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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김호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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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9115931441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03-27

책 소개

과학과 종교의 대립만을 강조하는 이러한 시각에 의문을 제기한 책이다. 저자는 종교와 과학 모두, 세계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를 변화시켜 왔다고 주장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코스모스의 시대
1. 신들의 세계
2. 소크라테스 이전 사람들
3. 거대 신의 몰락

제2장 하나님 중심의 시대
1. 천동설의 세계
2. 아우구스티누스적 세계관
3. 과학 위의 종교

제3장 과학 만능의 시대
1. 망원경의 세계
2. 기계론적 세계관
3. 종교 위의 과학

제4장 카오스의 시대
1. 현미경의 세계
2. 다원론적 세계관
3. 종교와 과학의 소통

맺는말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저자소개

김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학을 공부하면서 어느덧 40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모든 관심은 언제나 성경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것이었다. ‘새로움’을 위해서, 문학이나 철학, 영화와 같은 다양한 내용들을 성경과 연결시켜 보기도 했고, 성경 이야기에서 소외된 인물이나 주제를 찾아내기도 했고,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에 의미를 더하려는 다양한 시도도 했다. 그 모든 시간들이 어떤 결과로 나타났든지 간에, 신학의 즐거움은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성경에서 만난 무수한 사람들 때문에 신학 하는 모든 시간이 감사하고 새로웠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거치면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에 재임하다 2023년에 은퇴했다. 저서로 《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 《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여자, 성서 밖으로 나오다》 《예수가 상상한 그리스도》 《바울》 《누가복음》 《씬과 함께》 《예수가 하려던 말들》 《예수의 식탁이야기》 역서로 《성서-소피아의 힘》 《신학-정치론》 《스피노자》 《스피노자와 근대의 탄생》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신화는 이 세상과 자연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즉 삶의 방식을 함께 보여준다. 그러므로 세상의 이치에 대한 신화의 이해는 세상의 일부인 인간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이것은 신화를 통해 드러나는 세상의 비밀들이 고대 사람들의 종교적 심성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신화는 삶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드러내는 창으로서 세상의 이치에 편입된 인간의 모습을 조명한다. 그러므로 신화는 인간의 삶의 궁극적인 방향을 감지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이것이 신화를 통해 과학적 질문과 종교적 질문, 과학적 세계와 종교적 세계가 만나는 지점이다.
-신들의 세계


고대 세계의 마지막 시기에 진리를 개인과 연결해주는 수단으로 주술과 마술이 기승을 부린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주술사는 무수한 자연의 이치를 주무르는 최초의 과학자 역할을 감당하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는 변화시킬 방도가 없는 초자연적인 법칙들을 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주술이 자연에 대해 물활론적 태도를 갖는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물질의 세계와 의미의 세계를 분리하지 못한 고대 세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 신의 몰락


기독교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로서의 기독교의 역할과 의미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가 생성 초기에 어떠한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지, 그 본질적 특성이 오늘날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기독교가 역사 속에서 종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 책이 종교와 과학이라는 커다란 범주 속에서 기독교를 다루는 목적은 이것이다. 즉 기독교가 뿌리내려온 역사적 과정 속에서 그 역할을 검토함으로써 기독교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역사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혹은 해야만 하는지 등과 같은 종교로서의 기독교의 가능성과 당위성을 숙고하려는 것이다.
-천동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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