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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91159316890
· 쪽수 : 612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전쟁술의 본질
1장. 50년 주기
2장. 전격전
3장. 종심작전 이론
제2부 전쟁의 물리학
4장. 지면
5장. 질량
6장. 무너지는 댐
7장. 회전익의 혁명
8장. 전투가치
9장. 클럽 샌드위치 전투
제3부 행운 관리
10장. 과학기술과 우연
11장. 기습과 책략
12장. 정보, 위험 및 행운
제4부 둥근 바위
13장. 의지의 충돌
14장. 임무형 전술(지령형 통제)
15장. 유연한 사슬
16장. 멋쟁이와 동료들
제5부 목적과 수단
17장. 수용 가능한 목적
18장. 편성 부대의 적절성
19장. 나토 중심부 방어
20장. 소규모 부대 기동 이론
책속에서
전쟁은 3차원에서 동시에 바라보아야 한다. 첫번째는 고전적인 물리학의 차원으로서 이 분야는 전쟁의 물리적인 측면에 모델을 제공한다. 두번째 차원은 위험과 우연(확률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리고 기습에 기초를 둔 것으로, 요컨대 통계학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차원은 지휘관의 의지를 부여하고 또 충돌시키는 것으로 여기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심리학으로 전환하게 된다. _ 서문
지레 작용은 기동 부대가 적의 측후방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잠재적인 힘으로 남아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인 사례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 지레 작용은 적을 ‘우회’시킴으로써 적을 붕괴하거나 적이 능력이 있다면 철수하도록 강요한다. 만일 기동 부대가 공격한다면 적은 저항할 것이고, 물리적인 힘은 물리적인 반응을 낳게 된다. 똑같은 방식으로 기동 부대에 의해 발휘되는 지레 작용도 지레 작용과 같거나 또난 반대되는 역지레 작용 및 견제 행동 등 적의 반응을 야기한다. 나는 이것이 기동 부대가 운동량을 축적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