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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청춘비전 37

캠퍼스 청춘비전 37

(넘어질 때마다 스스로 일으켜 세우는)

김수관 (지은이)
  |  
맑은샘(김양수)
2019-07-2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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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청춘비전 37

책 정보

· 제목 : 캠퍼스 청춘비전 37 (넘어질 때마다 스스로 일으켜 세우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7783878
· 쪽수 : 184쪽

책 소개

김수관 에세이. 저자가 군산대학교에 몸담은 지 37년, 꿈과 열정의 청춘들에게 그는 반성과 후회, 애정을 담아 조그마한 선물을 내밀었다. 저자가 사진에 담은 캠퍼스 청춘들의 희로애락이 울림 있는 명언들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간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지식보다 중요한 것 012
2. 당신의 잘못 018
3. 가장 힘든 일 024
4. 완벽했을 것 028
5. 불필요한 것 032
6. 아니면 아무것도 036
7. 비극과 희극 040
8. 피어나도록 만들어진 존재 044
9. 현자의 돌 048
10. 살아가는 오직 두 가지 방법 052
11.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058
12. 설득을 위해 호소해야 할 것 064
13. 더 소중한 무언가가 있다는 판단 068
14. 세상 대부분의 업적 072
15. 때가 되면 078
16. 이해해야 하는 것 082
17. 간절히 바랄 때 088
18. 새로운 Hello 092
19. 유일한 한계 096
20. 자유와 책임을 이해하는 사람 100
21. 날 어떻게 생각할까 104
22. 대부분은 그 사실을 모르고 110
23. 잠깐은 막을 수 있지만 114
24. 우리에게 닥치기 쉬운 위험 118
25.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 122
26. 내일 느끼게 될 강함 126
27. 제2의 봄 132
28. 가장 부유한 사람 136
29. 위대한 배움의 원천 140
30. 참으로 아는 것 144
31. 구분하는 잣대 148
32. 최고의 행복 152
33. 명성과 명예 156
34. 지식인이라면 162
35. 두려움 때문에 168
36. 위대해지기 위해서 172
37. 두려워해야 할 것 176

저자소개

김수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군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37년간 대학 교육에 몸담아 왔다.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 사진 대회에 입상하였고, 미국 《Photographer's Forum》 국제 사진 대회에서 Finalist가 되었다. 사진집 『LIFE: Foreign SeriesⅠ』과 『스토리텔링의 보물섬, 고군산군도』를 출간하였고, 11회에 걸쳐 사진개인전을 열었다. 사진에 내재된 문화적 창발성에 주목하고, 사진치료전문자격증과 문화예술교육자격증도 취득하였다. 앞으로 ‘사진문화의 예술적 소통’을 실천하며 사진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의 탐험을 일상과 호흡하는 예인들과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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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교정을 두루 돌아다니며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라는 어두운 방의 렌즈를 통해서 학생들과 좀 더 살갑게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또 다른 정과 사랑을 가슴속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 속에서 즐거워하고, 고민하고, 슬퍼하고 있는 미래 잠재력의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뜻 보면, 사진은 깊은 의미의 울림을 주지 못하는 매체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피면, 사진은 흘러가는 우리 삶의 순간들을 찰나의 멈춤으로 봉인하면서 영상인류학적 기록 매체로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많은 사람이 사진과 함께 태어나고, 사진과 함께 살다가, 사진과 함께 세상을 떠납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 사진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렇게 사진은 우리의 삶과 어우러져 살아감의 새로운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미래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지를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모홀리 나기(Laszlo Moholy-Nagy)는 말했습니다. 이렇듯 보기를 넘어 읽으려는 길로 들어서면, 사진은 신비한 이야기의 샘으로 펼쳐지면서 이미지를 모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읽을거리로 다가옵니다. 평범한 기념사진도 시간이 지나면 귀한 기록이 되고, 그 프레임 속에 간직된 의미를 읽어내려는 남다른 시선은 사진을 미술과 문학 사이로 소환하며 수많은 울림의 이야기를 발효시키고 마침내 감성적인 힐링 콘텐츠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푼크툼(punctum)의 사진 마법을 캠퍼스에서 피어난 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이끌면서 청춘들의 비전 형성에 자양분이 될 명언들과 색깔 있는 마주침을 시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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