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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동열

야구는 선동열

(자신만의 공으로 승부하라)

선동열 (지은이)
  |  
민음인
2019-10-22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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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선동열

책 정보

· 제목 : 야구는 선동열 (자신만의 공으로 승부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91158885861
· 쪽수 : 400쪽

책 소개

해태와 주니치의 선수, 삼성과 기아의 감독, 국가대표 전임 감독 등을 거친 '한국 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선동열. <야구는 선동열>은 그가 그라운드에서 멀어져 지낸 지난 1년 동안, 거침없이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며 직접 쓴 에세이다.

목차

머리말 | 나는 오늘도 마운드에 오른다

제1부 나는 국보가 아니다

1. 처절한 추락
2. 교육리그에서 출발하다
3. 화려한 재기
4. 헹가래 투수가 되다
5. 한국의 국보 투수
6. 선발에서 마무리로
7. 일본으로 진출하다
8.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었다
9. 정보정치와 메이저리그의 불발
10. 최초의 국가대표 전임 감독

제2부 선동열의 9회말 리더십

1. 성찰하라
2. 기본으로 돌아가라Ⅰ― 러닝
- 아마 투수 육성 5단계론
3. 기본으로 돌아가라Ⅱ ― 롱토스, 스텝앤스로, 밸런스
- 프로 투수 교정 3단계론
4. 결단하라, 투수 교체 한 박자론
- 나의 좌우명, ‘원칙’
5. 스스로를 버려야 한다
- 나의 좌우명, ‘순리’
6. 플랜 B를 세워라
- 지키는 야구론
7. 경쟁이 스승, 최동원론
- 내가 존경했던 선수들
8. 감독의 리더십, 원칙과 순리Ⅰ
- 내가 존경했던 감독들 ①
9. 감독의 리더십, 원칙과 순리Ⅱ
- 내가 존경했던 감독들 ②

제3부 나는 연장전을 기다린다

1. 형 몫까지 뛰어라, 최고가 되어라
2. 국정감사장에 서다
3. 나는 뉴욕 양키스로 간다
4. 야구 개혁론Ⅰ― 아마야구를 바꿔라
5. 야구 개혁론Ⅱ― KBO를 바꿔라
6. 야구의 국제화, 어떻게 할 것인가
7. 야구공 실밥은 108개였다

맺음말 | ‘홈(HOME)’을 바라보며
감사의 말

인용 및 참고 도서

저자소개

선동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대통령배·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최우수투수상, 1981년 제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MVP, 1982년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MVP를 수상했다. 198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11시즌 동안 통산 367경기 146승 40패 132세이브를 기록했고, 정규시리즈 MVP 3회, 투수 골든글러브 6회를 차지했다. 데뷔 시즌부터 7년 연속 평균자책점 1위, 0점대 평균자책점을 3번 기록했다. 11시즌 통산 평균자책점은 1.20. 1996년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했으나, 야구 인생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그러나 이듬해 센트럴리그 최다 세이브(38개)를 기록했고, 1999년에는 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일본에서 4년을 뛰며 10승 4패 98세이브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한 뒤 선수 생활을 마쳤다. 2000년 KBO 홍보위원 겸 인스트럭터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3년 주니치 드래건스 2군코치, 2004년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 2005년부터 6년간 삼성 라이온즈 감독, 2012년부터 3년간 KIA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했다. KBO리그 감독으로 한국시리즈 2회 우승, 정규시즌 584승 22무 553패를 기록했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투수코치를 맡아 한국 국가대표팀의 4강 신화에 기여했다. 국가대표 첫 전임 감독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지만, 국회 국정감사장에 서기도 했다. 직후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이제 새로운 시각으로 야구를 다시 공부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와 데이터 야구를 경험하기 위해 뉴욕 양키스로 연수를 떠나려던 계획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대신 최신 자료와 데이터를 통해 급변하는 새 야구 이론을 좇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야구의 즐거움을 크게 느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996년 4월 5일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 나는 일본 무대에 처음 서게 됐다.


더 이상 분노도, 슬픔도 없었다. 스스로에게 냉정해졌다. 나 자신에 대해 엄격하게 판단하기로 했다. ‘그래 맞다. 나는 우물 안 개구리다.’ 정직하게 나를 인정하고 나니 스스로에게 겸허해졌다. ‘그래,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 노력을 다한 뒤에 재기가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해도,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


“선, 초등학교 때 기억하나요? 외야로 공이 굴러오면 공을 잡아서 홈 쪽으로 던지던, 가장 편안하던 그 기본자세 말입니다. 그 스텝으로 던지던 그 폼 말입니다.”
그 순간 깨달음이 밀려왔다. 다시 한번 잊고 있었던 기본기가 되살아났다. 그렇다. 결국은 기본이었다. 밸런스가 잡히기 시작했다. 하체의 밸런스, 상하체의 밸런스가 되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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