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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에 삶을 말하다

이순에 삶을 말하다

이옥규 (지은이)
  |  
맑은샘(김양수)
2018-06-11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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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에 삶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이순에 삶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7782871
· 쪽수 : 212쪽

책 소개

이순을 넘긴 저자는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인생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듯 미리 배울 수는 없을까 생각했다. 그는 방황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이순의 경험을 나누며 다가서 보기로 마음먹었다. 오랜 공직생활과 사회생활을 거치며 몸소 체득하고 깨달은 삶의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자신에게 던진 화두話頭
1.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2. 나는 정신精神을 갖고 살아왔나?
3. 지금 당신은 성공한 인생입니까?
4. “인생의 전환점 미리 준비하라”의 의미는 무엇일까?
5.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6. 소중하지만 잊고 지낸 것들은 무엇일까?
7. 삶을 아프게 하는 복병, 오해 어떻게 풀어야 하나?
8. 우리는 왜 해바라기 인생이 되는가?

제2장 자존감을 높여주는 삶의 화두話頭
9. 삶의 모든 결과는 내 탓이다
10. 공짜 좋아하는 인생, 남는 것 없다
11. 지는 낙엽에서 인생을 배운다
12. 잃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얻는 것이 있다
13. 공과 사의 구별을 자신에게 말하라
14. 경쟁에서 가져야 할 마음
15. 멋진 승자勝者, 의연한 패자敗者가 되라
16. 삼인성호三人成虎형의 사람이 되지 마라
17. 착각은 다가오는 행운을 비껴가게 만든다
18. 주위 사람들끼리 나를 칭찬하게 하라
19. 후회, 젊을 때 많이 하라
20. 자신이 한 일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제3장 명품의 리더가 되는 삶의 화두話頭
21. 리더십, 본받지 말고 스스로 만들어라
22. 머리로 말하지 말고 마음으로 말하라
23. 계급 없이 떠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라
24. 끊임없이 자신을 기획企劃하라
25. 자신의 결심에 최소한의 합리성을 가져라
26. 리더가 자신에게 물어야 하는 것들

저자소개

이옥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각지도 못한 사이 인생의 가을에 서 있는 평범한 꼰대이다. 하지만 그냥 꼰대가 되는 것을 거부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꼰대이다. 젊은 시절에는 사명대사의 “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今日我行迹 遂作後人程)”,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은, 뒤따라오는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리’를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았다. 그 좌우명을 품고 살면서 때로는 뿌듯함과 때로는 좌절감과 상실감을 온몸으로 수없이 겪었다. 이제는 그런 삶의 경험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마음으로 2018년 「이순(耳順)에 삶을 말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살아온 삶에 관한 질문, 남아있는 삶에 관한 질문」을 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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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리 삶의 주변에 가장 많이 떠돌고 있는 말을 든다면 단연 행복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그만큼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이고 평소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주된 관심사일 것이다. 그런데 “행복이 뭐지? 어떤 거지? 어떤 느낌인데?” 라고 물으면 선뜻 답하기가 쉽지 않다. 이순耳順의 인생을 살아온 나 자신도 ‘행복이 나 자신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때가 불과 몇 년 전의 일이다.
돌이켜 보면 행복해야겠다고,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함을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도 하고 또 나 자신에게 마음의 다짐을 한 적은 많았다. 그런데 그 말과 생각들이 앵무새처럼 머리와 입으로만 행복을 이야기했을 뿐 정작 나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행복, 나 자신이 직접 느껴본 행복을 말한 기억은 별로 나지 않는다. 어쩌면 나 자신의 마음속에는 행복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행복의 감정이 어떠한 것인지 몰라서 느껴본 적도 없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오직 내가 정해 놓은 인생의 목표에만 매달려 앞만 보고 달려
온 것 이외는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그 기억에 해당하는 것들 중에는 나에게 행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느껴보지도 못한 채 부지불식간에 지나친 것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나만이 느끼는 현실일까? 아마 같은 시대를 살아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각박한 삶을 살아오느라 행복이라는 것이 뭔지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고, 행복한 삶은 경제적 어려움이 전혀 없는 부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영역이며,
철학자들의 세계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지 지금의 나 자신에게는 호사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인생의 목표를 이룰 즈음에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나온 삶 속에 있었던 작은 행복들은 있었는지조차 모른 채 지금까지 살아왔고 또 지금도 그런 생각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고 단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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