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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5859096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07-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아이들을 행복으로 이끄는 디딤돌
PART 1 남과 여, 그들의 차이
나와 너의 차이는 두뇌의 차이
- 인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
- 아이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나
내 아이의 뇌가 자라나는 특별한 과정
- 0세, 피부는 제2의 뇌
- 만 1~2세, 운동능력의 발달
- 만 3~6세, 스스로 사고하는 힘
- 만 7~12세, 다양한 경험과 학습이 중요
- 사춘기, 어른 뇌로의 준비
- Bonus Page 1 뇌의 구조와 놀라운 성능
- Bonus Page 2 한눈으로 보는 연령별 두뇌 발달표
핑크 공주와 슈퍼히어로
- 남녀의 차이, 학습되는가 타고나는가?
- 아이는 언제부터 성별을 인지할까?
- 얼굴과 위치를 잘 기억하는 여자
- 마음속 회전과 사물의 특징 파악에 뛰어난 남자
남자의 뇌 vs. 여자의 뇌
- 아들의 뇌, 딸의 뇌
- 여자가 말싸움에서 이기는 이유
- 주차능력은 남자의 특권?
-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해내는 여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남자
- 엄마의 아픔에 공감하는 딸, 무관심한 아들
- 남성의 체계화형 뇌, 여성의 공감형 뇌
손가락에 담긴 과학적 사실
- 손가락 길이와 성호르몬의 관계
- 남과 여, 예외는 있다
- 17퍼센트의 비밀
- 내 아이, 있는 그대로 존중하기
아들과 딸, 다르게 키워야 한다
- 미술시간에 나타난 남녀의 차이
-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다른 교육이 필요하다
- 아들은 왜 게임의 유혹에 약할까?
- 남자아이에게서 ADHD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
- 아들, 느긋하게 기다려라
- 감정이 통해야 마음을 여는 딸
- 딸, 당당한 리더로 키워라
- Bonus Page 3 아들과 딸, 최적의 학습법은 따로 있다
PART 2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
무한한 가능성, 아이의 두뇌
- 뇌는 특별한 것에 집중한다
- 뇌는 소리를 잘 기억한다
- 뇌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 뇌는 기분 좋은 것을 저장한다
- 뇌는 진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중지능에 주목하라
-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 IQ 검사의 한계
- 다중지능의 발견, 뇌에 숨겨진 지능 영역
-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
강점지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라
- 다중지능을 증명하는 서번트 신드롬
- 강점지능으로 약점지능을 보완하라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 자기이해지능
- 다중지능 이론을 도입한 학교들
아이의 재능과 행복을 찾아주는 법
- 왜 강점지능을 찾아주어야 하는가?
- 호기심을 포착하고 자존감을 키워줘라
- 강요도 포기도 금물, 동기는 아이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 발달 단계에 맞추어 흥미를 관찰하고 꿈을 구체화시켜라
천재도 즐기는 사람은 이기지 못한다
- 유전은 못 바꿔도 환경은 바꿀 수 있다
- 강점지능을 살려 약점지능을 보완하라
- 실존지능, 그 밖의 무한한 가능성
- Bonus Page 4 내 아이의 강점지능 발견하기
- Bonus Page 5 내 아이의 강점지능 계발하기
에필로그_교육은 생각의 불을 지피는 것
찾아보기
왜 그럴까?
1. 남자아이는 아침을 먹어야 두뇌회전이 빠르다
2. 여자아이에게도 거친 운동이 필요하다
3. 남자아이는 폭력적인 것에 끌린다
4. 아들과 딸, 나이는 같아도 훈육은 달라야 한다
5. 남자아이 대부분은 숙제를 잘 하지 않는다
6. 많이 걸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7. 박물관 교육이 아이의 관심사를 넓힌다
8. 다중지능의 발견, 아이마다 시기가 다르다
9. 아이 관찰일기가 지능 프로파일을 대신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간이라는 경이로운 존재로 태어난 우리. 그런데 전 세계 71억 명의 인간 중에서도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 신생아실에 누워 있는 갓난아이들이 다 비슷해 보이지만 그들 모두는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아이는 아빠를 닮았을 수도 있고, 엄마를 닮았을 수도 있다. 채소를 싫어할 수도 있고 좋아할 수도 있다. 좀 더 자라면 책읽기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엄마의 고민거리를 만드는가 하면, 굳이 하라고 하지 않아도 매일 그림 그리기를 즐길 수도 있다. 또래들과 비슷해 보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내 아이. 아이는 어떻게 해서 세상에 딱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걸까? 도대체 어떻게 ‘세상 하나뿐인 존재’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일까? _p. 19 ‘PART 1 남과 여, 그들의 차이’ 中
그러나 그 무엇보다 우리를 세상 누구와도 다른 유일한 존재로 만드는 것은 두뇌다. 나의 뇌는 세상에 딱 하나뿐이다. 다른 누구의 뇌와도 다르다. 그래서 세상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남과 같은 의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한 글자의 차이도 없는 똑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 비슷하게 느낄 수는 있지만 복사한 듯 똑같은 감정을 느낄 수는 없다. 누군가에게 공감할 수는 있어도 완벽히 그 사람처럼 느낄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이 너와 나의 차이다. 이 차이는 누군가 가르쳐주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나의 뇌에 의한 것이다.
우리는 차이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자라는 동안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다른 곳을 방문하며,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배운다.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이 모든 것들이 뇌에 영향을 준다. 지금 이 순간 내 아이의 뇌는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 _pp. 22-23 ‘PART 1 남과 여, 그들의 차이’ 中
서유헌 교수는 이 시기에는 전두엽의 기능인 사고와 정신 발달을 촉진하는 교육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많은 지식 정보를 입력하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과는 붉다’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붉은 과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붉다고 모두 같은 색일까?’ 등 아이의 사고가 커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올바른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 예절 교육과 도덕 교육도 이 시기에 시켜야 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장소에 가면 그곳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알려주고, 친구와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할 무렵에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5~6개의 단어로 긴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존댓말을 가르치고, 자동차에 관심을 가질 때 교통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사회성이 한창 발달하는 이 시기의 아이는 처음 배운 진리를 평생 마음에 담아두게 된다. _pp. 22-23 ‘PART 1 남과 여, 그들의 차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