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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평전

간디 평전

(문명에 파업한 비폭력 투쟁가)

박홍규 (지은이)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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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간디 평전 (문명에 파업한 비폭력 투쟁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가/혁명가
· ISBN : 9791159258275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4-01-31

책 소개

우리가 사상가 간디에게 배울 점은 무엇보다도 이의 제기와 비판 정신에 있다. 간디는 평생을 그렇게 살았으며, 특히 자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숭배를 극도로 경계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간디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1부 간디 안내

1. 나는 왜 이 책을 쓰는가? | 2. 간디를 알기 위한 인도 소개 | 3. 간디 부교재

2부 식민지 인도에서 자라다(1869~1888)

1. 세포이 항쟁 | 2. 포르반다르의 유아 시절 | 3. 라지코트의 학창 시절

3부 제국에서 배우다(1888~1891)

1. 런던 유학 시절 | 2. ‘채식주의자’ 간디 | 3. ‘종교인’ 간디

4부 남아프리카에서 서다(1891~1901)

1. 남아프리카로 가다 | 2. ‘인도인’ 간디 | 3. ‘사회운동가’ 간디 | 4. ‘군인’ 간디 | 5. ‘언론인’ 간디 | 6. ‘사회인’ 간디

5부 ‘사티아그라하’로 싸우다(1906~1915)

1. ‘민족주의자’ 간디 | 2. ‘톨스토이주의자’ 간디 | 3. ‘사상가’ 간디 | 4. ‘농민’ 간디 | 5. ‘승리자’ 간디

6부 인도에서 싸우다(1915~1928)

1. 인도로 돌아오다 | 2. ‘수도인’ 간디 | 3. 사티아그라하의 시작 | 4. 시행착오 | 5. 물레 | 6. 『바가바드 기타』 | 7. 세계의 간디

7부 완전 독립을 향해(1928~1939)

1. ‘순례자’ 간디 | 2. ‘고독자’ 간디 | 3. 카스트 문제 | 4. 세바그램 아슈람

8부 인도, 독립하다(1939~1948)

1. 전쟁 | 2. 인도의 분열 | 3. 마지막 단식 | 4. 인도가 간디를 죽였다

꼬리말: 지금 우리에게 간디는? _ 509
간디 연보 _ 525

저자소개

박홍규 (감수)    정보 더보기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간디 평전』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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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간디의 소년 시절은 인도 사회의 계층화가 진행되고, 거의 변화가 없는 고정된 사회를 향한 전통화가 진행된 시기였다. 그것은 철도 부설에 따른 환금 작물의 급속한 확대가 지방의 권력구조를 바꾸고 부유한 상인들이 수소 보호, 사회 개혁, 사원 제사 등을 후원하여 진행된 전통 회귀적인 힌두 개혁을 수반했다. 가령 간디와 같은 카티아와르 출신 산야시 다야난드 사라스와티(Sannyasi Dayanand Saraswati, 1824~1883)가 1857년에 창설한 아리아 사마지(Arya Samaj)는 기독교의 영향하에 프로테스탄티즘적인 힌두교 개혁을 도모했다. 그러나 간디는 더욱 다원적인 힌두교를 지향했다. _「라지코트의 학창 시절」에서


영국인 지주 제도는 협동 생활과 공동 참여라는 지역 공동체의 특성을 깨뜨렸고 봉사자와 기능의 협동 체제를 사라지게 했다.
본래 인도의 전통적 재판은 판차야트에 의한 것으로 빠르고 효과적이며 경비가 쌌다. 그것은 정의의 사랑과 공정한 운영을 조성했고, 진실을 말하는 습관을 격려했다. 그곳에 영국인이 세운 사법 조직은 부적당하고 모호하며 현학적이었다. 유럽인 재판관과 치안판사는 배타적이었다. 그들은 언어도, 국민의 관습과 감정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_「라지코트의 학창 시절」에서


피셔는 간디가 영국 신사 흉내를 낸 것을 두고 그가 언제나 주위와 조화를 이루고자 노력한 탓이라고 했다. 수십 년 뒤 옷 대신 천 조각을 걸친 이유는 수천만 명의 인도 농민들은 그 정도로 입고 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런던에서 간디는 그런 조화를 곧 포기했다. 참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반면 비 조각을 걸치는 것은 참된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평생을 그렇게 지냈다. 한편 영국에서는 물론이고 남아프리카에 가서도 양복 차림은 그대로 유지했다. 그것이 편했기 때문이다. _「런던 유학 시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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