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푸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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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가오탕현 출신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최초로 배출된 문학박사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루쉰 연구가의 한 삶으로 루쉰과 루쉰의 작품을 사랑하고 아꼈으며 '무엇보다 먼저 루쉰에게로 돌아가자!'는 구호를 제창했다. 중국현대문학연구회 제2대 회장, 베이징사범대학 문학원 교수, 산터우대학문학원 종신교수를 역임했다. 2017년 5월 2일, 베이징에서 병으로 세상을 하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왕푸런 자선집』과 『루쉰의 전기 소설과 러시아문학』, 『선구자의 형상』, 『중국 반봉건 사상혁명의 거울 - '외침'과 '방황'의 문학성 분석』, 『맹점을 돌파하자 - 세기말 사회적 사조와 루쉰』, 『중국 문화의 야경꾼 루쉰』, 『중국의 루쉰 연구의 역사와 현황』, 『루쉰 정선집』(공저)등이 있고, 루쉰과 관련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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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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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문과 졸업 후 대만대학 중문연구소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부터 한국외대 중국언어문화학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또한 2020년 중국교육부 장강학자(長江學者) 석좌교수로 선임되어 산시사대(陝西師大) 인문사회과학고등연구소에서 중국문학 연구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루쉰(魯迅)연구회 회장, 한국세계화문문학협회 회장, 세계한학연구회(마카오) 이사장 등을 겸하고 있다. 저서에 『사기한서비교연구(중문)』와 『20세기 중국한인제재소설의 통시적 고찰』 등 공저 포함 60여 종이 있고, 『애정삼부곡』(바진),『만사형통』(모옌 등) 등 공역 포함 25종 이상을 번역하고, 『한국루쉰연구논문집(韓國魯迅硏究論文集)』1,2(중문) 등을 주편하였으며,『중국루쉰연구명가정선집』10권(소명출판)의 한국어판 번역 출판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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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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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리루이 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대학 중국언어문화학부 시간강사로 강의하면서, 중국 현대문학 연구와 번역 소개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 『한밤의 가수』, 『장마딩의 여덟째 날』, 『바람 없는 나무』, 『만리에 구름 한 점 없네』, 『만사형통』(공역), 『중국은 루쉰이 필요하다』(공역) 등이 있고, 『중국 당대 12시인 대표시선』(공저)을 편역하였다. 논문에 「장후이원의 단편소설 「달 둥근 밤」 속의 ‘내면의 낯설음’ 연구」, 「린리밍의 『아Q후전』 속의 ‘식인’주제 읽기」, 「자핑와(賈平凹)의 장편소설 『진강(秦腔)』의 주인공 장인성(張引生)의 ‘욕망’읽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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