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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57784127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인사의 말
6부: 한국인이 잊은 물(水)의 나라
우리가 잊은 99.8%는 무-엇인가? / 천손 한국인이 잊은 고향- 시원의 터 井 / 인류최초의 배(舟)의 나라 / 인류 과학과 기술의 총집합체! 井의 배(船) / 여러분, 신의 배, 신주(神舟)를 아십니까? /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강한 배, 한국인! / 물의 역사, 버드나무 / 천손이 잊은 물의 역사 / 지켜야 할 물의 이름 ‘우리나라와 겨레’
7부: 한국인이 잊은 풍류의 근원 & 영혼, 축제
국보1호여야 할 반구대 암각화 / 소리의 시작, 풍물의 근원-바다 / 음악의 공연장, 악기의 기원 / 하늘의 소리, 율려 / 세상 소리(音)의 기준, 고래편경 / 암각화에 나타난 나팔, 어르신 / 어른, 어르신의 유래 / 고래신선의 옷, 선녀옷 / 바람(風)의 옷! / 오색무지개 나라 / 왜, 오색무지개인가 / 오방색, 천손의 색(色) / 오색옷은 하늘나라의 자부심, 당당함 / ‘한-복, 입장불가’/ 쪽빛(藍남)은 우리 동방의 색 / 청출어람, 요람(搖籃), ‘요람에서 무덤까지’ / 한국이 지켜내야 할 보물, 우리 옷 한국인의 춤 / 살풀이춤과 한삼춤의 기원 / 종교의 싹이 튼 땅 / 애니미즘, 두려움의 시작 -종교의 싹 / 토테미즘, 두려움의 극복 / 샤머니즘, 시원 문명의 전파 / 잊어버린 종교의 고리- 고래 / 샤먼, 여성과 바다 / 샤먼의
고향 / 한겨레의 통과의례- 굿, 우리 / 인류의 첫 축제(festival)의 땅-천제 문화의 굿 / 축제를 잊은 고독한 영혼, 한국인 / 지구상 가장 역동적인 축제 / 신명으로 神이 된 사람들 / 조상과의 소통의 역사, 족보
8부: 천손이 잊은 도(道)와 탯줄 솟대
한국인이 잃어버린 풍류(도) / 풍류도의 시조 풍씨들 / 허구의 삼국지, 한국인의 블랙홀 / 도(道)의 분화, 종교 / 불교의 석가는 옛 한국인 / 도교의 노자는 옛 한국인 / 유교의 공자는 옛 한국인 / 지나의 제왕과 사상가들, 동이 / 풍류도의 무예, 택견 / 풍류도의 씨놀음, 씨름 / 풍류문화와 부채 / 바람문화의 상징, 연(鳶) / 세계의 미스터리 솟대 / 인류문화의 탯줄 솟대, 엄마의 고향 / 마한의 신성한 터, 소도(蘇途) 서울 / 인류의 시원지를 찾다! 웅상 / 소도의 기원 / 신성한 사람들의 성역, 소도 / 인류최초의 학교 / 한겨레 최초의 애국가 / 솟대의 부활, 홍살문 / 신성한 땅을 지켜온 초석, 선비
9부: 천손 한국인이 잊은 물의 해와 알
해·태양의 배달나라 / 모든 것이 ‘해’였던 천손의 나라 / 흰색은 만유의 본질, 무한 에너지 / 우리말의 말의 수수께끼 ‘ᄋᆞ, ᄒᆞ, ᄅᆞ’ / 큰 알, 태양을 먹어 온 겨레 / 몇 살 먹었나? / 태양의 부활, 동지(冬至) / 단오(수릿날)는 태양절 / 태양신 숭배는 인류 공통의 문화 / 강강술래? / 아! 불함문화론 / 알을 낳는 새, 천손 / 해를 품은 새, 삼족오 / 삼족오 삼위일체 / 태양을 이끄는 새, 봉황(鳳凰) / 봉황과 풍이(風夷) / 하늘로 오른 물고기, 대붕(大鵬)
10부: 한국인이 잊은 물의 왕 용(龍)
잊혀진 王 중 王, 이 땅의 물의 신, 용(龍) / 용, 용궁은 한국인의 해양문화! / 지나의 용이 스스로 날 수 없는 이유? -척목, 박산? / 알을 얻어 용이 된 뱀, 풍이! / 문명의 이동, 이 땅을 떠난 뱀(용)들 / 인류문명의 고리, 아무르-무두리 / 뱀(용)은 최초의 문명인 / 홍산문명에서 밝혀진 용(龍)의 나라는? / 용, 천손의 문화 / 역린을 건드리지 마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제껏 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당신 혼자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였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존재감이 있어야 존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살아있는 것일까? 한국인에게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역사는 존재하는가?
당신이 피가 끓는 한국인이라면, 눈을 돌려 주변을 보라. 미국, 중공, 러시아, 재팬 그야말로 ‘세계 4대 초강대국’이 우릴 둘러싸고 있다. 이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감일까? 군사력일까? 미국이 있다! 경제력? 재팬과 미국이 있다! 땅일까? 러시아가 있다! 인구일까? 14억의 중공이 있다! 저들은 ‘고구리(려)는 차이나의 지방정권이었다’고 하고 ‘사스 설치’로, ‘수출규제’로 ‘엄청난 방위비’로 우리에게 계-속 고개를 숙이라고 강요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존재감을 깨우쳐 주지 않는다면, 우리 후손도 이렇게 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비록 지금 경제력과 인구가 적고 땅덩어리가 작고 힘이 없더라도, 전 세계의 존경을 받고 초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아니 이들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문화자부심이다! 우리에겐 세계 어느 민족도 감-히 따라오지 못할, 아니 존중해야 할 문화자존감이 있다. 한국은 현 인류를 품어 보호하고 첫 문명을 시작하여 세계를 물질문명과 정신문화로 키워주었던 지구의 그(The) 어머니였다. 우리 땅은 그런(The) 시원문명의 땅이고 우리의 선조는 그런(The) 문화인이었다. 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