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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

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한 책)

김도현 (지은이)
바이북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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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한 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8773885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25-02-20

책 소개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한 책. 돈 떨어지면 배달도 하고, 물류센터 부업도 하고, 대리운전도 하는 N잡러인 저자 김도현이 자영업자에게 가혹한 요즘 시기에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세상의 모든 아빠를 위해 《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목차

프롤로그 _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1. 배달통이 내게 묻는다, 괜찮냐고
나는 아빠입니다 | 삶이 그대를 버릴지라도 | 이래서 죽는구나 | 너무 늦기 전에 | 배달맨 아빠의 세상 | 아내에게 큰소리 좀 치게 | 그리움 | 오늘, 하루 또 살아냈다 | 그런 아내는 없다 |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 기억 버리기 연습 | 아빠는 캔디가 아니야 | 먹이를 물어다 주는 아비새처럼 | 국밥에 소주 한 잔

2. 힘들다는 말보다 괜찮다는 말이 더 익숙해
코로나와 와이프 | 아내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 | 괜찮은 남편이 되긴 글렀군 | 대출이시여 | 아빠, 힘들면 울어도 돼 | 아빠는 어떤 사람이야? | 아내보다 강한 건 없다 | 사는 게 고통이라면 | 초능력 | 인생은 꿈보다 해몽 | 내 마음이 보였던 탓에 | 가족과 잘 지내려면 | 최고의 수행

3. 아빠도 아빠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마음이 그래요 |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할 수 있다면 | 외로움과 사이좋게 |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 혼자 울지 | 한 번쯤 나를 위해 | 일단 이혼 위기는 넘겼다 | 안전지대를 벗어나 | 지금, 행복하게 살아 | 언젠가 꽃필 날 | 오늘도 힘내야지 | 아빠는 오늘도 달린다

에필로그 _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
부록 _ 아빠가 지칠 때 힘이 되는 한마디

저자소개

김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쓰고 강의하고 코칭하는 사람. 돈 떨어지면 배달도 하고, 물류센터 부업도 하고, 대리운전도 하는 N잡러다. 미국에서 2번, 한국에서 3번의 취업과 퇴사를 경험했다. 3번의 창업과 폐업도 경험했다. 택시 드라이버에서 대기업 직장인, 자영업자, 출간 작가, 강사, 커리어 및 창업코치로 경력 전환도 했다. 아빠로 대표되는 중장년의 퇴사 후 인생 2막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하며 인생 3막을 살고 있다. 나만의 가게 오픈, 나만의 책 출간, 세바시 강연이라는 로망을 이루고 앞으로도 여한 없이 사는 게 꿈이다. 인생의 마지막 날, 한 번 해볼 걸 하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지금도 그 꿈을 위해 개고생 중이다. 꿈도 꿈이지만 아빠 가장으로 가족의 생계가 먼저기에 꿈과 생계를 병행하며 닥치는 대로 뭐든 해야 하니까. 뭐든 하면 기회는 온다고 믿는다. 힘들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 계속 힘들게 살아야 하니까. 아이들에게 길이 되고 싶다. 아빠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듣는다면 여한이 없겠다. 얼마 전 돌아가신 내 아버지 임종 직전 내가 아버지에게 했던 말처럼 . “아빠, 정말 잘 사셨어요. 최고의 아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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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많이 힘들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다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그냥 영화 한 편 찍는다 생각하면 어떨까? 울고불고해도 영화 끝나고 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거 아닌가. 이왕 찍는 거면 지금은 위기 편을 찍고 있지만 다음 신은 해피엔딩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우리 인생의 주인공이자 감독인데, 우리가 해피엔딩으로 끝내면 되지 않는가.
괜찮다. 지금 살아 있으면 그것으로 된 거다. 지금 살아 있다는 건 어쨌든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뜻이니까. 살아만 있으면 어떡하든 살아지니까. 지금까지 견뎌온 게 억울해서라도 잘 살아야 하지 않나.
그러니 ‘이래서 죽는구나’ 싶어도 꼭! 살아만 있어라, 제발….


술에 떡이 되어 집에 들어오면 아내 눈에는 돈은 돈대로 못 벌고 허구한 날 술만 처먹는 남편이 보인다. 아니, 그런 남편만 보인다. 힘들어서 하루에도 수십 번 사표를 만지작거리고, 처자식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술로라도 버티려는 남편은 보이지 않는다.
“당신 오늘 힘들어 보이네, 괜찮아? 정 힘들면 회사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 해도 돼. 설마 산 입에 거미줄 치겠어. 난 당신 믿어, 힘내!”
오늘처럼 때려치우고 싶은 날,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남자는 울지도 모른다. 물론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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