전국 최우수상(2011), 창의·인성 최우수연구회 교육부장관상(2014)을 수상했다. 창의성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면서 ‘인간의 뇌’에 관심을 가졌다. 뇌 과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어린이 창의성 개발연구회’를 ‘뇌 기반 창의성 연구회’로 개명하고,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부 100대 교육과정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제주 탐라교육원, 경상남도교육연수원,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등에서 창의성, 미래핵심역량, 자존감교육, 감정교육 등의 강의를 20년 이상 해오고 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 월계초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해 ‘꿈은 배움이 즐거워야 이루어진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월계초를 2016년 교육부 예술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도록 이끌었다. 저서로는 《배움과 뇌 과학의 만남》,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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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육은 아이들 가슴에 들어있는 봄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가슴에 개나리가 들어있는 아이들도 있고, 매화가 들어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가슴에 들어있는 꽃이 달라서 아이들의 향기도 다릅니다. 매화가 들어있는 아이들은 조금 일찍 꽃이 피고, 개나리가 든 아이들은 조금 늦게 꽃이 필 것입니다. 시기는 달라도 아이들 가슴에 들어있는 꽃은 반드시 피게 되어 있습니다. 빨리 꽃이 피지 않는다고 아이에게 다그치기보다는 기다려주고 참아주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부모님, 선생님의 기대대로 아이들이 빨리 변해주면 좋겠지만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듯이 아이들도 변하는 시기가 다르답니다. 즉 아이들에 대한 기대, 믿음만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예쁜 꽃으로 피어난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르침을 사랑할수록 교직이라는 직업은 가슴 아픈 일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 큰 열정으로 다가가 그들의 가슴에 여러 가지 빛깔의 배움이라는 새싹들을 키우고 싶은데, 선생님들은 부족한 자신을 책망하며 미안해합니다. 보다 훌륭한 가르침을 주기 위하여 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열과 성을 다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해합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 가슴에 가득 들어 있는 교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교육과정 평가회였습니다.


삶이라는 것은 사람이나 사물을 만나고, 익히고, 만들고, 해결해 가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배움은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즉 삶이 곧 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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