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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91158150051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_1,500권의 책을 읽어도 삶이 변하지 않았던 이유
1부_아웃풋 독서법으로 ‘독서 자존’을 세워라
1장_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고정 관념
01 읽는 놈 위에 쓰는 놈 있다
02 인생을 바꾼 한 권에 얽매이지 마라
03 권장 도서 100권에 짓눌리지 마라
04 인문학은 속성으로 끝내는 이벤트가 아니다
05 속독과 정독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라
06 책은 독자의 해석으로 생명력을 얻는다
2장_책을 고를 때 혹하지 않으려면
01 작가의 삶을 이해하면 작품이 더 잘 보인다
02 제목의 탄생 과정을 알면 낚이지 않는다
03 목차만으로 스토리를 요약하는 방법
04 서문까지 검토해야 책 선택에 후회가 없다
05 왠지 모르게 끌어당기는 책과의 만남
3장_7퍼센트 핵심을 훔쳐 나에게 필요한 지식으로 창조하라
01 아웃풋 독서 3단계: 상황 파악 - 실행 - 정리
02 표지 속에 책의 정수가 담겨 있다
03 작가와 벌이는 심리 게임에서 승리하라
04 책의 핵심 구절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
05 독서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필터링하는 법
06 어렵고 두꺼운 원전을 읽어내는 법
07 핵심 포인트를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라
08 자기주도적 독서로 나만의 콘셉트를 찾아라
2부_책 쓰기로 이어지지 않는 책 읽기는 반쪽짜리 독서다
4장_책 쓰기 근육을 키워줄 기초 트레이닝
01 스티브 잡스가 되어 말하다, ‘작가란 무엇인가’
02 두 권의 책을 강제로 결합해보기
03 경계를 허물고 융합하기
04 장르를 넘나들기
05 지식에 스토리를 입히기
06 독자에서 창조적 지식 생산자가 되라
5장_작가의 꿈을 이뤄줄 책 쓰기 실전 시크릿
-『어느 워킹맘의 인문학 사용 설명서』 가상 기획 과정 수록
01 책의 탄생 과정을 역추적하라
[기획 아이디어 발견]
02 타깃이 누구냐에 따라 경쟁 도서가 달라진다
[핵심 타깃 설정]
03 타깃의 니즈를 파악해 목차를 재구성하는 비밀
[목차 구성]
04 각 장마다 무엇을 얼마만큼 쓸 것인가
[내용 구성]
05 책 속 감초, 사례로 공감 극대화하기
[사례 배치]
06 서문 필사로 책 쓰기 감각을 깨워라
[서문 작성]
07 한 꼭지, 한 꼭지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된다
[본문 작성]
08 평범한 사람이 작가로 거듭나는 미라클 여정
[독자에서 창조적 지식 생산자로]
마치는 글_이제는 작가가 아닌 당신이 희망을 노래해야 할 때
참고 도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웃풋 독서법이란, 자신이 처한 특수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책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취득하는 독서법을 일컫는다. 자신이 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를 하다 보면 기존의 저자들이 시도하지 않은 분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분야에 대해 파헤치고 여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체험을 녹이면 참신한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한 스토리로 독자도 읽는 자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기록물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작가의 책을 읽고 수용하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결합하여 자신의 책을 쓰는 능동적인 주체로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창조적 지식 생산자’라고 부른다.
― 12~13쪽, 「들어가는 글」 중에서
책을 읽는 놈 중에서도 진짜 하수는 ‘작가를 우러러보는 놈’이다. 그는 책의 정보를 작가의 의도대로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책잡이에 불과하다. 그저 읽기만 하는 바보는 책을 통해 사고를 확장시키지 못하고 작가가 주장과 생각의 노예가 되고 만다. 작가의 핵심 메시지에 일방적으로 함몰되는 것이다. 반면, 책 읽는 고수, 아웃풋 독서가는 작가를 자신의 고급 정보원으로 여긴다. 그는 먼저 저자의 집필 의도에 집중한다. 작가의 두뇌를 헤집고 다니듯이 책 전반에 걸쳐 작가가 주장하는 핵심 메시지를 훔쳐낸다.
― 25쪽, 「1장_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고정 관념」 중에서
전문가들의 방식과 앞 꼭지에서 다룬 제목과 목차에서 낚이지 않는 방법을 결합하여, 본문 내용의 질을 판단하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정리할 수 있다.
1차 관문은 ‘제목’으로, 낚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단계다. 책을 선택하기 전에 책 제목과 장 제목의 키워드들이 상호 연관성이 있는지 점검하라. 책 제목과 장 제목으로 연결되는 스토리의 흐름이 어색하거나 논리적이지 않으면 일단 1차 경고다.
2차 관문은 ‘서문’이다. 서문에서 제목과 목차 속 핵심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본문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지, 제목과 목차에서 약속한 콘텐츠가 담겨 있는지를 점검하라. 만약에 앞서 말한 일련의 흐름에 빗나가는 징조가 보이면 최종 점검이 필요하다. 2차 경고다.
2차 경고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마지막 3차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바로 ‘본문 일부에 대한 점검’이다. 목차 중 가장 관심이 가고, 흥미를 자극하며, 당장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로 추정되는 부분을 찾아서 내용의 질을 점검하라.
― 86쪽, 「2장_책을 고를 때 혹하지 않으려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