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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60029505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07-01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_ 좀더 일찍 금융 공부를 했더라면…
PART 1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금융도 보인다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지 도대체 어떻게 알 수 있나?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반도체와 중국을 보라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돈을 찍을까, 빚을 낼까?
고물가의 역습, 경제의 복병
저출생과 고령화는 왜 걱정거리인가?
“세계화로 행복해졌나요?” 전 세계의 트럼프화
One Point Lesson 우리나라는 선진국인가, 아니면 신흥국인가?
PART 2 미국을 모르고는 금융시장 근처에도 못 간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시장은 떨고 있다
매월 셋째 주에도 시장은 심란해진다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PMI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
무시무시한 연준의 힘, 새벽에도 잠을 못 잔다
금융위기 때도 돈 풀었는데 그땐 왜 고물가가 아니었나?
AI를 주도하는 미국, 마치 신흥국처럼 성장한다
SVB 사태로 살펴본 은행의 적나라한 실체
One Point Lesson 달러 스마일 vs. 흔들리는 달러 위상
PART 3 돈을 움직이는 마법지팡이, 금리의 엄청난 힘
‘금리’를 알면 금융시장의 절반을 아는 것
금리란 놈이 그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시장금리가 왜 떨어져?
금리는 ‘경기’도 예측한다, 장단기 금리의 신호
달러 유동성이 어떤지도 ‘금리’로 알 수 있다
투자할 곳 없는 남아도는 돈, 어디로 가는 걸까?
One Point Lesson 금융시장 경보음인 ‘CDS프리미엄’
PART 4 더 크고 더 길게 보려면 ‘환율’을 봐야 한다
흔들리는 편안함, 환율은 아무도 모른다
우리나라로 돈이 들어오나, 나가고 있나?
외환 당국을 빼놓고 외환시장을 논하지 말자
복잡하고 어렵다면 그냥 ‘달러’ 하나만 봐라
미국보다 금리가 낮으면 환율이 오른다고?
원화가 저평가되었다고? 그걸 어떻게 알아?
환율 전쟁과 역환율 전쟁, 왜 일어나는 걸까?
One Point Lesson 외환시장과 외화자금 시장이 다르다고?
PART 5 주식과 채권이 친구처럼 보였다면 그건 착각!
주식이 웃으면 반대로 채권은 운다
주식시장 ‘키워드’만 잘 읽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필수 용어 이해는 필수!
돈을 잘 벌면서 주가는 싼 종목을 찾기
기업 재무제표, 어렵지만 이것만 체크하자
채권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주식회사 대한민국에 ‘국채’로 투자하기
One Point Lesson 물가연동국채와 BEI
PART 6 원자재와 가상자산, 너네는 왜 오르고 내리니?
왜 이렇게 금값이 올라? 안전자산 ‘금’의 미스터리
제조업이 살아나려나? ‘구리’ 값을 보라
우리나라 물가가 오르려나? ‘유가’를 보라
극심한 기후변화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
세계 10대 자산인 비트코인, 어떻게 볼 것인가?
One Point Lesson 원자재 최대 생산·소비국인 중국을 보라
PART 7 국민연금만 알면 퇴직한 후에 ‘쪽박’ 찬다
퇴직 후 나를 지켜줄 든든한 ‘3대 연금’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 어떻게 극복하나?
연말정산 때 돈 토해 낸다면 ‘연금저축’이나 ‘IRP’
퇴직연금은 세금도 다르게 매긴다
One Point Lesson 정부가 키우는 ISA계좌 활용하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성장하고 있는가’는 중요하다.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면 경제는 훨씬 더 잘 돌아갈 것이다. 그런데 왜 성장해야 하는가? 결국엔 국민의 행복과 연결된다. 이 모든 일들은 국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다. 경제가 성장을 통해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고용’이 중요하다. 고용 없는 성장은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PART 1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금융도 보인다> 중에서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탈세계화’는 쥐약 같은 존재다. 미국과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이다. 이들이 우리나라 수출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2024년 기준)에 달한다. 미국과 중국이 싸우면 가장 크게 손해를 보는 건 우리나라다. 2019년 때 이미 경험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8~2019년의 미중 무역분쟁으로 우리나라는 최대 4조 원의 수출이 감소했다. 트럼프가 집권한 만큼 미국이 목표로 하는 대상이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죄목은 ‘미국을 상대로 돈을 잘 번 죄’다. -<PART 1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금융도 보인다> 중에서
미국 기업들의 경제 상황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도 있다.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가 매달 초에 공개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바로 그것이다. 구매관리자지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로 심리지표에 가깝지만, 기업들이 미국 경제가 잘되고 물건이나 서비스가 잘 팔릴 것이라고 기대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에서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나라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이다. 미국 경제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PART 2 미국을 모르고는 금융시장 근처에도 못 간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