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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띠쿠치나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뚜띠쿠치나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혀끝이 아닌 삶으로 느끼는 맛)

이현미 (지은이)
모아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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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띠쿠치나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뚜띠쿠치나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혀끝이 아닌 삶으로 느끼는 맛)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58491161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9-10-18

책 소개

직원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그들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리더로서, 또 동서고금의 고전에서 살아가는 일의 가치를 찾아가는 학생으로서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우리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살면서 느끼는 행복한 인생의 맛

1장 뚜띠쿠치나에서 밥을 먹는다는 것
여기는 ‘뚜띠 1번지’입니다
‘패밀리’에 담은 뜻
우리 안의 가족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천천히 그리고 행복하게

2장 나를 바꾼, 금산에서의 며칠
앞만 보고 달려온 숨찬 세월
마주보자 비로소 열리는 마음
‘지금 여기를’ 느끼며 사는 법
아, 인생이 이토록 맛있다니
먼저 나부터 행복해져야

3장 뚜띠쿠치나는 인문학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 가장 소중한 사람
삶의 핵심은 ‘넘어가는’ 것
변화와 혁신은 일신우일신하는 것
진정성은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것
생각이 깨어야 태도가 나아간다
꿈을 이루기 위한 작심삼일
삶은 경험해야 할 신비
길이 안으로도 난 줄은 모른다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
질문의 힘과 학생의 태도

4장 인문학, 끝이 없는 인생 공부
자리를 탐하지 않는 삶
믿음과 배려로 싹트는 행복
말에 베인 상처는 아물지도 않는다
발꿈치로는 오래 서 있을 수 없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낼 뿐
행하는 자라야 진정 뜻이 있다
스스로 높이면 오히려 낮아질 뿐
남의 아픔을 나의 이익으로 삼지 마라
세상 만물에는 원래 주인이 없다
나의 흥망이 모두 내게 달려 있다

5장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
잘 듣지 않으면 잘 말할 수 없다
내게 남아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하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고난을 함께 나눌 친구, 누구인가
멈춰 서서 인생의 숲을 돌아보는 여유
바보들은 항상 안 된다고만 한다
작은 성공에 도취하면 크게 망한다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은 나 자신
인생의 친구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

감사의 말

저자소개

이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뚜띠쿠치나(이탈리아 요리 화덕피자 레스토랑), 키친앤클럽, 프로메사(브런치 스테이크 레스토랑)를 운영하는 지엘라온주식회사의(www.tutticucina.kr)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고 있다. 지엘라온은 프랜차이즈의 교육 및 연구개발(외식문화, 상생경영), 외식창업컨설팅, 지역사회공헌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결혼 후 스물세 살 때부터 보험회사 영업직으로 일했으며, 보험 세일즈 왕이 되어 본사 고객센터에서 근무했다. 2년간의 고객센터 경험이 나중에 서비스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회사를 그만두고는 일식집을 운영하다가 피부 관리 숍까지 열어 겸업으로 사업자금을 모았다. 2007년에 두 가게를 정리하고 상암동에 와인 레스토랑을 열었다. 적자를 보는 등 여의치 않았지만 그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고양시 행신동 서정마을에 뚜띠쿠치나를 열었다. 2011년 4월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업체로 선정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브랜드 론칭을 통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과 경영에만 매진하며 지내던 시절,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갈증으로 인문학 공부에 본격적으로 매진했다. 음식을 팔기보다는 삶의 양식을 나누고, 개인의 성공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복에 더 큰 가치가 있음을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다. 지엘라온은 행복도 얹어 파는 가게를 만들고자 오늘도 활짝 문을 열고 있다. 이메일 : 3328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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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행복이 어디 상품처럼 손에 쥐도록 따로 놓여 있겠어요. 행복은 진열장에서 찾을 수 있는 상품이 아니란 말이지요. 순간순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니까요. 파랑새는 저마다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 어깨 위에 있지는 않잖아요.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내게 다가서지 않을까요. 그 순간 행복의 파랑새가 힘차게 날아올라 내 마음에서 저 마음으로 건너가겠지요.


우리는 이미 이룬 것에도 충분히 감사하며 또 “행복한” 하루를 위해 가게 문을 열지만 수백, 수천 가맹점을 거느린 프랜차이즈 대기업들이 보면 우스울 거예요. 하지만 속내를 까보면 그런 대기업들이 과연 마냥 웃을 수만 있을까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성경에도 “네가 처음엔 보잘것없겠지만 나중엔 번창할 것”이라고 했잖아요. 행복은 겉멋이나 겉 크기에서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이렇게 물으면 저마다 인생의 찬란했던 순간을 끄집어냅니다. 회한의 눈빛으로 한숨을 내쉬면서 말이지요. 흔히 술자리 안주로 등장하는 “내가 왕년에는 말이야…”도 같은 맥락입니다. 또 사람들은 과거의 상처를 홀로 들춰보면서 눈물짓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과거에 붙들려 허둥대느라 허투루 흘려보낸 “여기 지금 순간”은 얼마나 될까요. 떠나간 사랑을 슬퍼하느라 새로 오는 사랑을 모르고 그냥 보낸 적은 또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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