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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57783427
· 쪽수 : 276쪽
책 소개
목차
서언
제1장 신은 빛이시다
1. 빛의 깨달음
2. 올바른 믿음
3. 나 이외의 신을 믿지 마라
4. 빛기둥을 세워라
5. 자연 파장 체험 - 신의 빛과 사랑
제2장 신의 말씀과 가르침
1. 인간의 살길
2. 목적
3. 가르침
4. 인간의 갈 길
제3장 신의 사랑
1. 공평하다
2. 에누리가 없다
3. 인간의 도리
4. 부처님 하느님 법이란 있다, 없다?
5. 자연의 사랑과 축복 - 침과 뜸
제4장 신의 창조
1. 하늘의 비밀
2. 하늘 문의 열쇠
맺음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간이 깨달아야 하는 이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영성의 시대가 다가왔다거나, 또는 영적 아마겟돈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거나 또는 지축이 바뀌어 여태까지 지구상에 없었던 재난이나 괴질이 발생하게 된다고도 한다.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수없이 떠돌아다닌다.
그러한 정보를 갖출 수 있는 능력으로 일반인들에게 알려 주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그러한 사실들을 인식하고 올바른 견해를 갖는 것도 각자의 몫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보통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것들에 정신적, 육체적 시간과 기운을 뺏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서 있는 그 자리에서, 각자가 여태까지 만들어 놓은 그 수준과 정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최상책이 된다. 아무리 내가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사는 동안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하늘은 본래의 계획대로 해 오고 있으며, 또한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우리가 부딪치는 지금의 현실은 처음이기에 절대 알 수는 없으나 때가 되면 다시 돌아갈 것이며, 다시 오기도 할 것이다.
인간이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알 수 없는 상황들에 좀 더 당당할 수도 있으며,
좀 더 겸허할 수도 있고, 좀 더 각자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서 충실하게 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한만큼 자연에서 점수를 줄 것이며, 내가 만든 만큼 자연에서 거두어 갈 것이며,
그 점수만큼, 즉 내가 만든 믿음과 사랑의 크기만큼 다음 순간으로 인도된다.
삶과 죽음은 자연의 순환 시스템이기에 깨닫게 되면, 삶이나 죽음 그 자체를 별도로 인식할 이유가 없어진다.
인간은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살아야겠다는 욕심에서 두려움과 혼돈, 시기와 질투 등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인간은 깨달아야 하며, 이것이 수행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