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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5778451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0-07-0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인사의 말
15부: 한국인이 잊은 배꼽, 천손 동이
아리랑,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 이(夷, 東夷)- 최초의 알, 문명인 / 동이- 군자, 대인 / 이(夷)- 사람의 시작, 사람의 주인 / ‘동이’(東夷) 명칭의 시작 / 동이- 천제(天帝)의 나라, 문명국 중국(中國)은 허구였다! / 우리말의 수수께끼 이(夷)-대인(大人, 君子) / 진정한 남녀평등의 땅 / 신의 대리자 단군, 한겨레의 나무 우주수 / 세상의 중심, 문명의 세계수 / 인류의 시원사의 주인- 동이 가로채기 / 공자가 시작하고 지나족이 왜곡한 역사 /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을 슬프게 하는 것들!
16부: 천손이 잊은 신(神)의 세계
신(神)들의 나라 ? / 신들의 인사 / 사람과의 당당했던 인사 / 해가 빚은 신, 소금 / 신(???)의 상징, 세계 검(劍)의 조상 돌단검 / 비파가 아닌 우주수, 세계수 동검 - 무려 BCE30세기 / 우주수동검, 청동검은 당시 최상의 권력과 과학 / 최상의 권력과 유통, 고대조선 화폐 명도전 / 신(神)의 나라-쇠의 시작, 쿠리의 구리 / ‘한국의 청동기문화 늦게 시베리아에서 기원했나?’ / 구리와 청동제품, 한국인의 통과의례 / 철을 발명한 동철족(東?族), 돌쇠들 / ‘철기문명을 히타이트가 열었나?’ / ‘강철도 중국(?)의 발명인가?’ / 고구리와 로마가 싸우다! / 한국인의 신의 자궁 가마 / 신과 도깨비의 고향 / 철도깨비- 한국인의 문화의 정체성 / 해겨레, 불의 시스템 발명! / 불의 신 조왕신은 천통 / 인류의 프로메테우스 한국인 / 한식, 불의 소중함 / 인류의 신들의 이야기, 벽화 / 신들의 타임캡슐 한국암각화 / 디자인의 지평이 열린 땅 / 빼앗긴 것은 한국혼과 상상력!
17부: 천손이 잊은 조상(신)의 불가사이 문화(文化)
불가사이1 신의 한계, 다뉴세문경(여러꼭지잔줄무늬거울)/ 불가사이2 신의 세계, 용봉금동대향로 / 불가사이3 신의 음성, 신의 과학, 성덕대왕신종 / 종(鐘)의 기원 / 불가사이4 신의 나노금속과학 감은사금동사리함 / 불가사이5 신의 그림, 수월관음도 / 불가사이6 신의 문화 자부심, 활자 / 불가사이7 신의 말씀 천부경(天符經) / 신들의 깃발, 태극기 / 태극과 역(易)의 기원 / 명품의 원조-신과 주인의 멋
18부: 한국인이 잊은 신의 언어- 아리랑(알이랑)!
시원역사를 간직한 신의 불가사이 언어 / 신의 배꼽, 엄마와 아빠 / 주인의 자리를 잃어버린 조상신들 / 글은 천손의 소통문화 / 신의 문자, 한글 / 한글은 문화의 혁명 / 한국인이 지켜내야 할 보물, 찾아야 할 소리들! / 헐버트를 잊으면, 한국사람 아니다! / 언어와 문자의 종주국, 한자(이글)의 기원은 한국어 / 한글과 한자의 어머니, 녹도문 / 이제, 한자(漢字)가 아닌 이글(夷글, 夷契)로 합시다! / 녹도문은 세계의 어머니글 / 수메르문명어의 모어, 한국어 / 인도의 드라비다어의 어머니언어 / ‘동·서언어의 뿌리- 산스크리트어의 어머니 언어는?’ / 영어와 아리안어의 어머니언어 / 한국어는 알타이어족 이-전의 언어! / 아메리카 인디언, 한겨레 / 인디언 수우족의 자연과 사람을 위한 기도문 / 말과 문자와 문명의 종주국 / 시원역사를 간직한 알~이~랑, 아사달! / “겨레여, 어디로 가는가? 이제 ‘아리랑’을 부르고 돌아오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인이라면,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소리, 아리랑!
선교사이자 역사학자였던 헐버트는 아리랑은 한국인에게 쌀(rice)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한국인에겐 힘든 시기, 운명적 이별을 요구하는 한(恨)과 한숨의 슬픈 곡(哭)이고 눈물의 화수분일뿐…, 그래서 25시의 저자로 노벨상을 받은 게오로규 신부는 ‘한국의 노래는 노래가 아닌 통곡’이라고까지 했다.
그런데 슬프고 답답할 때, 마음속 응어리를 신명으로 승화시키고 세계인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그(The) 거대한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일까?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벅이 “한국은 고상한 국민이 살고 있는 보석 같은 나라다.” 라고 말하며 소설(살아 있는 갈대)의 표지를 아리랑으로 장식했던 이유는 또 무엇이었을까?
‘아리랑’은 알들의 땅을 떠나 흩어져 살았던, 해처럼 밝고 보석 같은 한국인(알, 씨)의 무리에 의해 불린 애절한 망향가(望鄕歌)였으며 함께 살지 못하면, 함께 죽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지혜로운 사람들의 만류가(挽留歌)였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어찌 보면 세계인은 다 이 어머니의 땅, 고향을 떠난 디아스포라(Diaspora: 흩여 뿌려진 씨앗, 사람), 코리안 디아스포라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 힘든 삶을 아리랑을 부르며 살아왔고 지금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어 열정과 화합의 마음을 갈구하며 세계인은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