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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99%는 금리다

투자의 99%는 금리다

정웅지 (지은이)
  |  
원앤원북스
2016-12-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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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99%는 금리다

책 정보

· 제목 : 투자의 99%는 금리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60020496
· 쪽수 : 280쪽

책 소개

주식.부동산.채권 등 투자시 금리로 힌트를 얻는 방법을 담은 투자 지침서다. 개인투자자·기관투자자·거래소를 거친 독특한 경력을 가진 저자는 채권·주식·외환·부동산 시장에서 쌓아올린 투자경험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쉬운 말로 금리에 대해 설명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_사건이 아닌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프롤로그_미국의 새로운 금리인상기,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온다!

1장 미국 금리인상을 두려워할 것 없다

1 옐런은 왜 금리를 올리려고 하는가?
옐런은 본래 비둘기파의 대표 주자
통화정책 실패와 마이너스 금리 우려

2 미국 중앙은행의 속내를 들여다보자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너무 신중한 연준, 그 속내를 들여다보자

3 글로벌 중앙은행, 눈감아줄 테니 버블을 즐겨라
아베의 욕심, 그리고 통화완화정책
브레이크가 고장 난 폭주기관차, 유럽

4 금리인상의 역사에서 누가 살아남고 누가 사라졌을까?
금리인상은 시중의 돈을 감소시킨다
살아남는 자, 그리고 사라지는 자

5 미국 금리인상,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미래에 대한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하다

2장 금리는 금융시장의 모든 것을 흘러가는 물줄기다

1 금리 기초가 없으면 투자의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우리의 투자를 탄탄하게 하는 금리 기초

2 투자자의 ‘감’과 ‘본능’을 살려주는 금리지식 업그레이드
금리의 기초에 살을 붙여보자, 시장금리 간의 기본 구조

3 단기금리의 변화는 시장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단서다
콜금리, 어떻게 봐야 할까?
테드스프레드, 어떻게 봐야 할까?

4 신용스프레드 변화는 ‘현재’ 시장의 속마음을 보여준다
경기에 매우 민감한 신용스프레드

5 장·단기 스프레드는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단서를 준다
스프레드의 종합판, 장·단기 스프레드

6 전문가들의 어려운 금리 분석, 우리도 쉽게 알고 싶다
금융통화위원회 분석과 현재 상황 파악
글로벌 펀드와 투자의 선택에 대한 이해

3장 금리와 주식시장, 사랑과 우정 사이의 ‘썸’과 같은 것

1 금리와 주식시장의 관계, 정답보다 힌트를 얻어야 한다
정답보다 힌트를 찾아야 하는 이유

2 금리 힌트를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주식투자에서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
금리 징검다리 설명서를 이해하자

3 그래서 주식을 사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
지금 주식시장에 투자해도 되나요?
금리 징검다리로 건너본 투자상황 진단

4 주식시장의 왜곡과 패닉의 차이를 확인하라
왜곡과 패닉의 차이는 ‘환상’에 있다

5 미국 금리인상 시즌, 왜곡과 패닉 중 무엇을 노려야 하나?
통화정책의 파급경로와 주식시장의 왜곡
패닉 앞에는 수많은 왜곡들이 존재한다
패닉이 온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4장 금리와 부동산시장, 마지막 불꽃은 타오를 것인가?

1 금리는 부동산시장과 한 몸처럼 움직인다
금리는 부동산시장과 불가분의 관계다
부동산시장에서 중요한 금리는 대출금리와 임대수익률

2 부동산시장의 장기적 추세는 소득과 부채가 결정한다
소득은 부동산시장가격의 핵심 요소다
부채는 부동산시장가격의 필수 요소다

3 금리인상의 효과는 반드시 부동산시장에 찾아온다
금리와 레버리징, 그리고 디레버리징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은 언제 도달할 것인가?

4 부동산을 살까요, 팔까요? 매매 목적부터 확실히 하라
어떤 목적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려고 하는가?

5 부동산시장의 마지막 불꽃은 타오를 것인가?
부동산시장의 지역별 차이부터 이해하자
부동산시장의 마지막 불꽃은 빠르게 소진될 것이다

5장 금리와 가장 밀접한 자산은 채권·외환시장이다

1 금리와 채권시장, 투자의 시작을 결정한다
금리와 채권시장, 채권시장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2 금리와 외환시장이 투자의 끝을 결정한다
금리와 외환시장은 금융시장의 ON/OFF를 결정한다

3 안정적 투자와 인플레이션 극복을 노린다면 채권투자를 하라
채권투자의 본질은 원금과 인플레이션의 이자를 얻는 것
우리는 어떤 채권투자를 해야 할까?

