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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글쓰기

명상하는 글쓰기

탁정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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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글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상하는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0023541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1-10-20

책 소개

나를 ‘나’로 부르기를 경계한다. 유명 카피라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소설가이기도 한 저자는 치열한 업계에서 버티고 살아남으며 여러 고질병과 나쁜 습관을 몸에 새기게 됐다. 그리고 위기 상태에 이르러서야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글쓰기로 명상을 통해 치유를 경험했다.

목차

프롤로그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면서

PART1 글로 ‘나’를 밝히는 시간
‘내’가 저절로 사라지는 시간
우리는 노예가 아니지만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내’ 안의 수많은 ‘나’
글을 쓰는 시간이 명상의 시간
‘나’로부터 한발 떨어지기
‘나’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지면
고통스런 글쓰기의 역설
무엇에 대해 글을 쓸 것인가?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PART 2 생각보다 엉성한 ‘나’
우리는 왜 불안한 것일까?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나’는 ‘내’ 안의 어디에 있을까?
뇌가 일으키는 착각
생각보다 엉성한 ‘나’
‘나’를 알아차릴 수 있다면
글로 ‘나’를 밝히기
‘나’를 삶에 내맡길 수만 있다면
‘나’를 괴롭히지 않는 글쓰기
경이적 모멘트라는 도끼

PART 3 앎에 대하여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없는
누구나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진정한 실재는 커튼 뒤에 있다
에고의 해부학 ‘나는 몸일까?’
에고의 해부학 ‘나는 마음인가?’
에고의 해부학 ‘마음과 몸은 별개인가?’
에고의 해부학 ‘나는 의식인가?’
에고의 해부학 ‘나는 에고가 아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차리기
화두명상과 알아차림 글쓰기

PART 4 알아차림 글쓰기
에고가 독재자가 된 까닭은
외부세계는 내부세계의 반영이다
두려움과 수치심이라는 보석상자
글로 에고를 품어주면
알아차림 글쓰기를 위한 문법
알아차림 글쓰기를 위한 수사법Ι
알아차림 글쓰기를 위한 수사법II
감옥에 ‘나’를 가두어둔들
내 안의 샘에서 떠오르는 영감
영감을 따라 글쓰기
미경험의 활력

PART 5 치유 혹은 변화
글쓰기로 내면의 두려움을 치유하다
치유 혹은 변화
‘나’ 에고로부터의 자유, 그 변화들
자기연민과 함께 떨어져나간 틱 장애
게으름이라는 고질병 놓아버리기
글쓰기로 분해되고 해체된 담배중독
다이어트, 식사시간은 명상 수행 시간
알코올 중독 치유 12단계와 글쓰기
불면증 치유, 에고와의 동일시 끊기

에필로그 ‘나’를 쓰지 않는 글쓰기는 명상이 된다

저자소개

탁정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소설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후 줄곧 글을 써오고 있다. 19년 전 명상을 시작하고,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내면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13년 전부터는 기원전부터 지상에 존재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현존하는 선각자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서 알아차림 명상과 글쓰기를 접목하여 명상하는 글쓰기 수행을 해오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일과 수행을 분리하지 않은, 하나의 통합된 흐름으로 길을 만들고 수행을 지속하고 있다. 문단 등단 후 첫 책 『매일 사표 쓰는 남자』가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으며, 장편소설 『이름 없는 전쟁』, 에세이 『나쁜 일은 좋은 일이다』, 동화 『얼굴만 예쁘면 단가?』 등 수십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또한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컨셉의 연금술사』 『죽이는 한마디』 등을 출간하여 기획과 콘셉트, 마케팅 글쓰기의 나침반을 만들었으며, 국내 최초로 『일하면서 책쓰기』를 출간하여 누구나 책을 쓰는 시대를 열었다.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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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고 알아차려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우리가 글을 쓰면, 어느 순간, 글에 몰입한 이후부터, ‘나’가 사라진다는 놀라운 현상이다. 인류에게 빛이 되어주는 인물들의 보석처럼 빛나는 글들은 거의 틀림없이 ‘나’가 사라진 몰입 이후에 나왔다고 하니,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쩌면 역설적이게도 ‘나’는 사라져야 할 거추장스러운 형식인지도 모르겠다.


‘나’로부터 한발 떨어져 나와 그때의 ‘나’ 자신과 주변의 일들을 바라보면, 당시 경험에는 몇 가지 의미심장한 질문이 숨겨져 있었다. 첫 번째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이었다. 안타깝게도 그 근원적인 질문에 정확한 정답을 제시할 사람은 ‘내’ 근처에는 한 사람도 없었다. 무엇이든 다 설명하려고 달려드는 과학도 그 질문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 그런데 그 근원적 질문을 따라 수많은 질문들이 이어졌다. ‘삶은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것일까?’ ‘나는 꼭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었다.


꾸준히 글쓰기를 계속하자 흥분이 가라앉고 차분하게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중심에 놓고 글을 쓰다 보니 시간과 공간을 의식하게 되었고, 시간과 공간 속에서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글쓰기를 반복하자 글이 의미 있는 이야기로 맥락이 잡혀갔다. 그것을 소설 형식으로 다듬었다. 마침 한 중견 문예지에서 소설 문학 신인상 모집공고가 나왔다. 앞뒤 생각하지 않고 투고했다. 투고를 하고는 조금도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당선 통고를 받았다. 놀랍게도 ‘나’에게 당선이라는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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