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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767601
· 쪽수 : 18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집 <고호의 해바라기>
연가
칼
소녀
시인과 나
겨울밤을 위한 연가
남강에서
설경방문雪景訪問
84년 겨울
생명의 늪
2집 <꿈꾸는 실크로드>
태풍
호수
겨울 산
나 어릴 적
꿈꾸는 실크로드
새벽녘의 방목放牧
아득한 서쪽으로
오라비
수정동水晶洞
3집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7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14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19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32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34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36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48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72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79
4집 <오랜 숲길>
그대가 내게 주었던 1
그대가 내게 주었던 2
새벽에 일어나
그 노인
벚꽃나무 아래서
저녁마다 커다란 나뭇잎들은
무섭게 바람이 불고
내 몸의 낡은 집
그녀는 빗물에 쓰러진 벼를
5집 <세상의 나무>
작은 연못에 노란 꽃 한 송이가
저녁상
꽃잎들
숲
인샬라
꽃길
부겐베리아
돌乭
자작나무 숲 1
6집 <달빛 그릇>
모란꽃
12월의 비
성소聖所
밥
달빛 그릇
다이아몬드 수트라
산과 호수와 바람
개화 2
나무 하나가
7집 <아홉 그루의 밤나무>
폭우
강물을 건너다
카일라스, 카일라스
월든 호수를 찾아서
꽃잎
은하가 은하를 관통할 때
아홉 그루의 밤나무
비를 부르는 의자
북극을 꿈꾼다
8집 <가문비나무 숲속으로 걸어갔을까>
목련나무 꽃봉오리들
빈 깡통 하나가
지구별 여행자
새벽에 책을 읽을 때
내 영혼의 메마른 석류 하나
가문비나무 숲속으로 걸어갔을까
당신의 시집을 베고
비의 몽상
천 개의 바람을 등에 업고 일만 송이 꽃들이 길을 열고 있다
최근작 <금빛 연꽃 산 아래>
내 속에 허물어진 집 한 채가 있다
바람이 태어나는 곳
그날은
대왕참나무 그늘 밑
우물터
우리들의 겨울
성채星彩를 향하여
재개발
그 동네
금빛 연꽃 산 아래
[해설]
•꽃으로 가는 길|구모룡(문학평론가, 한국해양대 교수)
•생명사상과 희망의 시학|문선영(문학평론가)
•한 자연주의자의 시에 나타난 사물 보기 詩法|유병근(시인)
•아름다운 것에 닿는 갈망의 온도|정미숙(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