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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57843220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모든 사람은 소중하다
서문 | 모멸을 넘어 존엄의 문화로
Part 1 존엄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1장 지금 우리에게는 존엄이 필요하다
2장 존엄을 침해하고 싶은 유혹에 맞서는 법
3장 존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4장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5장 상처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Part 2 마음을 움직이는 존엄 리더십
6장 인간은 때때로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7장 아무 말 하지 않을 때도 우리는 끊임없이 소통한다
8장 신뢰는 미덕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다
9장 세계는 공감을 통해 확장된다
10장 스스로에 대해 약간의 거리를 둔다
11장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Part 3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만들기
12장 변화는 모든 사람의 한 걸음으로부터
13장 존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4장 존엄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15장 귀를 기울이고 인정하라
16장 타인은 우리 앞에 놓인 거울이다
17장 우리는 올바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18장 존엄은 실천이다
19장 존엄은 사랑이다
주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내 목표는 ‘행동하는 존엄’을 보여줌으로써 존엄 확립 활동을 몇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책은 존엄을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직원과 조직의 행복을 위해 존엄을 구현하고 모범을 보이고 존엄이 잘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을 넓히려는 리더들을 위한 안내서인 셈이다. 직장 내 존엄 실천에 따르는 보상은 조직 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만남에서 매일 크고 작은 방식으로 보상을 경험하는 파급 효과가 일어난다.
우리는 타인과 관계를 맺으려는 강력한 욕구, 그리고 이에 뒤따르듯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강렬한 열망과 함께 진화해왔다. 우리 뇌의 기본 설정은 우리가 타인에 대한 생각에 몰두하기를 원한다. 유발 하라리는 진화가 강력한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선호해왔다고 말한다. 원만한 사회관계가 우리의 생존을 보장해왔다면, (타인에게 심한 대우를 받을 때처럼) 관계를 위협받을 때 목숨이 위태로운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이상할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