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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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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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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5879125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9-12-09

책 소개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작가 미쓰다 신조의 최신작. 작가였던 친아버지와 사별 후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꾸리게 된 초등학교 6학년생 유마는 어느 여름날 새아버지의 해외 장기 체류가 결정되면서 삼촌과 함께 숲 속 별장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첫날 밤부터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뭔가가 집 안을 배회하고 있는 것만 같다.

목차

1장_ 이사
2장_ 집
3장_ 호박머리의 노래
4장_ 별장
5장_ 이계
6장_ 두 번째 이계
7장_ 동거인
8장_ 한밤중
9장_ 탐색
10장_ 과거
11장_ 이틀째 밤
12장_ 다른 사람
13장_ 변화
14장_ 검은 형체
15장_ 친구
16장_ 숲
17장_ 나무 굴
18장_ 어둠
19장_ 호박남자
20장_ 생사규묵
다시 찾은 고무로 저택

저자소개

미쓰다 신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는 출판사에 들어가 호러와 미스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 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으로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특유의 작품 세계가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했으며,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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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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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쿠하쿠쇼에 있는 별장 세 채는 관리인이 따로 있었어. 나는 가미하쿠쇼의 별장지만 담당했지. 그런데 어쩌다가 고무로 도쿠야와 아는 사이가 되어서 고무로 저택을 받게 되었을까?”
“에엑, 받았다고?”
사실 별장 주인에게 양도받지 않았다면 오쿠하쿠쇼에 세운 고무로 저택이 삼촌 손에 들어갈 리가 없었다. 일면식도 없던 풋내기 대학생에게 그런 횡재가 떡하니 떨어졌다는 말도 쉽사리 믿어지지 않았다.
“어째서?”
“실은 그때 고무로 도쿠야의 손자인 히사시가 행방불명되었거든.”
“어디서?”
“그걸 알면 고생할 일이 없지. 다만, 경찰과 소방대는 오쿠하쿠쇼 인근에 있는 숲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미아가 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서 어떻게 됐어?”
“결국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말았어.”


“히사시는? 그애는 뭐라고 했어?”
“그게 말이지, 정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어.”
“뭐? 기억이 없대……?”
“자기가 숲에 들어갔는지조차 확실히 기억하지 못했어. 실종되기 전의 일이라면, 자기네 별장의 정원에 있었던 것만 기억난대. 그때 누가 자기 이름을 불렀다는데 확실하지는 않고. ‘눈을 떴더니 어두운 데서 자고 있었고, 눈앞에 누가 있었다.’ 히사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뿐이었어.”
“결국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이 질문에 삼촌은 난처하다는 얼굴로 말했다. “가미카쿠시의 숲에 히사시가 불려가서 사로잡히고 말았다. 수색에 나선 나도 길을 잃고 헤매다 우연히 아이를 발견했다. 관리인인 요시마타의 말로는 지역 사람들은 그렇게 결론을 내린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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