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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장태민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21-03-15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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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책 정보

· 제목 :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60023220
· 쪽수 : 324쪽

책 소개

경기회복과 시장의 유동성, 세계의 투자 트렌드, 4차 산업혁명, 각국의 정부정책 등 주식시장을 움직일 트렌드를 14가지로 특정해 다룬다. 투자는 과거에 대한 검토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만큼 저자는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목차

^^지은이의 말^^ | 유례없는 주식 투자붐과 높아진 투자 난이도
^^추천사^^ | 금융전문가이자 글쟁이가 풀어내는 재밌는 투자 이야기

^^트렌드1 주식시장의 변화는 연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세계경제의 대통령으로 군림했던 미국연준의 수장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동성, 유동성, 유동성…· | 미분과 적분의 사고, 돈이 늘어나는 ‘속도’를 봐야 한다 | 한국은행 정책도 연준이 설정한 ‘틀’ 내에서 움직인다

^^트렌드2 항상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을 주시해야 한다^^
연준 스탠스 변화의 위험성과 이를 둘러싼 환율게임 | 신흥국에 위기가 찾아오는 방식, ‘미국?중국의 변화가 위험 신호’ | 국채금리가 갑자기 뛰면 주식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 | 장단기 금리역전이 알려주는 무서운 진실 | 연준이나 정부정책 변화에 주식은 늘 민감할 수밖에 없다

^^트렌드3 한국 주식시장은 원화가 강해질 때 오른다^^
수출여건이 불리해질 때 왜 주가가 오를까 | 위기로 원/달러환율이 폭등한 뒤 안정을 찾을 때 주가는 급등한다 | 코로나19로 주가가 폭락한 뒤 증권쟁이들의 논쟁

^^트렌드4 초저금리와 풀린 유동성, 돈은 어디로든 간다^^
돈이 많으냐, 주식이 많으냐 |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러약세가 지속된 이유 | 유례없는 아파트값 폭등, 긴장하는 돈들 | 다들 힘들다고 착각하지 말자, 중요한 건 부자들의 돈 | 채권 기대수익률이 형편 없으면,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트렌드5 ‘액티브’ 펀드매니저의 몰락과 개인투자자의 전성시대^^
과거 같은 스타 펀드매니저가 사라진 이유 | 시장지수를 이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 2020년의 주식 붐과 펀드시장 신뢰의 상실 | “주식을 쉽게 보는 개인들의 공동묘지가 만들어질 것이다”라는 경고

^^트렌드6 종목을 안 보는 투자자들, 오직 ETF로 승부를 건다^^
ETF에 투자해 시장을 산다 | ETF는 그 자체로 분산투자된 상품이다 | 너무 다양한 ETF, 주식투자는 ETF만 해도 된다 | 해외주식투자도 ETF로 할 수 있다 | 곱버스와 레버리지 인덱스, 2배로 움직이지 않는다 | ETF로 포트폴리오 짜기

^^트렌드7 성장주 시대의 도래와 가치주의 기회^^
가치투자 전도사의 은퇴와 코로나19 이후 펼쳐진 성장주 전성시대 | 성장이 귀한 시대이니 성장주가 각광받는다 | IT 기술의 선도자들인 FAANG, 주식시장을 지배하다 | 영국 성장주 투자의 지존, 짐 슬레이터의 투자법

^^트렌드8 공모주 시대, 이젠 빅트렌드가 되다^^
공모주 투자 사상 최대의 돈이 몰리다 | 빅히트는 ‘히트’쳤지만 뒤늦게 산 개인들은 히트치지 못했다 | 공모주는 무엇이고 왜 투자하나 | 공모주 투자, 한번 해보면 감이 잡힌다 | 일시 투자할 자금 마련하기와 털고 나오기

^^트렌드9 서학개미, 미국주식투자 붐에 올라타다^^
‘테슬라의 꿈을 산다’, 한국 주식투자자들의 지독한 사랑 | 한국 주식시장의 반전과 미국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시장의 절반 이상,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자 |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 개입되는 환율과 세금의 문제 |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미국주식 분석하기 | S&P500 기준으로 미국주식 분류하기

