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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언어

공자언어

(인문학이 탄생시킨@ 지혜, 슬기, 지식, 교양)

공공인문학포럼 (지은이)
  |  
스타북스
2018-08-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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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언어

책 정보

· 제목 : 공자언어 (인문학이 탄생시킨@ 지혜, 슬기, 지식, 교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57954025
· 쪽수 : 240쪽

책 소개

공자는 인간으로서 거의 모든 지식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어떤 제자가 어떤 것을 물어도 즉석에서 답해주고 상황에 맞게 설명해주었다. 그래서 다른 제자가 같은 질문을 해도 대답은 다른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공자는 모든 면에서 융통성을 인정하고 시대를 넘나드는 진정한 스승이다.

목차

1장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하늘에 죄를 짓다 _013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다 _016
말만 듣고 사람을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만 보고 그 말을 버리지 않는다 019
부와 권세는 나에게 뜬구름 같다 _023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에는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다 _027
나는 매일 세 번씩 반성한다 _031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는다 _036
꾸밈과 바탕이 알맞게 어우러져야 군자라 할 수 있다 _039
남의 부귀를 시기하지 않고 탐하지 않다 _043
어리석음은 아무도 따를 수 없다 _047

2장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
축타의 말재주 _053
시간이 흘러간다 _057
인을 행함에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_061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치게 된다 _065
닭을 잡는데 어찌 소를 잡는 칼을 쓰는가_ 069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형제이다 _072
함부로 지껄이거나 웃지 않다 _075
남이 듣기 좋은 말만 꾸며대고 얼굴빛을 보기 좋게 꾸미다 _079
대군의 장수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사나이의 뜻은 꺾을 수 없다 082
자기를 수양하며 공경스러운 태도를 지니다 _086

3장 때를 기다려 재능을 펼친다
한 가지를 가르쳐주면 나머지 세 개를 깨닫다 _091
행동거지를 올바르게 하다 _095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_099
이것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인들 차마 하지 못하겠는가 _104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하다 _108
때가 오기를 기다려 재능을 펼치다 _112
군자는 무리를 이루되 사사로이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_117
자신이 나서고 싶을 때 먼저 남을 내세우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먼저 남이 목적을 달성하도록 한다 _121
북을 울리며 성토하다 _125

4장 옛것을 따르고 새것을 입다
옛것을 그대로 따르다 _131
부모의 나라 _135
나라에 도가 없으면 퇴직하여 자신의 주장을 거두고 가슴속에 감추다 _139
허물을 줄이고자 애쓰지만 잘 안 된다 _143
머리를 산발하고 옷섶을 왼쪽으로 여미다 _147
학문적 수양이 찬란하다 _151
한두 마디 말만 듣고 송사를 판결하다 _154
텅 빈 듯 아는 것이 없다 _158
살찐 말을 타고 가벼운 갖옷을 입다 _162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을 이룬다 _166

5장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라
망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대가 끊어진 집안의 대를 잇다 _173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_177
학문이 차츰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 깊은 경지에 이르다 _181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_184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 다188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 _192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 _196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다 _200
온당하게 죽지 못하다 _204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여 현혹됨이 없다 _208

6장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일에는 민첩하면서도 말을 삼가다 _215
용맹스럽고 도의를 지키다 _219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_223
이로움을 보면 의를 생각하다 _227
상대편에 대한 적절한 대접 _231
옥중에 갇히다 _235

저자소개

공공인문학포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감하고 공유하는 인문학 지식의 발전소 역할을 하기 위해 지적 호기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인문학 네트워크다. 독서포럼과 함께 사람이 교양으로 알아야 할 상식과 지식을 주제별로 선정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감안해 핵심을 정리하고 빨리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가볍게 엮어 나가고자 한다.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책을 통한 놀이공원과 인생학교를 위한 꿈꾸는 발전소가 되는 것이 목표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번은 재아가 공자에게 대답하기 곤란한 문제를 물었다.
“만일 갑(甲)이라는 현자에게 을(乙)이라는 현자가 우물에 빠졌다고 말하면 갑은 마땅히 우물에 뛰어들어 을을 구해야 합니까? 아니면 그냥 내버려둬야 합니까? 우물 속으로 뛰어들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행위이고 그냥 내버려 둔다면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도 모른 체 하는 행위이지 않습니까?”
재아의 질문이 무례하고 고약하다고 여긴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군자는 모든 일에 호기심과 의구심을 품어야 마땅하지만 결코 사람을 우롱해서는 안 되느니라.”


한번은 자하가 공자에게 물었다.
“『시경』에 보면 ‘곱게 웃으니 보조개가 예쁘고 아름다운 눈에 눈동자가 반짝이니 흰 비단에 아름답게 채색한 듯하여라’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무슨 뜻입니까”
이에 공자가 말하기를 “그림을 그리는 일은 먼저 흰 비단을 마련한 뒤에 다시 색깔을 입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니라.”라고 하였다. 그러자 자하가 다시 물었다.
“인과 의를 세운 연후에 예가 따라야 함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에 공자가 크게 칭찬하며 말했다.
“복상아, 이젠 너와 함께『시경』을 논할 만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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