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성리학과 인권

성리학과 인권

(금동이의 술은 백성의 피)

채형복 (지은이)
학이사(이상사)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성리학과 인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리학과 인권 (금동이의 술은 백성의 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58545956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5-12-06

책 소개

유학과 현대 인권의 상관관계를 위한 새로운 학문방법론. 이 책은 동양사상의 핵심인 성리학(性理學)을 현대 인권담론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조선후기 고전소설에 대한 인권유학적 접근의 필요성

제2장 조선후기 고전소설을 이해하기 위한 선결적 주제 (1)
- 인권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삼강오륜의 문제점

제3장 조선후기 고전소설을 이해하기 위한 선결적 주제 (2)
- 조선 성리학의 기본내용과 문제점

제4장 허균, 『홍길동전』(17세기 초 추정)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고 형을 형이라 부르는 것을 허락한다

제5장 작자미상, 『박씨전』(17세기 후반~18세기 초)
- 너희가 끝까지 마음을 고치지 아니하니 나의 재주를 구경시키리라

제6장 박지원, 「허생전」(18세기 후반)
- 그대는 나를 한낱 장사치로 보는 것인가?

제7장 박지원, 「양반전」(18세기 후반, 조선 정조 연간)
- 그놈의 양반 따위 한 푼어치도 못 되는 것 아니우?

제8장 박지원, 「호질」(18세기 후반)
- 이놈의 선비 녀석, 구린내가 진동하는구나

제9장 작자미상, 『심청전』(조선 중기~후기)
- 아들 낳기 좋다 말고 딸 낳기 힘쓰란 말 나를 두고 이름이라

제10장 작자미상, 『흥부전』(창작 시기 미상)
- 볼기를 맞아도 형 대신에 아우가 맞을 것이니 나는 아무 걱정 없소

제11장 작자미상, 『춘향전』(19세기)
- 명사십리 해당화같이 연연히 고운사랑 네가 모두 사랑이로구나

제12장 작자미상, 『이춘풍전』(19세기 중후반)
-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내가 비루한 놈의 자식이로소이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채형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대구 성서(城西) 망정동(望亭洞)에서 태어난 저자는 성서초등학교·성서중학교·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법학사와 법학석사(국제법)를 취득했다. 프랑스 엑스마르세유3대학에서 유럽연합(EU)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있다. EU법 연구에 진력한 저자는 최근 법학과 문학 및 인권과 유학의 융합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해방 이후 법정 필화 사건을 다룬 『법정에 선 문학』과 유럽의 고전을 법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나는 태양 때문에 그를 죽였다』는 전자를, 선진 시대를 대표하는 유묵도법(儒墨道法)의 사상을 현대 인권의 시각에서 분석한 『선진유학과 인권』 및 『성리학과 인권』은 후자에 대한 연구 끝에 나온 작품이다. 시인으로서 저자는 여러 권의 시집을 펴냈다. 대표작으로 『바람이 시의 목을 베고』, 『칼을 갈아도 날이 서질 않고』, 『무 한 뼘 배추 두 뼘』, 『교수님 스타일』, 『파리지앵은 빗속에서도 뛰지 않는다』 등이 있다. 자성록 『나는 매일 속세로 출가한다』에서 밝히고 있듯이 저자는 자유·인권·평화가 실현되는 세상을 꿈꾸며 학문의 길을 걷고 있다. 모든 존재는 자유롭고 평등하며 존엄하다는 인문학적 성찰의 바탕 위에서 학문과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나는 이제 부처님께 밥값을 다했다!’ 성철 스님 말씀처럼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쉼 없이 정진하며 밥값을 다하는 학자로 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지금도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나 많은 민중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인류는 왜 이토록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인류는 서로 공생하고 상생하면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없는가? 대한민국의 분단 상황도 마찬가지다. 남북은 왜 끊임없이 대립하고 대치하며 서로 대화하고 교류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가? 남북 정부와 시민이 서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평화로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대타협을 할 수는 없는 것일까? 문제의 해법은 간단할 것 같은데 현실 상황은 여간 복잡하지 않다.

이러한 현실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코스모폴리탄적인 범우주적 세계관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우리의 가치 관념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적 유학에 입각한 인본주의와 사람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하는 현대 인권의 새로운 만남 혹은 결합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대 인권의 관점에서 전통 유학의 기본 덕목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극복하여 시대의 가치에 부합하는 학문으로 재정립해야 한다. 그 학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인권유학人權儒學’이다.

인권유학이란 “유학(또는 유교)을 현대인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유학이 가진 전근대적인 관념을 해소·철폐·극복하려는 학문적 경향”을 말한다. 인권과 유학은 독자적 학문체계를 이루고 있는 반면, 인권유학은 아직 생성 중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인권과 유학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춘추전국시대 공자를 시조始祖로 하여 성립된 유학은 약 2,500년이란 긴 세월을 통하여 성립, 발전해왔다. 이에 반하여 인권은 1789년 프랑스대혁명 이후 개인의 권리의무에 대한 관념이 강화되면서 형성된 근대유럽사상의 산물이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인권은 국제 및 국내사회에서 지배담론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유학은 봉건적인 사상으로 인권이 결여되어 있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인권이 ‘인간의 권리’의 줄임말이라면 유학은 ‘인간의 윤리’, 즉 ‘인륜人倫’을 일컫는 말이다. 양자 모두 그 중심에‘사람’이 있다. 전자가 사람의 권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후자는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갖추어야 할 윤리(도리)를 중시한다. 후자의 예禮와 전자의 법法, 즉 예법禮法은 사회공동체를 유지·존속시키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인권과 인륜은 서로 유리되거나 배척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적이고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원시유학 또는 선진유학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인권과 유학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할 때 유학의 4대 핵심적인 주제어(키워드)는 인仁·애인愛人·효제孝弟·충서忠恕라고 생각한다. 이 네 가지 주제어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인仁의 본바탕은 애인, 즉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깔려있다.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자식과 부모 간의 어떤 효는 물론 형제 간의 관계인 제(弟; 悌)도 정립되게 된다. 또한 타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인 충서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남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태도도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한다. 이처럼 인仁을 기점으로 애인·효제·충서는 수직적 및 수평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인간관계와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기본관념으로 적용된다.

- ‘조선후기 고전소설에 인권유학적 접근의 필요성’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