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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공예 >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 ISBN : 9791160070590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6-10-1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일곱 개의 반짇고리 속
일곱 가지 이야기
이노우에 아코 (아동복 작가)
이시카와 유미 (원단 작가)
오쓰카 아야코 (자수공예가)
카나코 (모델?일러스트레이터)
나카야마 노리미 (아틀리에 오너)
mitsou (일러스트레이터)
RARI YOSHIO (크리에이터)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 씨가 반짇고리를 디자인했습니다.
일할 때 쓰는 도구들 -가위 . 리퍼편
일할 때 쓰는 도구들 -바늘 . 핀쿠션편
일할 때 쓰는 도구들 -기타
소소한 물건 만들기
기본 반짇고리
할머니의 반짇고리
여러 가지 반짇고리
리뷰
책속에서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창밖이 보이는 커다란 테이블 위에서 바늘과 실이 잔뜩 들어있는 반짇고리를 열어봅니다. 바늘과 실로 무언가를 꿰매는 일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한순간도 변한 적 없이 지켜온 이 소소한 마음이야말로, 전국 각지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가 닿는 힘의 원천이었던 것은 아닐까요.’
_아동복 작가 이노우에 아코 씨의 인터뷰 중에서
‘한 장의 앞치마에도 자신의 브랜드를 세우고, 자신만의 옷을 걸치며 흘러나오는 ‘멋’이 모두의 주목을 받기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해오는 동안, 카나코 씨 주위에 새로운 문이 차례차례 열렸습니다.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지 않았지만, ‘해볼래?’ 하고 누군가 말을 걸어오면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하고 물러서는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일단 뛰어든다... 그런 유연함이 카나코 씨의 힘입니다. 그녀는 우리에게 손 안에 있는 ‘할 수 있는 일’을 우선 시작하다보면 세계는 쑥쑥 넓어져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_모델.일러스트레이터 카나코 씨의 인터뷰 중에서