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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인공지능/빅데이터
· ISBN : 9791157848164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AI, 어디까지 왔고 어디까지 갈 수 있나?
AI 진화의 새 흐름, 거대 논증 모델(LRM)의 등장
AI 오픈소스 생태계, 진정한 공개인가?
일상과 업무를 바꿀 AI 에이전트 기술, 얼마나 왔나?
온디바이스 AI의 다음 무대
AGI 시대, 인공지능이 조직을 대체할 수 있을까?
2장 지금 세계는 AI 패권 전쟁 중!
트럼프 시대, AI 패권 경쟁은 어떻게 달라질까?
영국의 AI 전략 변화, 안전(safety)에서 국가 안보(security)로
AI 안전 대신 가속 경쟁 택한 파리 AI 액션 서밋
미스트랄에서 기가 팩토리까지, 유럽 AI 전략의 미래
중국 AI 급부상의 비결, 정부 주도의 속도 전략
중동의 차세대 패권 전쟁, UAE와 사우디가 선택한 AI 전략은?
우리에게 없는 싱가포르의 강점, AI 리더십의 비밀
캐나다의 AI 정책에서 배우는 다문화 포용 전략
AI 기술 자주권 확보의 길, 소버린 AI(Sovereign AI)
3장 빅테크 기업들의 AI 전쟁, 진짜 승자는?
GPT-4.5 출시와 오픈AI 내부의 변화
AI 안전성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까지, 앤트로픽의 전략
클라우드 기업, AI 시장의 진짜 승자가 될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 누가 승기를 잡을까?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 왜 글로벌 AI와 손잡는가?
메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글로벌 AI 경쟁력을 위한 승부수
중국 AI 모델의 성과와 시장 신뢰성의 딜레마
AI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기술력, 문화, 그리고 정책적 지원’
AI 디바이스와 스마트폰, 왜 혁신적이지 못한가?
4장 일상이 된 AI, 인간은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AI 안전에서 안보로, 기술을 넘은 새로운 패러다임
AI 리스크 시대의 시작, 다층적 위험과 다층적 대응
AI 안전 점검, 어디까지 정교해져야 하는가
AI는 누구의 손에? 규제 뒤에 숨은 패권의 그림자
사용자 맞춤형 AI 시대, 누가 가치를 결정할 것인가
AI 윤리, 보편적 기준과 문화적 다양성 사이에서 균형 찾기
통제 불가능한 오픈소스 AI, 누가 위험을 관리할 것인가
AGI 시대의 그림자: 노동, 플랫폼, 그리고 사회적 보호망
AI와의 공존, 인간관계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기술 낙관주의 시대, 인류의 미래는 안전한가?
5장 AI 전쟁 시대, 한국의 승부수는?
AI 강국을 꿈꾸는 한국, 연구와 산업화 사이의 괴리
글로벌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과제
국가 차원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무엇이 필요한가?
AI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 모델과의 시너지
AI 인재 확보, 양적 확대보다 질적 전략이 우선이다
국가 AI 프로젝트, 어떻게 설계해야 실패하지 않을까?
국가 AI 전략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 구성 방안
AI 정책 현장, 실무 전문가가 절실하다
국방 AI, 전략적 인프라와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
소버린 AI, 국제 협력을 통한 기술 주권 확보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많은 사람이 AI 모델에 서 말하는 오픈소스를 우리가 예전에 알던 전통적 오픈소스와 헷갈려 하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오픈소스는 소스 코드를 공개하면 그 코드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가져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 자체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니까요. 하지만 AI 모델의 오픈소스는 학습된 모델의 가중치 파일 혹은 일부 코드를 공개하는 정도거든요. 또한 공개한 코드라는 건 큰 비중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픈소스를 정의하는 OSI(오픈소스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는 이걸 정확한 오픈소스로 인정하지 않지만, 우리는 흔히 오픈소스라고 불러버립니다. 이런 오해 때문에 대부분 경영진들이 ‘그거 오픈소스 있으니까, 갖다가 만들면 되지 않아?’라고 너무 쉽게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_ 1장 중에서
오픈AI는 AGI를 아주 명확하게 정의했습니다. 바로 조직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AI를 최종 단계의 AGI로 보는 겁니다. 조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조직은 본래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일을 수행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즉, AI가 조직의 임무를 구체적으로 대신 수행할 수 있다면 AGI라고 판단할 수 있고, 이때 AGI의 역할이나 가치도 명확히 매길 수 있게 되는 거죠.
_ 1장 중에서
오바마-트럼프-바이든-트럼프 정부로 이어지면서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미국이 AI 분야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유지해야 한다’는 큰 틀에서는 변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오히려 AI라는 주제만 놓고 보면, 바이든 정부의 규제가 안전성을 고려해서 다소 엄격했기에 이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방향성 자체는 동일하되 규제 중심의 신중한 접근을 할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추진할지의 차이일 뿐입니다.
_ 2장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