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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없는 요즘 것들

개성 없는 요즘 것들

이진영 (지은이)
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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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없는 요즘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개성 없는 요즘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860582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8-10-10

책 소개

이진영의 <개성 없는 요즘 것들>. 불만족이 나쁘다면 청년들의 불만족이나 기성세대의 불만족이 모두 나쁜 것이 되어야 하고, 반대로 불만족이 나쁜 것이 아니라면 청년들의 불만족이나 기성세대의 불만족이 모두 건전한 의사 표현이 되어야 하는데, 왜 연령대에 따라서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가?

목차

머리말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요즘 것들의 문제는 요즘 어른들의 입장에서 다뤄진다
요즘 것들에게 도전이란 어웨이 게임과 같다
요즘 것들의 문제를 요즘 것들만의 문제로 볼 수 있을까?
어른들은 요즘 것들이 사회문제에 침묵하길 원하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
인적자원이 중요하다면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서 능력을 계발하는 데 차등이 생겨서는 안 되지 않을까?
다가올 시기에는 인적자원보다 개성 있는 개인이 더욱 필요하다
우리는 점점 개성이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이들에게 개성을 가질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주지 않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개성 있다’는 말은 ‘싸가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철학의 중요성
철학은 ‘다름’을 기준으로 하는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왜 불평하면 안 되지?
도전이 그렇게 좋은 것이면 기성세대는 왜 도전하지 않을까?
기성세대에게는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까라면 까’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란 말이 같이 사용되는 게 말이 되는가?
요즘 것들이 너무 좌파 사상에 물들어 있다고?
경제발전을 위해서 자유를 희생하는 것이 정말 최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이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봉천동에서 태어남 신상도 초등학교 졸업 국사봉 중학교 졸업 영등포 고등학교 1학년 자퇴 고졸 검정고시 합격
펼치기

책속에서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평범하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가치를 갖는 나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삶에 대한 평가 기준이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학창 시절에는 부모님의 말을 잘 들으면서 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들어가서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에 들어가,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아온 이성과 만나 결혼해서, 자신과 닮은 자식을 낳고 기르는 것. 혹은 동일한 과정을 거치되,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공무원이 되어서 자신과 같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

물론 내가 예시로 든 삶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삶의 이상과 완벽하게 부합하지는 않겠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즉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단편적이라는 것이다. 왜 모든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들어가야 할까? 왜 자신의 적성이나 재능과 상관없는 학과에 들어가서는,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스펙을 쌓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 왜 자신의 꿈이나 적성과 상관없는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만약 당사자에게 물어본다면 뻔하디 뻔한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어쩔 수 없으니까’, 혹은 ‘그게 최선이니까’라고 말이다. 즉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한 아이의 미래란 마치 일방통행인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와 같이 개인의 의지, 개인의 적성이나 바람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알 수 있는 몇 가지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 나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어떤 이들은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어’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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