4 미국 금리인상 시즌, 어떤 채권을 노릴 것인가?
미국 금리인상으로 패닉이 발생한다면?
회사채투자는 청약과 HTS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CB?BW?EB도 고려해보자

5 달러투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글로벌 기축통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환율의 변동은 원화의 매력도에 달려 있다
위험 대비와 수익, 2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6장 금리와 투자, 내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1 투자의 시작은 나 자신에 대해 아는 것부터다

2 투자의 성패, 50%는 투자 마인드가 결정한다
투자 마인드는 투자의 뼈대를 만든다
투자 마인드, 어떻게 세울 것인가?

3 투자의 성패, 50%는 시나리오가 결정한다
물고기를 잡는 어망을 만들어보는 시간

4 사회초년생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 A to Z
사회초년생의 투자는 미래를 위한 준비에 중점을 두자

5 중장년층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 A to Z
연금을 추가적으로 늘려야 한다
주식투자보다는 채권투자가 낫다
채권이 조금 아쉽다면 배당투자도 좋은 대안이다
부동산 임대소득 및 차익거래에도 관심을 가지자
중장년층 포트폴리오 구성, 이렇게 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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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투자의 99%는 금리다』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정웅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금융투자 트레이딩 본부에서 외환 및 스왑딜러로 근무했다. 그 후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를 거쳐, 현재 코스닥시장 본부에서 상장심사역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이오·IT 기업의 발굴과 분석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7일 만에 끝내는 금융지식』 『투자의 99%는 금리다』가 있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살아있는 금융지식과 금리 활용법으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원한 개인 투자자로 불리길 바란다는 저자는, 개인 투자자·기관 투자자·거래소를 거친 독특한 경력을 가졌다. 개인·금융기관·정부의 생리뿐 아니라 금융정책부터?채권·주식·외환·파생시장 등 모든 금융시장의 메커니즘을 직접 경험한 금융시장의 많지 않은 전문가 중에 한 명이다. ‘보수적인 투자자’라고 말하는 저자는 시장의 앞날은 예측 가능한 영역이 아니며, 금융시장의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에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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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금융시장은 태생적으로 자율성을 가지고 있으며, 망아지처럼 어디로 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밤이 깊으면 망아지가 어미 말의 품을 찾아 다시 돌아오는 것을 알고 있다. 살아있는 하나의 유기체인 금융시장 역시 그렇다. 고삐를 잡지 말고 밤이 깊어지기를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혼자 고삐를 잡아챈다고 내 품에 들어올 시장이 아니다. 밤이 깊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못할 것이라면, 양반 흉내를 내며 얌전을 뺄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 가나보자.’라는 마음으로 차라리 함께 칼춤을 춰라. 물론 필자는 독자들이 밤이 깊어질 때까지 기다리기를 바란다. 11년 만에 미국의 새로운 금리인상기가 찾아왔다. 옛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전 미국 금리인상기는 파티에 취해 위험이 다가오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기는 부진한 경기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험을 인지하고 있다.


미국·유럽·일본을 비롯한 모든 국가의 글로벌 양적완화 이후 현재 세계 금융시장에는 약 10조 달러(1경 2천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미국 시중 통화량과 비슷한 수준의 엄청난 규모다. 금융시장에서는 돈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한다고 해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Ben Bernanke)를 ‘헬리콥터 벤’이라고 불렀다. 유동성은 다른 말로 ‘신용(Credit)의 확대’다. 시중에 돈이 돌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체감하기 어렵지만, 2016년 현재 글로벌 유동성은 매우 풍부한 상태다. 달리 말하면 돈이 제대로 돌지 않아 실물경제는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회복을 위해서 더욱 많은 돈(신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인 재닛 옐런(Janet Yellen)의 고민은 매우 커질 수밖에 없다. 팽팽한 풍선이 갑자기 터져버리거나 쪼그라들기를 바라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의 누적효과는 1~2년에 걸쳐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주식·채권시장 등을 되돌릴 준비를 한다. 그사이 금융시장은 마지막 버블을 즐기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금리인상의 사이클이 시작되었다면 이미 금융시장도 변하고 있으며, 시중의 돈은 계속해서 감소한다는 사실이다. 돈 자체가 말라간다는 것은 금융시장에 분명 좋은 현상이 아니다. 그렇다면 금리인상의 누적효과는 언제 나타날까? 금리인상의 누적효과가 폭발하는 경우는 2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자산을 현재 측정되어 있는 가격에 사줄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 이는 결국 빚을 낼 사람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금융시장의 유동성은 단순하게 측정할 수 없어 이 시기를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다만 내 주위에 금융시장에서 가장 신용도가 좋은 사람을 보면 대략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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