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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주영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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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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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9115931952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3-05-26

책 소개

음식의 문화적 상징에 초점을 맞춰 중국인의 음식 생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게 여겨지는 1990년대 중후반의 모습을 다양한 자료와 연구를 통해 보여주며 중국 음식에 대한 사회문화적 해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제1장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1. 중국인에 대한 한국인의 생각
2. 과연 중국에는 짜장면이 없을까?
3. 짜장면에 대한 한국 사회의 오해
4.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의 범주

제2장 중국인의 전통적인 음식 소비
1. 밥〔飯〕과 요리〔菜〕
2. 차〔茶〕와 술〔酒〕
3. 손님〔客人〕과 주인 그리고 주방 선생〔廚師〕
4. 음식에 대한 관념
5. 다민족 문화의 결정체, 중국음식

제3장 개혁개방 이후 중국 도시인의 음식 소비
1. 맥도널드와 KFC의 희비쌍곡선
2. 소황제를 위한 식품
3. 면류 기원지 중국의 구겨진 체면
4. 음식의 정치적 생산과 문화적 소비
5. 1990년대 중후반, 흔들리는 전통 식탁에 앉은 베이징 왕씨
6. 1990년대 중후반, 서구화의 길에 선 상하이 장씨의 음식생활
7. 전통과 현대의 갈등과 공존

맺는말 ─ 인류학자와 컨설턴트

부록 한중수교 30년, 한중 음식 교류 30년
1. 음식의 맛, 가깝지만 다른 나라
2. 수교 후 베이징의 한국음식
3. 수교 후 서울의 중국음식
4. 유감 : 김치 vs 파오차이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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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주영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식을 문화와 인문학, 역사학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연구하는 음식인문학자. 한국 음식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세계사적 맥락을 살피는 연구를 하고 있다. 마산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1998년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민족학·사회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민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서각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2008년 일본 가고시마대학교 심층문화학과, 2017~2018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에서 방문교수로 지냈다. 《음식전쟁 문화전쟁》, 《차폰 잔폰 짬뽕》, 《음식 인문학》, 《식탁 위의 한국사》, 《장수한 영조의 식생활》, 《밥상을 차리다》, 《조선 지식인이 읽은 요리책》(공저),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조선의 미식가들》, 《백년식사》, 《음식을 공부합니다》, 《그림으로 맛보는 조선음식사》,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중국 음식 문화사》를 우리말로 옮겼고,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전 10권)와 《옥스퍼드 음식의 역사》를 감수하고 한국어판 특집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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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인은 같은 중국인이라 해도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는 무척 불친절하다. 미국인이나 일본인처럼 싹싹한 구석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태도는 처음부터 남을 의심 하고 경계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자신과 같은 부류인지 아닌지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어떤 사람은 ‘중국’ 하면 ‘한(漢)나라’를 생각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중공’을 생각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자유중국’을 생각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중국인’ 하면 ‘공자(孔子)’를 생각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진시황(秦始皇)을 생각할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은 마오쩌둥(毛澤東, 1893~1976)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각각의 인식 틀은 다분히 한국인의 상상 속에 있는 중국이나 중국인이 아닐까?


신선하지 않은 식품 재료를 조리할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다. 또한 기름을 많이 써서 조리한 음식은 그 보존 기간이 다른 것에 비해 길다. 이러한 점이 중국음식을 더욱 느끼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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