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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로봇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만드는 인간의 미래)

이종호 (지은이)
  |  
북카라반
2016-06-2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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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책 정보

· 제목 : 로봇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만드는 인간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사회학(STS)
· ISBN : 9791160050004
· 쪽수 : 268쪽

책 소개

알파고 신드롬으로 발생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그 한계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금까지 개발된 인공지능과 로봇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이 모사하고자 하는 인간 두뇌 특성과 메커니즘을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똑똑한 인공지능
상상 속의 로봇
영화는 로봇 선구자
한계 없는 상상력
한국은 로봇의 선진국

제2장 로봇이 달려온다
산업용 로봇
가정용 로봇
생명과학 로봇
극한용 로봇
군사용 로봇

제3장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역사
논리게이트를 만들자
쉽지 않은 기본 상식 해결
어려워지는 정보 검색
전문가의 초대

제4장 인간은 특별한 동물
골머리 아픈 지능
불균형한 지능
인간의 마음

제5장 인간의 두뇌 알아보기
우주보다 복잡한 인간의 뇌
인간의 기억
기억 물질이 있다
수면과 기억
좌뇌와 우뇌의 기능

제6장 알파고가 만드는 세상
알파고의 재능
인공지능은 일자리 도둑이 될까?
인공지능은 독약인가?

맺음말

저자소개

이종호 (감수)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의 뻬르피냥(Perpignan)대학에서 공학박사(기계공학) 학위와 과학국가박사(물리학)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해외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과학기술교육연구센터(http://sterc.co.kr) 등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한국발명교육학회 논문상,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수상했으며 기초없이 50층 이상 빌딩을 올릴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 등을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왕성한 활동으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저술인 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한국 7대 불가사의』, 『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황금보검의 비밀』, 『과학으로 증명된 한국인의 뿌리』, 『천재를 이긴 천재들』, 『로봇, 인간을 꿈꾸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신성장동력』,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예문화유산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장편소설 『피라미드(전 12권)』, 『레전드클레오파트라(4권)』 등 총 130여권의 과학기술분야 저작을 출간하여 ‘출판 센츄리 클럽(100권 이상 저자)’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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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6년 3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은 인공지능 역사에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대국 전에는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완승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5차례의 대국에서 알파고는 이세돌 9단을 4대 1로 이기면서 완승했다. 알파고는 응수타진이나 사석작전 같은 소위 ‘인간적인’ 전략도 능수능란하게 구사했다. 알파고의 승리는 그동안 지구 최고의 지적 동물로 자부하던 인간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인공지능이 우리 삶과 직결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알파고의 승리가 세계인을 놀라게 한 것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농업혁명, 산업혁명을 거쳐 인공지능혁명이 도래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제 지구인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민스키는 인공지능을 “사람이 수행했을 때 지능이 필요한 일을 기계에 수행시키고자 하는 학문과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이란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시각과 음성 지각 능력, 자연언어 이해 능력,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능력 등을 실현하는 기술이며 인공지능의 목표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연구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인간 지능의 원리와 메커니즘을 해명하는 과학적 연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의 지능적 정보처리 능력을 프로그램화해 컴퓨터가 지능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공학적 측면이다. 따라서 인공지능 연구는 컴퓨터 과학을 중심으로 하지만 철학·언어학·생리학·윤리학 등 인간에 관한 모든 학문 영역을 포괄한다.


가사용 로봇이 실제로 가정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함께 사는 사람들의 특성은 물론 자신이 있는 집의 구조를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이것은 가사용 로봇에 일일이 가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주어야 한다는 뜻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누구나 자신의 모든 특성을 로봇에 전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다. 하물며 다른 사람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넣어 주겠는가? 가사용 로봇에 모든 정보를 넣어준 뒤 어떤 작업을 시키는 것보다 직접 냉장고에서 맥주병을 꺼내오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더구나 로봇의 가격도 만만치 않다면 굳이 로봇을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다. 학자들이 로봇을 개발하면서 알게 된 것은 백과사전에 있는 내용을 전부 입력했다고 하더라도 로봇은 입력된 정보를 인간처럼 논리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똑똑하지 않은 로봇이 필요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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