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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강주헌 (감수)
교보문고(단행본)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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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밀의 화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5909955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9-02-20

책 소개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소설 51위, 역대 아동소설 15위. 《소공자》 《소공녀》와 함께 버넷의 대표작. 인도에서 생활하던 메리 레녹스는 콜레라로 인해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고 영국의 고모부 아치볼드 크레이븐에게 맡겨진다. 돌봐줄 사람도, 놀 거리도 없어 심심했던 메리는 붉은가슴울새를 쫓아가다가 10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비밀의 정원을 찾아낸다.

목차

1장 … 아무도 없었다
2장 … 심술쟁이 메리 아가씨
3장 … 황무지를 가로질러
4장 … 마사
5장 … 복도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6장 … 들어봐! 누가 울고 있어!
7장 … 정원으로 가는 열쇠
8장 … 울새가 보여준 길
9장 …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집
10장 … 디콘
11장 … 겨우살이개똥지빠귀의 둥지
12장 … “땅을 조금 가질 수 있을까요?”
13장 … “나는 콜린이야”
14장 … 어린 라자
15장 … 둥지 만들기
16장 … “절대로 안 와!”
17장 … 발작
18장 … “꾸물거릴 시간이 없슈”
19장 … “드디어 왔어!”
20장 … “난 영원히 살 거야… 영원히!”
21장 … 벤 웨더스타프
22장 … 태양이 질 때
23장 … 마법
24장 … “웃게 놔둡시다”
25장 … 커튼
26장 … “엄니예유!”
27장 … 정원에서
작가 소개
작품 소개

저자소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버넷이 네 살 되던 해인 1854년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잡지사에 소설을 기고하기로 결심하고 원고용지 값과 우송료를 마련하기 위해 산포도를 따서 팔며 글을 써야 했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의사인 스완 버넷과 18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 라이오넬과 비비안을 두었고,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1900년에 재혼했으나 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 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 『폰틀로이 공자』 ,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버넷은 74세로 1924년 뉴욕 주에 있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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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을 공부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근무했다.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에 매력을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고, 지금은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넬슨 만델라의 위대한 협상』, 『자이언트』, 『숫자 갖고 놀고 있네』, 『아이들을 놀게 하라』, 『행복한 엄마와 아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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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했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총 균 쇠》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가지 인생의 법칙》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산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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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메리 레녹스가 고모부 소유의 미셀스웨이트 장원으로 보내졌을 때 사람들은 이렇게 못생긴 아이는 생전 처음 본다고 입을 모았다.


“저리 돌아가믄 정원이 나와유.” 마사는 관목으로 이루어진 담장에 난 문 하나를 가리켰다. “여름에는 꽃이 만발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슈.” 그러고는 잠깐 망설이는 듯하더니 이렇게 덧붙였다.
“정원 하나는 문이 잠겨 있어유. 10년 동안 아무두 못 들어갔쥬.”
“왜” 메리가 자기도 모르게 물었다. 잠긴 문이 100여 개나 되는 이 기묘한 집에 또 하나의 잠긴 문이 있었다니.
“마님이 돌아가시구선 주인 나리께서 막아버리셨어유.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하셔유. 마님이 가꾸시던 정원이거든유. 주인 나리는 문을 잠근 다음 구덩이를 파서 열쇠를 묻어버리셨대유. 아이구, 메드록 부인이 종을 치시네. 지는 가봐야 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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