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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60021677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_ 리더의 품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프롤로그 _ 리더는 또 다른 새로운 역할이다
『리더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가』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리더에게 자기관리는 생명과도 같다 _ 리더의 자기관리
리더가 된 후 부쩍 스트레스가 많아졌어요
리더십 클리닉 _ 예측 가능성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의 강도
리더가 되니 업무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과연 내가 리더로서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더십 클리닉 _ 자기충족적 예언과 자신감의 기능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리더가 되니 외롭고 힘드네요, 이를 어떻게 해소하죠?
2장 사람 전문가로서의 리더 _ 리더의 대인관리
인간적인 배려는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
구성원의 감성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배신감을 많이 느낍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이 많은 구성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과 업무를 하기가 불편합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 코칭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잘 적응하지 못하는 신입사원,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경력사원의 조직에 대한 불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팀 내 구성원들의 갈등관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전체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사람관리 방법이 있나요?
3장 결과를 만들어내는 리더 _ 리더의 성과관리
구성원이 개인적 문제로 일에 소홀하면 어떻게 하나요?
핑계를 대면서 할 일을 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역량이 떨어지는 직원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직원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목표 지향점이 불분명하고 제각각인데 어떻게 할까요?
협력적 업무를 잘 못하는 직원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대평가시 평가를 잘 못 받은 직원들과 어떻게 대화하나요?
새로 합류한 구성원,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성과가 우수한 직원,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바쁠 때 교육을 가겠다고 요청하는 직원, 어떻게 하나요?
4장 변화를 준비하는 리더의 변화관리
이제 앞으로 직장생활을 얼마나 더 하게 될까요?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큽니다, 꼭 변해야 되는 건가요?
변하기는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변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구성원들의 건강한 변화를 잘 유도하는 방법이 있나요?
가족문제가 해결하기 더 어려운 것 같은데,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에필로그 _ 더 좋은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록_각 직급별 리더를 위한 핵심 클리닉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리더는 기존의 현업 전문가 이상의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또 다른, 그리고 새로운 역할이다. 동시에 ‘사람’이라는 쉽지 않은 대상을 리드하기 위한 복잡하고 정교한 역할이다. 사람을 리드한다는 것은 기존의 업무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과는 매우 다른 과정이다. 비즈니스의 성공과 업무 처리 방식이라는 것은 보통 정답이 있으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해결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사람을 다루는 것은 어떤 것이 정답인지도 애매할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정답이 다른 경우도 흔하다. 또한 논리적인 설명이 어려운 감정적 요소에 의해 좌우되거나 혹은 관계가 이루어지는 그 순간의 미묘한 역동으로 인한 결과물을 낳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익숙하지 않던 ‘공감’ ‘이해’ ‘배려’, 그리고 ‘감정적 요소’를 고려한 ‘영향력 행사’ 등이 요구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리더십은 타고 태어나는 능력인가? 아니면 육성과 계발을 통해서 향상 가능한 능력인가?” 하는 문제이다. 과연 리더는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육성과 계발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와 관련된 정답은 “리더는 타고나는 부분도 있고,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부분도 있다!”이다. 즉 리더십의 일정 영역은 타고나지만 또 다른 부분들은 육성과 계발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리더의 특성적인 영역들(예를 들면 내향형 혹은 외향형 성격 등)은 타고나는 부분으로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따라서 평생 그 특성들이 유지되며, 해당 특성과 관련된 행동 경향성들이 리더의 활동 속에서 안정적으로 나타난다. 반면에 사람관리와 관련된 지식이나 스킬의 경우(예를 들면 성격 유형에 대한 이해나 효과적인 면담법 등)에는 본인의 노력 여부에 따라 상당한 개인차를 보이게 되며, 육성이나 계발을 통해 훈련되고 변화할 수 있다.
리더가 된 후 가장 먼저 느끼는 어려움은 업무량의 증가다. 절대적으로 업무의 양이 많아질 뿐 아니라 업무의 질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 방식으로는 효과적으로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기 어렵다. 이전에는 의사결정된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실행하는 것이 주요역할이었다면, 리더는 본인이 직접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아지게 된다. 또한 본인 스스로 책임을 지고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업무 수행과 관련된 심리적 부담감도 커지게 된다. 이와 같은 업무 양의 증가와 업무의 질적 변화들로 인해 철저한 시간관리나 업무 조직화가 필요하다. 업무가 증가하는 경우 가장 먼저 할 일은 업무 리스트를 정리하는 것이다. 리더의 업무는 2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본인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업무와 부하직원이 수행하지만 본인이 관리해야 하는 업무로 나눌 수 있다. 이 2가지 모두를 항상 관리하고 모니터링 해야 하는데, 이를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고 관리하는 것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