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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미래를 보는 눈

테드, 미래를 보는 눈

(테드가 들려주는 미래의 풍경 49)

박용삼 (지은이)
  |  
원앤원북스
2017-11-1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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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미래를 보는 눈

책 정보

· 제목 : 테드, 미래를 보는 눈 (테드가 들려주는 미래의 풍경 49)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0020915
· 쪽수 : 356쪽

책 소개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미래의 풍경을 테드를 통해 통찰하는 책. ‘일상’ ‘사회’ ‘세상’ ‘불안’ ‘미래’ 5가지 분야로 정리된 주옥같은 49가지 테드 강연이 담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불안한 현대인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북이 되어 준다.

목차

지은이의 말_예측불허의 미래, 테드로 미리 보다

1장 일상을 바꾸는 테드의 힘
행복은 습관이고 마음먹기 나름이다
멀리 가려면 쉬엄쉬엄 가라
당당한 파워포즈가 파워를 낳는다
완벽한 계획의 치명적인 허점
휴식을 통한 재충전이 누구나 필요하다
다윗과 골리앗의 숨겨진 진실
위대한 리더가 되는 손쉬운 방법
숨겨진 이타주의를 깨워야 한다
오래 살려면 많이 웃어라
상식을 뒤엎는 웃긴 노벨상

2장 진보하는 사회, 테드로 바라보다
슈퍼치킨의 탁월함은 이제 잊어라
리더의 함정, 신(神) 콤플렉스
거짓말쟁이가 남긴 흔적을 찾아라
당근과 채찍, 당나귀의 추억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를 뽑아라
여성들이여, C-스위트를 노려라
마사이 소년의 사자 쫓는 방법
맥가이버 기술이 세상을 밝힌다
벤처의 한 방은 절묘한 타이밍
기업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3장 갈등을 넘어 빛나는 세상
을이 빛나야 갑도 빛난다
말은 칼보다 깊은 상처를 남긴다
공안(公安)에 맞서 투명인간이 되다
수의학과 의학의 운명적인 만남
완전한 평등은 있을 수 없지만
게릴라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니마트에서 충돌한 2개의 미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서양인 한자교실
아랍인들도 웃고 즐긴다
중동 땅에 퍼지는 수줍은 러브스토리

4장 다가올 미래, 이유 있는 불안
2030년에는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당신의 패스워드는 무엇입니까?
데스밸리에 빠진 교육
100년 기업이 한국에서 가능할까?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 갔을까?
핵전쟁보다 무서운 전염병의 공포
기계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면
당신의 일자리는 안녕하십니까?

5장 테드로 살펴보는 미래의 풍경
상상은 당신을 어디로든 이끈다
이제 곤충을 먹어야 할 때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신이 준 최고의 소재, 거미줄
대나무의 변신, 친환경 하우스
상상력이 좌우할 드론의 미래
바이오닉스로 부활한 댄서의 꿈
몸으로 느끼는 뉴스가 온다
물체가 기억하는 소리
빅데이터가 가져올 ‘범죄 없는 도시’
모기 없는 세상이 온다

찾아보기
『테드, 미래를 보는 눈』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박용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정책팀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 ESG경영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신사업 개발, 신기술 투자, ESG 전략 수립 등이다. 저서로 『기업성장의 숨겨진 공식』(2008), 『직장은 게임이다』(2015), 『테드, 미래를 보는 눈』(2017), 『헤드라인 쇼퍼』(202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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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개인의 행복을 점수화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몰라도 그만인 이런 점수가 행복을 갉아먹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궁금하니까 살짝만 살펴보자. 2015년 UN이 발표한 행복지수에 의하면 한국은 전 세계 158개국 중 47위였다. 세계지도 책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모르는 생소한 나라들을 빼고 나면 사실상 하위권이다. OECD 조사에서도 한국의 행복지수는 34개국 중 33위다. 역시 최하위권이다. 우리 헌법 전문에는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적혀 있다. 그렇다면 마음껏 행복을 찾고 누려야 마땅한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고 사실 우리는 합격, 승진, 포상 등을 제외하고는 어떤 행복을 어떻게 추구해야 할지 모른 채 살아 왔다. 각박한 현실에 치여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은 과분한 걸까? 캐나다에 사는, 별로 행복할 것 없어 보이는 평범한 청년 닐 파스리차(Neil Pasricha)는 테드 강단에서 인생의 가장 불행하고 우울한 순간에 행복의 비법을 터득했다고 말한다.


첨단기술은 항상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해줄 것을 약속한다. 1시간이 걸리던 일을 10분 만에 해치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식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나머지 50분이다. 그 50분을 휴식과 사색으로 채울지, 아니면 새로운 일거리로 채울지가 중요하다. 물론 우리는 대개 후자를 선택한다. 번잡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날 것’을 있는 그대로 즐기게 해준 슬로TV. 사실 슬로TV는 ‘빨리빨리’라는 신묘한 성장촉진제에 취해 살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조로(早老)의 부작용으로 힘겨워 하는 한국 사회에 더 절실하다. 다행히 ‘집밥’으로 상징되는 슬로푸드에 이어 슬로 예능 프로그램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도 슬로 바람이 부는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든다. 다만 최근의 슬로 열풍이 그저 지나간 것들에 대한 향수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에 그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슬로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려면 여유롭고 느린 마인드가 필수다.


커디 교수는 몸의 동작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피실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그룹에는 기지개를 켜듯 두 팔을 하늘로 뻗거나 다리를 최대한 벌리는 힘 있는 ‘하이포즈(high-power pose)’를 2분 동안 취하게 했다. 두 번째 그룹에는 소극적인 동작, 즉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팔짱을 끼거나 웅크린 채 턱을 괴는 ‘로우포즈(low-power pose)’를 마찬가지로 2분 동안 취하게 했다. 2분이 지나자 두 그룹의 호르몬 수치에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 실험 전과 후에 참가자들의 타액을 채취해서 성분을 분석해봤더니 하이포즈를 취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20% 증가하고, 코르티솔은 25% 감소했다. 반면 로우포즈를 취한 사람들은 반대로 테스토스테론이 10% 감소하고, 코르티솔이 15% 증가했다. 커디 교수의 실험은 비언어적 행동을 통해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결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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