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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보스에서의 결별 (분석철학과 대륙철학의 갈림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9115783273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2-10-2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9115783273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2-10-20
책 소개
저자 마이클 프리드먼은 20세기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분석철학 전통과 대륙철학 전통 사이의 분열과 대립, 상호 간 무시를 “하나의 아주 중요한 결정적 사건”을 렌즈로 삼아 굴절시켜 제시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머리말
텍스트와 번역에 관하여
1. 다보스에서의 조우
2. 형이상학의 극복: 카르납과 하이데거
3. 신칸트주의적 배경
4. 하이데거
5. 카르납
6. 카시러
7. 논리학과 객관성: 카시러와 카르납
8. 다보스 이전과 이후: 카시러와 하이데거
9. 분석적 전통과 대륙적 전통의 개관
참고문헌
리뷰
dee****
★★★★★(10)
([100자평]카르납, 카시러, 하이데거를 신칸트주의의 문제의식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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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
★★★★★(10)
([100자평]카르납, 카시러, 하이데거를 신칸트주의의 문제의식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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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10)
([100자평]압도적인 연구서. 철학사 연구서지만, 단순 역사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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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
★★★★★(10)
([100자평]카르납, 카시러, 하이데거를 신칸트주의의 문제의식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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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
★★★★★(10)
([100자평]분석/대륙의 과도한 이분법만 아니면.. 21세기 논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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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 논고는 20세기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분석철학 전통과 대륙철학 전통 사이의 분열을, 하나의 아주 중요한 결정적 사건을 렌즈로 삼아 굴절시켜 제시한다.
하이데거에게 카시러와 나눈 다보스에서의 대화는 따라서 굉장한 기회였다. 신칸트주의적 “이성주의”의 가장 걸출한 동시대 대표자와의 직접 대면을 통해, 그는 자신이 근본적으로 새로운 종류의 철학의 창조자가 된다는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밝힐 수 있었다. 이 새로운 종류의 철학은 신칸트주의의 헤게모니를 대체하고, 또한 후설 현상학에도 남아 있는 “이성주의적” 경향을 교체할 운명을 지닌 것이었다.
카르납과 하이데거는 철학적으로만 스펙트럼의 대립적 극단에 있는 것이 아니었고, 사회적‧정치적 관점에서도 그랬다. 나는 이들의 의견 차에서 이러한 사회적‧정치적 차원이, 카르납이 형이상학적 가짜-문장의 사례로 정확히 하이데거를 선택한 정황에 대해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설명해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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