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0033953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21-11-23
책 소개
목차
Ⅰ. 여는 글
Ⅱ. 내가 사랑하는 한양도성, 수필 공모전 수상작
1. 세 감정이, 새 감정이 되기까지 |014
2. 한적하고 양말은 젖었고 도무지 답이 안 보였던 날의 성곽길 |022
3. 인왕산에 묵향과 여정의 행복점을 찍어보다! |027
4. 한양도성, 연대와 소망의 끈|034
Ⅲ. 한양도성과 사람들, 인터뷰 모음집
1. 정선아 선생님을 만나다 |042
2. 임정화 시민 순성관님을 만나다 |052
3. 왕완근 시민 순성관님을 만나다 |064
4. 문화재청 세계유산 정책과 정지원 선생님을 만나다 |077
5. 백악산 주무관님을 만나다 |083
6. 최순우 옛집 크리에이터 송지영 사무국장님을 만나다 |096
7. 돌레길 협동조합 정지혜 대표님을 만나다 |112
8. 돌레길 해설사 분들을 만나다 |126
9.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를 만나다 |140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양도성은 이렇게 말했다'는 시민 네 분의 수필과 전문가 아홉 분과의 인터뷰로 구성되었습니다. 수필의 경우, 한양도성에 오른 경험과 그곳에서 느낀 감정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의 경우, 역사 교사, 시민순성관, 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을 담았습니다. 저희 설국도성이 이러한 일을 한 이유를 본문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 도심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어디에서나 다가가기 쉽다는 특징 덕분에 한양도성은 ‘시민 곁의 문화재'라는, 그 어느 문화재도 누리지 못하는 특별한 지위를 누리게 되었다. (중략) 한양도성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며, 한양도성이 ‘시민들의 문화재'라는 사실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작은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중략) 이 책을 읽는 모두가 한양도성을 사랑하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을 덮은 모두가 한양도성을 사랑하길 바라며 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