^^트렌드10 4차 산업혁명에 주도주가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오프라인 유통 공룡의 몰락 | BBIG의 뜀박질과 고평가 논란 | 4차 산업혁명의 쌀인 반도체, 한국의 기회와 도전 | 미중 갈등의 본질은 치열한 기술패권 다툼 |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바꿀 기술들

^^트렌드11 큰 정부 시대의 투자기회와 리스크^^
문재인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 한국판 뉴딜 | 역사 속의 뉴딜,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나 | 큰 정부 시대와 재정건전성의 문제, 일본 사례에서 배워야 한다 | 유동성 공급이나 경기부양이 주는 기대감, 그리고 루비니의 역설 | 코로나가 만든 풍경, 중앙은행과 정부의 적극적인 합작 | 현대화폐이론인 MMT의 역습

^^트렌드12 2020년대의 새로운 주식투자 테마, ‘ESG 투자’^^
사회책임투자, ‘도덕주’와 ‘죄악주’ | SRI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ESG 투자 시대적 변화와 정책적 뒷받침으로 ESG가 뜨다 | 투자자들의 ESG 압박에서 국가와 기업 모두 자유롭지 않다

^^트렌드13 주식으로 성공하는 투자자가 드문 이유^^
유명한 사람들의 전망, 참조하되 믿지는 마라 |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포장한다 | 주식투자는 전망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 | 주식시장은 살아남기가 쉽지 않은 곳

^^트렌드14 개미투자자의 전성시대가 열리다^^
주린이를 위한 주식시장은 없다, 한 번 더 기본 툴을 익히자 | 간단한 가치평가 지표 적용과 항상 논란이 되는 주식평가의 잣대 | 성공한 주식투자자들은 모두 고독한 사냥꾼 |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 10가지 | 주역에서 배우는 투자에 임하는 자세

저자소개

장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공인재무분석사)이자 <한국금융신문>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서 주식·채권 펀드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사건·사고를 취재하는 기자로 언론에 입문한 뒤 주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담당했다. <로이터통신> <머니투데이> 등의 언론사에서 경제와 금융을 주제로 취재했다. 저서로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살아남아야 돈을 번다』 『언제까지 중1 영어나 할 거니?』 『수철이가 몰랐던 영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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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 중앙은행은 연준 정책금리(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수준과 유동성 규모, 즉 달러의 양과 가격을 결정하는 곳이다. 미국 중앙은행이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수도꼭지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물이 흘러나온다. 오른쪽으로 세게 돌리면 물이 콸콸 쏟아진다. 하지만 꼭지를 왼쪽으로 돌리면 물줄기가 약해지고, 꼭지를 잠그면 물이 더 흐르지 않게 된다. 경기가 너무 좋을 때는 양수기를 활용해 물을 빨아들인다. 세계 금융시장의 수도꼭지를 관리하는 자들, 그들이 바로 연준이다. 여기서 물은 유동성, 즉 돈이다.


미국의 통화정책에 변화가 생기면 한국은행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곧이곧대로 들으면 오해하기 좋다. 예컨대 한은은 연준이 금리를 내리거나 올리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곤 한다. “미국의 통화정책을 한국이 그대로 추종하지 않습니다. 한국경제의 상황에 맞춰 통화정책을 펼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미국의 금리 변경에 1:1로 대응해서 움직이지 않겠다는 말도 한다. 하지만 많은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마치 자연의 법칙처럼 미국의 통화정책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신호를 국내 통화정책 변화의 신호로 읽는다. 수출위주의 경제구조를 가진 한국이 세계경제의 중심인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에서 자유롭지 않아서다. 예컨대 미국의 경기가 좋아져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데 한은이 가만히 있으면 국내에 들어와 있던 돈의 일부는 더 높은 금리를 주는 미국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2008년 위기로 단기자금이 빠져나가자 신흥국들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후 미국이 양적완화에 나서자 신흥국으로 자금이 몰려들어 자산가격이 크게 뛰고 신흥국 통화가 강해졌다. 신흥국의 통화정책도 이미 선진국의 힘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며,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안타깝지만 세계는 이런 식으로 굴러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정책의 세계에서도 힘의 논리는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다. 약소국들은 열강들의 각축전이나 이기주의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결국 신흥국은 통화정책, 통화전쟁에서 상당 부분 자율권을 잃었다. 이런 상황에선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튼튼히 하는 일, 그리고 이른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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