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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미국여행 > 미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57957330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4-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여행계획의 수립과 사전 준비
로스앤젤레스
Day 01. 미국 첫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Day 02. 샌타모니카 해변, 그리고 LA다저스 경기 관람
Day 03. 헌팅턴 도서관과 게티 센터
투손
Day 04. L.A.를 떠나 애리조나 투손으로
Day 05. OK 목장의 결투지 툼스톤과 사와로 국립공원
플래그스태프
Day 06. 지구에서 가장 기가 센 지역, 세도나
Day 07. 석화림 국립공원과 미티어 크레이터 분화구
듀랭고
Day 08. 모뉴먼트 밸리와 포 코너스
Day 09. 듀랭고와 실버톤을 왕복하는 협궤증기기관차
샌타페이
Day 10. 메사버드 국립공원과 캐니언 드 셰이 국립기념물
Day 11. 어도비 건물의 도시, 샌타페이
엘패소
Day 12. 흰 석고 모래의 평원,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
Day 13. 세계 최대의 종유동굴, 칼즈배드 동굴 국립공원
샌안토니오
Day 14. 엘패소를 떠나 샌안토니오로
Day 15. 텍사스 자유의 성지 알라모요새와 리버 워크
뉴올리언스
Day 16. 샌안토니오를 떠나 뉴올리언스로
Day 17. 뉴올리언스 재즈와 미시시피강 유람선
잭슨빌
Day 18. 뉴올리언스를 떠나 잭슨빌까지
마이애미
Day 19. 잭슨빌에서 마이애미 해변으로
Day 20. 미국 최남단 도시 키웨스트
Day 21. 비스카야 박물관과 마이애미 해변
올랜도
Day 22. 케네디 우주 센터를 거쳐 올랜도로
Day 23.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에서 하루
애틀랜타
Day 24. 올랜도에서 애틀랜타로
Day 25. 애틀랜타의 명소를 찾아서
리치먼드
Day 26. 애틀랜타에서 리치먼드까지
Day 27. 맥아더 장군 기념관과 윌리엄즈버그 민속촌
워싱턴 D.C.
Day 28. 워싱턴 D.C. 명소를 찾아서
보스턴
Day 29. 미국 국회의사당 내부를 관람하고 보스턴으로
Day 30.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과 하버드대학교
뉴욕
Day 31.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숙소 주인과 재회 파티
Day 32. 뉴욕 현대미술관, 록펠러센터와 자유의여신상
Day 33. 뉴욕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자료 사진 출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태평양이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샌타모니카 부두(Santa Monica Pier) 옆에 주차하고 부두 위로 올라갔다.
이 부두는 바다 쪽으로 나무 기둥을 박고 그 위에 판자를 오백여 미터를 깔아 만든 부두로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노점상 등이 줄지어 들어서 있었다.
바다 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회전식 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 시설을 갖춘 퍼시픽 파크(Pacific Park) 입구였는데 관광객들이 야외식탁에서 식사, 음료를 들고 있었다.
우리도 이곳에서 햄버거와 콜라로 점심을 간단히 하였다.
야외식탁 주변에 있는 갈매기들은 손님들이 던져주는 빵조각을 받아먹고 있었는데 한 갈매기가 아이가 들고 있는 빵을 채가자 아이는 손을 흔들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였다.
- ‘샌타모니카 해변, 그리고 LA다저스 경기 관람’ 중에서
총격전 쇼 공연은 70에서 80명이 입장하였는데 출연자들의 리얼하고 열성적인 연기는 관객들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였다. 총을 맞고 쓰러진 출연자가 먼지 이는 흙바닥에 한참을 그대로 있는 연기는 인상적이었다. 짧은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일어나 출연자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공연을 보고 나서 OK 목장 결투에서 죽은 3명(빌리 클랜튼, 프랭크 맥로리, 톰 맥로리)이 묻혀있는 부트힐(Boothill) 공동묘지를 찾아갔다. 이곳은 마을 공동묘지라서 일반인들의 무덤도 많았는데 관광 명소로 개발하여 1인당 $3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총격전에서 죽은 3명의 무덤은 돌을 쌓아 나란히 한 장소에 조성되어 있었다.
- ‘OK 목장의 결투지 툼스톤과 사와로 국립공원’ 중에서
기차가 산 중턱으로 올라 조금 달리니 오른편으로는 엄청 높은 절벽 아래 아니마스강 급류가 흐르고 앞쪽 기관차는 산 중턱 좁은 철로를 감아 돌아가고 있었는데 정말로 멋진 풍경이었다. 이때부터 듀랭고역으로 돌아올 때까지 좌석에서 일어나 열차 창문이 없는 전망 칸에 서서 경치를 감상하였다.
- ‘듀랭고와 실버톤을 왕복하는 협궤증기기관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