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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심리 상자

일본인 심리 상자

(우리가 몰랐던 일본인의 24가지 심리 코드)

유영수 (지은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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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심리 상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본인 심리 상자 (우리가 몰랐던 일본인의 24가지 심리 코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9116007023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6-08-22

책 소개

알 듯 말 듯 궁금한 것투성이인 일본인의 '진짜' 모습을 심리학 전공의 일본 특파원이 연애관, 보통 지향, 온가에시, 민폐, 젊은 세대의 우경화 등 24개의 심리 코드로 속 시원하게 풀어낸 책이다. 일본인들의 독특한 행동과 문화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목차

Part 1. 젊은 세대의 심리 코드
1. 프렌드 렌탈 서비스를 아시나요 [대인 관계]
2. ‘친구 지옥’에 빠진 젊은이들 [세계관]
3. 연애자본주의의 음모에 맞서다! [오타쿠]
4. 일본판 <마흔 살까지 못 해 본 남자> [男 연애관]
5. '가베돈'은 왜 여성들의 판타지가 됐을까 [女 연애관]
6. 한국은 성형 대국, 일본은 시술 대국? [성형과 화장]

Part 2. 커뮤니케이션 심리 코드
1. “왜 괴로운 표정의 이재민 인터뷰가 없지?”도쿄 특파원은 억울하다! [감정 표현]
2. 뮤지컬 <빨래>의 日 배우들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장면 [프라이버시]
3. 일본인은 왜 CEO보다 사장님 호칭을 선호할까 [보통 지향]
4. 국민 그룹 SMAP의 멤버들은 왜 항복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나 [신뢰]
5. 그들은 왜 식당에서 50엔 때문에 20분간 진땀 흘렸을까 [온가에시]
6. 일본인이 2~3초마다 맞장구를 치는 이유 [소통법]

Part 3. 가정과 일상의 심리 코드
1. 일본판 ‘땅콩 회항 사건’[독박 육아]
2. 일본 아이들은 왜 공감 능력의 발달이 늦을까 [가정교육]
3. 지하철 내 쓰레기 방치보다 더 나쁜 ‘유모차 승차’ [민폐]
4. 일본에서는 정말 혈액형 따라 유치원 반까지 나눌까 [혈액형 성격론]
5. 부탄 국왕 부처의 방일은 왜 신드롬을 일으켰나 [행복]
6. 왜 일본 야구 대표 팀의 별칭은 '사무라이 재팬'일까 [스포츠]

Part 4. 대지진과 불안의 심리 코드
1.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먹은 아이돌은 정말 암에 걸렸을까 [방사능 불안]
2. 천만 관객 영화 <해운대>는 왜 일본 흥행에 참패했나 [대지진 공포]
3. 일본의 ‘넷우익’과 한국의 ‘일베’는 샴쌍둥이? [넷우익과 혐한]
4. 일본의 젊은 우익은 '원피스 보수’? [젊은 세대의 우경화]
5. 그 많던 한류 팬들은 어디로 갔을까 [한류의 흥망성쇠]
6.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는 왜 기미가요를 부르지 않았나 [오키나와]

저자소개

유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SBS 기자로 27년 동안 일하면서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국제부를 두루 거쳤다.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1년간 방문연구원을 지냈고, 2010년부터 3년 동안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3.11 동일본대지진과 한류 붐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보도하기도 했다. 현대 일본인의 심리를 분석한 《일본인 심리 상자》를 썼으며,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일본인 진짜 속마음〉 시리즈 강의를 하는 등 자타공인 ‘일본통’이다. 우리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우리의 타자인 일본 바로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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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본 일본의 얼굴은 그때마다 달랐다. 변화무쌍한 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보통 일본인’의 마음을 알고 싶었다. 단순한 체험에서 비롯된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다. 수백 편의 논문, 일본과 한국 서적을 탐독했다. 공부를 하면서, 그동안 전혀 별개라고 여겼던 현상들이 조금씩 연결돼 하나로 통합됐다. 깨달음에 ‘아하~’ 감탄하며 무릎을 칠 때도 있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일본인이 자기 비하를 하는 이유는 자신을 공개적으로 높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규범이 무척 강해서다. 사회심리학자 히로시 아즈마는 일본인은 자신에 대해 말할 때 좋은 것은 삼가고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랑과 과시는 남을 위협하는 공격적인 성질을 띠는 것이어서 피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연구에서도 일본인은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을 무척 싫어할 뿐 아니라 심지어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일본인은 ‘자기 자랑을 하다니, 저 사람은 바보구나’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꺼린다는 것이다.
_ Part1 일본 젊은 세대의 심리 코드 중에서


일본 젊은 세대의 키워드인 나카마는 우리말의 동료보다는 더 넓은 개념의 단어다. 친구일 수도, 동지일 수도 있다. 때로는 ‘패거리’ 같은 부정적 의미로 쓰이고, 한국 사회에서 ‘동업자’라는 단어가 은어로 쓰일 때와 가깝기도 하다. 무엇보다 자신이 그 집단에 속해 있다는 강한 소속감, 동지애와 같은 끈끈한 유대감이 있다. 〈서유기〉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여정을 함께하는 손오공과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이 전형적인 나카마 관계다. (중략)
칼럼니스트 스즈키는 일본의 젊은 세대가 만화 <원피스>처럼 끈끈한 유대감으로 뭉친 나카마들과 함께 세상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를 꿈꾼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그는 종신 고용의 신화가 무너지고 조직 서열에 의존하는 건담 세대의 가치관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시대에, 대등한 수평 사회를 지향하는 원피스 세대의 반란이 성공해야 일본의 잿빛 미래가 바뀔 수 있다며 그들을 응원한다.
_ Part1 일본 젊은 세대의 심리 코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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