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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끝내는 무역실무

10일 만에 끝내는 무역실무

김용수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18-04-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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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끝내는 무역실무

책 정보

· 제목 : 10일 만에 끝내는 무역실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무역
· ISBN : 9791160021097
· 쪽수 : 304쪽

책 소개

무역실무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무역 용어와 절차에 대한 기본 개념은 물론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무역 초보자들을 위해 저자는 무역실무 전반에 대한 친절하고 입체적인 설명과 함께 다년간의 무역실무 경험을 담았다.

목차

지은이의 말_ 후배 무역인들을 위한 이야기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_ 무역은 사고파는 과정일 뿐, 절대 어렵지 않다!

: 1일차 :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무역을 알아보자
판매와 수출, 그리고 구매와 수입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수출입 프로세스
무역은 소통의 과정, 용어를 파악하자
무역을 몰라도 무역할 수 있다, 이용하라

: 2일차 : 어떻게 제품 구매(또는 제품 판매)를 시작할 것인가? _ 발주 혹은 주문인수
물건을 사고자 한다면 발주서를 작성해보자
프로포마 인보이스로 납기 확인을 한다
무역의 첫 단계, 오퍼(견적)와 카운터 오퍼

: 3일차 : 항구나 공항까지 운송하자 _ 국내운송
항구나 공항까지 운송은 이렇게 한다
무역의 필수 장비, 사진으로 배워보자
운송비 별도와 인코텀즈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자, 무역분쟁

: 4일차 : 수출통관과 수출신고, 수출검사는 한 세트다
이렇게 하면 누구나 수출통관을 할 수 있다
수출통관서류,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
무역에는 이런 용어들도 있다

: 5일차 : 운송의 꽃, 국제운송이란 무엇인가?
급하거나 작은 물건은 비행기로 보내자, Air Freight
물건이 크거나 많고 무거울 때는 선박운송이 좋다
직구에 편리한 택배

: 6일차 : 수입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수입통관
수입통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
통관시에는 돈이 든다, 수입통관자금
통관실무 용어 및 무역실무를 각개격파하자

: 7일차 : 항구나 공항에서 제품을 내 회사까지_ 국내운송
회사까지 운송하기 위한 운송편을 찾아본다
일의 마무리, 비용 정산은 제대로 하자

: 8일차 : 수출의 완성은 결제다
무역의 목적은 이익 창출이다
현금장사가 최고다, 송금 또는 T/T
무역업계의 신용카드, 신용장 또는 L/C
서로의 믿음이 최고다, D/P와 D/A

: 9일차 : 수출마케팅의 비밀 노하우를 익히자
좋은 바이어를 찾기 위한 핵심전략
가짜 바이어는 이런 부류다

: 10일차 : 수입소싱으로 히트 상품 만드는 비밀 노하우
좋은 제품 반, 나쁜 제품 반인 수입소싱 방법
해외 공장을 내 회사처럼, OEM과 ODM

『10일 만에 끝내는 무역실무』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김용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재학중 쓰레기통을 활용한 마케팅을 <매일경제>에 기고했고, 사업제의를 받기도 했다. 졸업 후 몽골과 합자회사인 CMKI KOREA를 설립했고 몽골산 형석을 수입해 포스코, 고려용접봉, 현대제철 등과 거래했다. 무역업에 뛰어든 지 11년차로 수출마케팅, 수입소싱 외에 각종 클레임, 신용장사고, 정부 지원사업수혜, 특허출원, 몽골과 합작법인 설립 등 무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왔다. 돋보이는 프레젠테이션과 문서 작성 및 준비 능력으로 각종 무역 관련 정부사업의 수혜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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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어사전에서 무역을 찾아보면 2가지 뜻이 나오는데, 첫 번째는 ‘지방과 지방 사이에 서로 물건을 사고팔거나 교환하는 일’이다. 이를 국내거래 혹은 상거래라고 한다. 두 번째는 ‘나라와 나라 사이에 서로 물품을 매매하는 일’이다. 영어로는 트레이드(Trade)라고 한다. 이 두 번째 뜻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무역의 뜻으로 쓰인다. 나라와 나라 사이라는 말만 보면 뭔가 거창한 것 같지만 서로 물품을 사고판다는 기본 개념은 동일하다. 무언가를 사고파는 일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를 하는 것처럼 익숙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해외에 물건을 파는 것을 수출, 해외의 물건을 사는 것을 수입이라고 한다. 즉 내가 해외의 물건을 사면 수입이고, 다른 나라에 물건을 팔면 수출이 된다. 이 수입과 수출을 무역이라고 한다. 무역에서 수입은 가구점에서 가구를 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마음에 드는 가구가 있으면 가구상에게 배송을 요청하거나 운송회사를 통해 물건을 집까지 배송받으면 된다. 그리고 카드나 송금 등으로 결제를 한다. 마찬가지로 해외에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해외의 판매상, 즉 수출상에게 우리나라까지 배송을 요청하면 된다.


FOB는 무역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조건으로 일종의 착불 개념이다. 외국까지 가는 선박운송료를 수입자가 부담할 때 쓰는 조건이다. 즉 선적이 되면 그 이후부터 발생하는 비용 및 위험은 수입자의 몫이다. FOB는 FAS와 같이 운송할 화물이 벌크화물일 때 주로 사용되며, 수출자가 화물을 배 옆에 적재만 하겠다는 의미일 때 FAS를, 여기에 배에 선적하는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겠다는 의미일 때 FOB를 쓴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컨테이너화물일 때도 FOB를 쓰고 있다. FOB는 배 옆에 있는 화물을 배에 선적함으로써 운송사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그런데 컨테이너화물은 배에 선적하기 전에 운송사가 지정한 CY나 CFS에 화물을 넘겨주는 것으로, 이때 운송사에게 화물을 넘겨주기 때문에 사실 FOB를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컨테이너의 경우 운송인의 CY나 CFS로 화물을 넘겨주는 FCA 조건이 적절하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벌크화물이든 컨테이너화물이든 선적까지 하면 FOB를 쓰고 있다. 쓰는 방법은 ‘FOB+항구’이며, 예를 들어 부산항에 화물을 선적한다는 의미일 경우 ‘FOB BUSAN’이라고 쓰면 된다.


그렇다면 화물과 관련된 항구나 공항 터미널은 무엇인가? 고속버스 터미널과 마찬가지로 배나 비행기가 정거하는 장소가 있는데, 배의 경우에는 부두가 된다. 그리고 컨테이너를 두는 CY나 컨테이너에 넣기 전 화물을 모아두는 CFS 또는 비행기에 실을 화물을 모아두는 화물 터미널 등이 있다. 참고로 유럽의 경우에는 많은 나라들이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기차나 트럭 등으로 수출?수입화물이 운송되기 때문에 철도나 도로 터미널 등이 있다. 즉 DAT 조건은 기차?트럭?배?비행기 등 터미널과 관련된 모든 조건에 쓸 수 있다. DAT는 Delivered At Terminal의 약자로 수출자는 터미널까지 화물을 운송하며 이때 발생하는 비용과 책임을 수출자가 부담하는 것이다. 수입자가 화물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터미널에서 통관을 해야 하는데, 이때 통관을 수입자가 진행한다. 계약서나 프로포마 인보이스에는 ‘DAT+도착지 터미널(혹은 목적항)’이라고 쓴다. 예를 들어 ‘DAT NAGOYA’라고 쓰면 수출자는 나고야항 터미널까지 화물을 배송하는 데 드는 비용과 책임을 부담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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