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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99%는 환율이다

경제의 99%는 환율이다

백석현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18-06-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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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99%는 환율이다

책 정보

· 제목 : 경제의 99%는 환율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60021257
· 쪽수 : 288쪽

책 소개

환율 지식은 경제생활을 하는 개인 및 기업에게 너무나도 필수적이지만 경제학 교과서의 환율은 너무나 이론적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환율 이론 소개에 그치지 않고 곳곳에서 ‘현직자의 내공’이 물씬 느껴질 만큼 통찰이 가득하다. 이론적 지식을 토대로 저자가 직접 외환시장에서 경험한 실무 노하우를 곁들여, 쉬우면서도 실감나게 환율과 외환시장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목차

지은이의 말_ 환율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경제의 99%는 환율이다』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기초를 알아야 환율이 보인다
환율은 단순한 경제 변수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창이다
원화가 강세일 때 환율은 오를까, 내릴까?
환율의 종류를 제대로 알아보자
환율도 외환거래에서 수요·공급 원리에 따른다
환율이 올라야 좋을까, 내려야 좋을까?
주식시장.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무엇이 다를까?
달러화.위안화만 원화와 직접 교환할 수 있다
한국은 변동환율제도일까, 자유변동환율제도일까?
환율결정이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 읽을거리 다니엘 D. 엑케르트의 『화폐 트라우마』
더 읽을거리 카르멘 라인하트·케네스 로고프의 『이번엔 다르다』

2장 통화의 어제, 오늘, 내일을 알아야 한다
달러화, 미국 그 이상의 통화로 세상을 지배하다
유로화, 유럽공동체의 통화로 미래를 낙관하기 어렵다
엔화, 환율전쟁의 패자에서 승자가 되다
위안화, 달러화에 도전하기엔 갈 길이 멀다
안전통화-달러화, 유로화, 엔화의 미묘한 차이
위험통화-신흥국 통화, 원자재 통화와 4차 산업혁명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화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더 읽을거리 쑹훙빙의 『화폐전쟁』

3장 환율이 이론대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
실물경제는 부진한데 원화가 강세인 이유
경상수지 흑자가 원화 강세로 직결되지 않는 이유
한국 금리 인상이 원화 강세로 직결되지 않는 이유
미국 금리 인상이 달러화 강세로 직결되지 않는 이유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면 외국인 자본 유출로 직결될까?
더 읽을거리 닐 어윈의 『연금술사들』

4장 기울어진 운동장, 외환시장
져야 이기는 게임의 법칙이 작동한다
미국 중앙은행이 시장을 대하는 자세
일본 중앙은행이 시장을 대하는 자세
유로존 중앙은행이 시장을 대하는 자세
중국 중앙은행이 시장을 대하는 자세
더 읽을거리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
더 읽을거리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

5장 외환시장에 영원한 것은 없다
납득할 수 없는 원화 강세,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한반도의 미래와 환율은 어떻게 될까?
강한 추세 형성시 그 이면에 싹트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 세대에는 금융위기가 더 발생하지 않을까?
다가올 미국 경기침체기, 달러화가 위험하다
환율전쟁의 실체는 무엇인가
환율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까?
더 읽을거리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

6장 환율, 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타이밍 투자는 답이 아니다
즉흥적 투자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신중한 투자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해외 투자에 수반되는 환헤지는 바람직한가?
더 읽을거리 리처트 탈러의 『넛지』
더 읽을거리 댄 애리얼리의 『왜 양말은 항상 한 짝만 없어질까』

7장 환율,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환헤지를 할까, 말까?
헤지비율 50%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객 손실이 곧 은행 이익은 아니다
기업들의 환율 관리 사례
더 읽을거리 장하준의 『사다리 걷어차기』

부록 최근 5년간 달러화 움직임 추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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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백석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문고,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공인회계사(KICPA)로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했다. 2011년부터 신한은행 S&T센터(舊 금융공학센터)에서 환율 전문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등에서 기업 맞춤형 강의, 매일경제 주최 서울머니쇼에서 대중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넓은 강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 계열)에 ‘백프로의 환율 돋보기’를 연재한 바 있고, 2021년부터는 매경 엠플러스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환율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와 <경제의 99%는 환율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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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환율은 우리 경제의 현 위치와 국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합니다. 나 자신만 바라보는 것보다 다른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는 것이 나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듯이, 환율은 좀더 넓은 시야로 세계 속의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창입니다. 상대가격의 움직임 자체가 많은 것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환율을 주시하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경제 흐름을 보게 될 뿐만 아니라 주요국 간의 역학관계와 그 속에서 한국의 위치, 지정학적 리스크도 보게 됩니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태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환율을 보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은 곧 우리 경제가 어디에 발을 딛고 있고 주변 환경은 어떤지를 알려주는 나침반입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수출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가장 많이 경합하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따라서 일본 통화인 엔화 가치의 변동도 원화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이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통화가치와 환율의 방향은 어느 통화를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기준통화인 외화를 기준으로 통화가치의 상승/하락을 얘기해야 합니다. 외환시장에서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원화가치가 상승했다’ 또는 ‘원화 강세’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통화가치 방향과 환율 방향성이 헷갈린다면? 원화가치 상승(강세)이 환율 하락을 의미하다 보니 의사소통에서 부조화不調和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한국 통화인 원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통화가치 변화를 얘기하면서 시장 가격인 환율을 연계하면 통화가치 상승/하락과 환율의 하락/상승이 반대이다 보니 혼동해 얘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 같은 혼동을 줄이려면 시장 관습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기준통화인 외화를 기준으로 강세/약세를 얘기하면 통화가치의 상승/하락이 환율 방향과 일치하게 됩니다. 즉 원화를 기준으로 강세/약세(환율 하락/환율 상승)를 얘기하지 말고 달러화 등 외화를 기준으로 강세/약세(환율 상승/환율 하락)를 얘기하면 의사소통에서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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