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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울프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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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브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크레이브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5879220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12-24

책 소개

현재 출간한 저서만 60권이 넘는, 타고난 이야기꾼 트레이시 울프가 ‘뱀파이어와의 로맨스’를 지극히 현대적인 방식으로 그려낸 ‘크레이브’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책이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은 총 6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를 두고 “《트와일라잇》을 놓친 세대들이 이 소설에 물릴 것”이라 평한 바 있다.

저자소개

트레이시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무지개와 왕자를 소재로 한 첫 단편소설을 썼으며, 10세 때 이미 서점의 모든 청소년 소설과 고전 소설을 독파할 정도로 책을 사랑했다. 트레이시 울프는, 트레이시 딥스와 테사 애덤스라는 또 다른 이름들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간한 저서만 60권 이상에 달한다. 그중 ‘크레이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뉴욕타임스〉와 〈USA투데이〉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뛰어난 상업성을 증명했다. 트레이시 울프가 다루는 장르는 청소년 모험 소설부터 로맨스, 여성주의 소설, 그리고 성애소설까지 다양하다. 특히 초자연적 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사는 영웅과 용감하고 매력적인 여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쓴다. 그녀는 또한 오스틴커뮤니티칼리지에서 영문학과 작문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현재는 전업 작가로서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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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졸업하고 영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잃어버린 이름들의 낙원》, 《사라진 소녀들의 숲》, 《붉은 궁》, 《늑대 사이의 학》, 《아이가 없는 집》, 《모조품》, 《살인자의 숫자》, 《봉제인형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엔드게임 살인사건》, 《아임 워칭 유》,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우먼 인 캐빈 10》, 《위선자들》, 《악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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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껏 한다는 말이 그거라면 한 시간쯤 걸리겠군.”
물어보지 말아야 했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표정에 참을 수가 없었다.
“뭘 하기까지?”
“무언가에 잡아먹히기까지.” 말하지 않아도 그 무언가의 정체는 분명히 암시되어 있었다. 분노가 치솟는다.
“진짜로? 그런 말을 한다고?” 내가 눈을 굴린다. “먹어보든가, 그럼.”
“나는 별로.” 그러면서 위아래로 나를 훑는다. “애피타이저도 안 될 게 뻔한데.”
그러더니 다가와 몸을 굽히고 내 귀에 속삭인다.
“한입 거리 간식이라면 모를까.”


이제 거의 모든 사람이 잭슨을 쳐다보고 그와 눈을 맞추려 한다. 하지만 잭슨은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하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든 딸기를 찬찬히 관찰하는 중이다.
한참 그러고 있던 잭슨이 고개를 들고 나를 똑바로 본다. 그러더니 딸기를 입가로 가져가…… 깔끔하게 반으로 베어 문다.
명백한 경고였다. 그것도 아주 위협적인 경고. 아랫입술에 빨간 과즙이 한 방울 매달려 있다.
자리를 뜨면 안 됐다. 기 싸움에서 이겨야 했다. 하지만 플린트와 내게, 또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향해 ‘꺼져’라는 메시지를 담아 잭슨이 혀를 내밀고 딸기 과즙을 핥는 순간, 나는 한 가지 행동밖에 할 수 없다.
내가 플린트를 돌아보고 불쑥 말한다.
“미안. 나는 이만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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