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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김남미 (지은이)
나무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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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9115851014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10-05

책 소개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 완결편.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우리말의 숨은 규칙을 제시함은 물론이고, 한국어 사용자의 발음에 의해 표준어를 정하는 현실을 반영해 예시와 도표를 바탕으로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발음 원리를 밝히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맞춤법은 머릿속 질서를 따르는 일이다

1장. 어휘가 바뀌면 맞춤법이 달라진다
1. *각 티슈 vs *곽 티슈 vs 갑 티슈
2. 술 한잔 vs 술 한 잔
3. 숟가락 vs *숫가락
4. 소나무 vs *솔나무
5. 수돗물 vs 수도세
6. 장마비 vs 장맛비
7. 천장 vs *천정

2장. 우리말의 복병, 겹받침
1. 넓고 vs 밟고
2. 업써 vs 업꼬
3. *귀치 않다 vs *귀챦다 vs 귀찮다
4. 닭 vs 맑게
5. 않아 vs 안아

3장. 머릿속 사전은 알고 있다
1. 닭장 vs 닥짱
2. 안다 vs 안따
3. 학여울의 발음
4. 갈 데가 없다
5. 물고기 vs 불고기
6. 연애 vs 연예

4장 왜 국어사전에서 찾을 수 없을까?
1. 돌아가다 vs 돌아 가다
2. 안일하다 vs 안이하다
3. 완전 좋다?
4. 간편하게 vs 간편케 vs *간편게
5. *뿌셔뿌셔 vs 제크

저자소개

김남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어가 갖는 무한 동력과 내재적 원리를 탐구하고 대중과 공유하려는 연구자이자 교육자. 언어 구조의 논리에 깊이 매료된 연구교수로서 서강대 글쓰기 센터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홍익대 교수로 재직하며 청춘의 열정과 창의성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중이다. 저서로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1~3』,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 『친절한 국어 문법』, 『자주 틀리는 초등 받아쓰기&띄어쓰기』, 『더 맞춤법』,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하루 딱 한 장으로 맞춤법 천재 되기』,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 『절대 틀리면 안 되는 맞춤법 1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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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숟가락’은 아주 오래 전에 ‘술’이었고 ‘저’와 함께 ‘가락’이 없이도 ‘숟가락, 젓가락’의 의미로 쓰였답니다. 19세기에 ‘가락’이 붙은 단어가 더 많이 쓰이면서 ‘술’과 ‘저’의 쓰임이 줄어들게 된 거지요. 오늘날의 ‘술’은 ‘밥 한 술만 주십시오’와 같이 앞에 꾸밈말이 있어야만 나타날 수 있는 의존명사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술’의 ‘ㄹ’이 왜 ‘ㄷ’으로 바뀐 걸까요? 이것은 맞춤법 규정 29항에 잘 나타나 있어요.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고 되어 있거든요. 이와 비슷한 예로는 이튿날(이틀 + 날), 사흗날, 나흗날 등이 있답니다.
_‘숟가락 vs *숫가락’ 중에서

한자어와 한자어로 이루어진 단어 사이에는 ‘ㅅ’을 넣지 않습니다. 즉 합성어를 이루고 있는 앞뒤 구성 요소가 모두 한자어인 경우에는 ‘ㅅ’을 넣지 않는 것이 원칙이랬어요. 그런데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말 속에는 항상 예외들이 있었지요. 이 경우는 예외가 여섯 개밖에 되지 않으니까 기억해 두는 것이 편합니다. 그 여섯 개의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맞춤법 제 30항에 나온 예이지요.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입니다. ‘숫자, 횟수’는 여러분의 문서 작업에서 아주 중요한 단어들입니다. 자주 틀리는 것들이니 꼭 기억해 두도록 하세요.
_‘수돗물 vs 수도세’ 중에서

‘ㄻ’으로 끝나는 ‘삶, 앎, 곪다, 젊다’와 같은 단어들을 발음해 보세요. 음절 끝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인하는 것이니 문장 안에 넣어 발음할 필요는 없겠네요. [삼], [암], [곰따], [점따]로 발음되지요. 여러분의 발음대로 모두 앞 자음인 ‘ㄹ’이 탈락합니다. 여러분의 발음만 확인하면 되니 ‘ㄻ’을 가진 것들도 발음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지요. 여러분의 귀와 입이 끊임없이 ‘삶, 앎, 젊다’와 같은 단어의 발음에서 ‘ㄹ’이 탈락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으니 굳이 외울 필요가 무에 있겠어요?
_‘닭 vs 맑게’ 중에서

언젠가 맞춤법을 가르치면서 ‘닭’의 발음이 [닥]이라는 논의를 할 때였어요. 머릿속 사전에는 /닭/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말을 하고 있었지요. 그때 수강생 하나가 질문했습니다. “교수님! ‘닭은’은 [달근]으로 발음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통닭은’은 [통달근]으로 발음하는 게 더 어색합니다. [*통다근]이 더 자연스러운데요.” 정말 멋진 문제제기였습니다. 언어의 변화는 어디서부터 일어날까요?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첫음절의 변화보다는 그 다음 음절의 변화가 빨리 일어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홀로 쓰이는 ‘닭’의 변화보다 ‘통닭’에서의 ‘닭’의 변화가 더 빠르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통닭을’을 [*통다글]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진 것이고요. 정확히 이해되시지 않은 경우에 이런 예가 도움이 될 거예요.
여러분이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나보다 연배가 높은지 그렇지 않은지가 고민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 어떻게 말하게 되나요? 끝말을 얼버무리게 되잖아요. 어떤 단어가 세 음절로 되어 있다면 의미를 담당하고 있는 축은 첫 번째 음절이에요. 뒤로 갈수록 그 의미의 부담이 약해지지요. 그러니 의미의 부담이 약한 부분에서 음운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_‘통닭이냐 통닥이냐’ 중에서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사전이 있어요. 사전에 있는 두 개 이상의 단어들을 선택해서 문장을 만들지요. 그러다가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의미가 충분하지 않을 때 둘 이상을 합해서 하나의 단어를 만들게 되지요. 새로운 의미를 덧붙여서요. 여러 개의 의미들을 합하여 하나의 단어를 만들었기 때문에 ‘복합어’라는 표현을 해요. 단어 속 구성 요소가 복잡하다는 거지요. 그런 복잡성을 갖지 않는 단어의 이름은요? 내부 구성이 단순하겠지요. 하나의 요소로 이루어졌다는 의미로 ‘단일어’라 합니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단일어’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으니까요. 세상의 복잡성이 더해 갈수록 여러 단어들이 생기는데요. 이전에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아주 새로운 말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이미 있었던 단어들을 조합해서 만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냐고요? 이미 있었던 단어의 의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전과의 관련성을 토대로 새로운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단일어와 복합어의 관계를 좀 더 명확히 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단어 생성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_‘돌아가다 vs 돌아 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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