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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8596161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목차
역자의 글
서문
1부 6주간의 여행기(1814년 7월 28일 영국 런던~1814년 9월 13일 영국 그레이브젠드)
폭염 속 시작한 여행
프랑스: 그림 같은 풍경들과 전쟁이 남기고 간 흔적들
스위스: 뱃바람을 맞으며
독일: 어쩌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원
네덜란드: 가장 경제적인 모험의 끝에서
2부 1816년 여름 제네바 인근에서 석 달을 보내며 쓴 편지들(1816년 5월 8일 프랑스 파리~1816년 7월 28일 프랑스 몽블랑산)
첫 번째 편지, 1816년 5월 17일, 제네바에서, 메리.
두 번째 편지, 1816년 6월 1일, 콜리니 인근에서, 메리.
세 번째 편지, 1816년 7월 12일, 제콜리니 인근에서, 퍼시.
네 번째 편지, 1816년 7월 22일, 샤모니에서, 퍼시.
3부 몽블랑
몽블랑 I~V
《프랑켄슈타인》 서문
《프랑켄슈타인》 1831년 판 서문
《프랑켄슈타인》 초판 서문
리뷰
책속에서
눈앞의 세상에 변덕스러운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여름을 제비처럼 쫓아다니며 청춘을 보낸 이들이라면(그래서 어떤 성과를 이루었든 간에), 저자가 남편, 여동생과 프랑스와 스위스를 걸어서 여행했던 길을 밟고, 저자와 함께 성곽이 늘어선 라인강에서 배를 타며,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이후 위대한 시인이 더욱 신성한 자연으로 새롭게 옷을 입힌 풍경을 감상하며 작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_ 서문
하지만 이제 어떻게 이동해야 할까? 무수한 계획을 논하고 버린 후, 우리는 별나지만 낭만적이라는 면에서는 마음에 쏙 드는 한 가지 방법을 선택했다. 영국에서 이렇게 했다가는 끊임없는 모욕과 비난을 받을 터였다. 그렇지만 프랑스인들은 주변 사람이 엉뚱하게 행동해도 훨씬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우리는 프랑스를 걸어서 여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