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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67742278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5-08-22
책 소개
목차
1부. 우파들의 행진
1장. 정중한 목소리
2장. 완벽한 폭풍
3장. 자부심의 역설
4장. 백인 민족주의자
5장. 문을 잠근 사람들
2부. 군중 속의 얼굴들
6장. 자수성가를 향한 길
7장. 나쁜 놈이라는 자부심
8장. 나는 가짜 인종주의자
9장. 밑바닥을 딛고 서다
10장. 중독에서 벗어나기
3부. 격동하는 정치
11장. 자부심과 수치심의 대결
12장. 전향한 극우 지도자
13장. 정치를 움직인 감정
14장. 국회의사당에 울린 총성
15장. 공감의 다리
16장. 밀려난 사람들
나가는 글: 파이크빌을 떠나며
후기
감사의 글
부록 1: 연구 개요
부록 2: 공감의 다리를 건너며
주
색인
리뷰
책속에서
하나의 주장이 강렬한 전류처럼 미국 우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나라를 둘로 갈라놓았다.16 바로 2020년 대선을 “도둑맞았다”는 주장이었다. 미국인의 60퍼센트(민주당 지지자의 90퍼센트, 공화당 지지자의 23퍼센트)는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믿었지만 트럼프는 선거를 “도둑맞았다”고 선언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여러분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잃었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도 잃었고, 그나마 가진 것마저 평가절하당했습니다. 이제 당할 만큼 당했어요. 우리 폭력 우파가 여러분의 수치심을 지우고 그 수치심을 유대인, 무슬림, 흑인, 이민자, 진보주의자, 민주당원에 대한 원망으로 완벽하게 바꿔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꿈꾸던 아메리칸드림은 어떻게 됐습니까? 그들이 빼앗아버렸습니다!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 모든 것은 그들의 잘못입니다. 우리 총은 장전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